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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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새 비전 ‘Your Dream, Our Space’ 선포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달 28일 ‘뉴 비전·안전 원년 선포 및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NEW VISION) ‘Your Dream, Our Space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행사에서 뉴 비전과 함께 <모든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건설 그 이상의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창조한다>는 미션 선언문을 공개했다.백 대표이사는 “미션 선언문은 건설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로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담고 있으며,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의 창조자로 변모할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한 새로운 비전은 고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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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포스코건설, 송도국제업무단지 23억달러 규모 국제중재 ‘승소’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와 관련한 23억달러 규모 국제중재에서 이겼다. 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ICC(국제상업회의소)는 송도국제업무단지 공동개발에 참여했던 게일사가 포스코건설을 상대로 낸 22억8000만 달러(약 3조30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중재신청에서 포스코건설의 손을 들어줬다.ICC는 2018년 포스코건설과 결별한 게일사가 포스코건설이 새로운 파트너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합작계약서를 위반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중재에서 게일사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포스코건설이 합작계약서 내용을 위반한 것이 없다고 판정했다. 또 포스코건설이 부담해야 할 중재 비용도 게일사가 포스코건설에 모두 지급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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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컨소시엄, 1조5585억원 규모 ‘수진1구역 재개발’ 수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현대건설, DL이앤씨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1조5000억원 규모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지난 29일 열린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선정 총회에서 토지등소유자 총 2645명 중 190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1583명의 찬성으로 메가시티 사업단이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총 공사금액 1조5585억이며, 이 중 대우건설(지분율 50%, 주관사)은 7793억원을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업 누적수주액 총 3조8380억원을 달성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민관 합동재개발 방식을 추진 중인 수진1구역은 향후 26만1828㎡ 부지에 지하 7층~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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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DL건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11월 공급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내달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A 298세대, 84㎡B 132세대 등 총 4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진행돼 우수한 주거 환경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DL건설에 따르면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간 업체가 도시공원을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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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이앤씨, GE가스파워와 ‘친환경 발전소 건설’ 업무협약
DL이앤씨와 카본코는 GE가스파워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L이앤씨와 카본코, GE가스파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발전 산업의 저탄소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과 선진적인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3사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신규/기존 발전 시설에 CCUS 기술 접목 방안 모색 △친환경 발전소 통합설계모델 기반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DL이앤씨와 카본코는 CCUS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탄소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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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한화건설,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 공급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지난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 면적이다.한화건설에 따르면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우수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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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1주, 규제완화에 분양시장 변화 ‘주목’
지난 27일 정부가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를 완화를 언급하며 시장에 적극적 개입 의지를 밝혔다. 대출규제 완화, 규제지역 조정 등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 결과가 주목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8곳에서 총 8380가구(임대·공공분양·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다음주는 민간사전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강원 원주시 ‘원주태장 이에스아뜨리움’(350가구), 경북 경산시 ‘경산 대임지구 라온프라이빗’(505가구), ‘경산 대임지구 제일풍경채’(507가구), ‘경산 대임지구 반도유보라’(228가구) 등 4곳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대형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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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청약 최고 경쟁률 ‘7.78대 1’ 마감
한신공영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선보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가 최고 7.78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임차인 모집을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10월 26일부터 27일 양일 간 진행된 특별·일반공급 청약접수에서 642세대(청년 셰어형 제외) 모집에 총 3213건의 접수가 몰리며 평균 5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84㎡D 타입은 138세대 모집에 1,074건의 접수가 몰려 7.7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향후 일정은 오는 11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상승에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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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HDC현대산업개발, ‘논산 아이파크’ 28일 견본주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은 28일 논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논산 아이파크는 충남 논산시 대교동에서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51가구 △84㎡B 146가구 △84㎡C 82가구 △106㎡ 71가구 △152㎡pH 2가구 △158㎡pH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논산 아이파크의 가구 대부분은 원활한 채광과 통풍을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모든 가구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또 입주민의 다양한 주거 공간 선택을 위해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급했다. 특히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는 논산시 아파트 최초로 적용된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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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호반산업, 파주 운정3지구 ‘호반써밋 웨스트파크’ 공급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 A39블록 ‘호반써밋 웨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웨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59~99㎡ 총 5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38가구 △59㎡B 40가구 △84㎡A 160가구 △99㎡ 80가구 등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1월 예정이다.호반산업에 따르면 호반써밋 웨스트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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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화정 아이파크’ 신뢰 기반 ‘안전∙품질 쇄신’ 박차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8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협의체와 주거지원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회복한 신뢰를 기반으로 리빌딩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입주예정자 협의체 대표가 언급한 것처럼 HDC현대산업개발은 화정 아이파크의 리빌딩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건설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리빌딩 추진단, 시공 혁신단, 외부 전문가 등 내·외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외벽 안정화 작업과 더불어 리빌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대한민국 안전과 품질의 새로운 기준 만들어 나가HDC현대산업개발은 대한민국의 안전과 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HDC현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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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반도건설, ‘협력사 대표 온택트 간담회’ 개최
반도건설이 협력사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동반성장 및 중대재해 예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건설은 지난 27일 협력사와 함께 ‘2022 하반기 협력사 온택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등 임직원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으며, 협력사와 동반성장과 ESG경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 등에 대해 논의했다.반도건설은 최근 건설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원자재값 상승, 고환율, 안전사고 등에 대해 협력사 대표들과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협력사 동반성장 및 ESG경영 ▲품질관리 및 주요 하자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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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건설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제로’ 획득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등급을 얻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송도 에디슨 4 (EDISON 4)현장이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인증기관인 UL Solutions로부터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서(Zero Waste to Landfill Certificate)’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27일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과 안전보건팀장 이창환 상무, UL Solutions 박지은 상무 등이 참석했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인증서는 송도 에디슨 4현장의 우수한 폐기물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수여 받게 됐다. UL Solutions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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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포스코건설, 더샵 아파트 주민들과 ‘탄소중립 캠페인’ 진행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 지역의 더샵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절감 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앤어스(The Sharp & Us(Earth)’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더샵에 사는 우리가 기후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자”는 의미를 갖고, 연중 에너지 사용량이 가장 많은 7~8월 2개월 간 자발적으로 참여를 결정한 더샵 아파트 11개 단지와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포스코건설은 해당분야 전문가의 절감 노하우 소개와 환경부 지침 제공 등을 통해 행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11개 아파트 단지 9859세대의 5.4%에 해당하는 536세대와 관리사무소는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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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한화건설, 대형 호재 줄잇는 ‘포레나 평택화양’ 공급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28일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한화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다. 면적만 해도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500㎡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대표 중심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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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장위4구역 재개발한 ‘장위자이 레디언트’ 11월 공급
GS건설이 서울에서 재개발사업을 통해 재탄생한 대단지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에 들어서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 단지는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것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계획됐고, 전용면적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장위자이 레디언트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총 110만8351㎡ 면적에 15개 구역으로 나눠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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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베트남 신도시 복합개발사업 ‘B3CC1 착공식’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26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에서 복합개발사업인 B3CC1 프로젝트의 첫 삽을 떴다. B3CC1은 지하 3층~지상 35층 연면적 21만1462㎡(6만3967평) 규모의 복합개발사업으로 호텔 1동과 오피스 1동이 들어설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약 5억 달러에 달한다.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기념사에서 “당사는 1996년부터 세계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첫 한국형 신도시 수출사업인 스타레이크 신도시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며 “B3CC1 복합개발사업은 스타레이크 신도시 부지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하며 Grade A 오피스와 5성급 호텔 서비스 레지던스가 들어서 이 일대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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