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머지 1개 타입(47㎡B)도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예비당첨자 500%에 조금 못미쳐 2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중소형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17일까지 4일간 약 2천여명이 방문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8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79세대 모집에 453명이 신청해 평균 5.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미 청약마감은 예상됐다는 평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지난 19일과 20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전체 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24명이 신청해 평균 10.6대 1, 최고 19.7대 1(67㎡타입)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별로는 ▲47㎡A가 12가구 모집에 87명이 접수해 7.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47㎡B는 15가구 모집에 220명이 청약해 14.7대 1(2순위 마감), ▲59㎡A는 30가구 모집에 330명이 청약해 11대 1, ▲59㎡B는 23가구 모집에 149명이 청약해 6.5대 1, ▲67㎡에는 7가구 모집에 138명이 청약해 1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에 진행되며,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당첨자 서류 접수 및 제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다산 유보라 마크뷰’ 분양관계자는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평면과 만족스러운 생활시설, 공원, 교통 등 다양한 호재까지 맞물려 오픈 전부터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청약을 신청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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