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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 지도감독 불응 20대 광주교도소 유치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광주준법지원센터, 소장 정성수)는 보호관찰기간 거주지를 무단이탈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해 구인장이 발부된 A씨(20대)를 구인, 광주교도소에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보호관찰대상자 A씨는 지난해 8월 2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위조공문서행사」죄로 징역 5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보호관찰을 선고받아 광주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을 집행 중이었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에 불응하며 거주지를 무단이탈한 후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지속적으로 불응하다가 보호관찰관의 소재추적 끝에 지난 4월 1일 검거됐다.A씨는 현재 광주교도소에 유치 중이며, 광주보호관찰소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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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분상제에 역세권 품은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분양
제일건설이 4월 중 경기도 의왕시에서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BL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세대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84㎡A 584세대 △84㎡B 138세대 △84㎡C 178세대 등이다.분양 관계자는 “제일건설이 짓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며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 약 54만㎡가 대상으로 4600여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각종 상업 및 업무시설과 학교, 공원 등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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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경찰 2천명 첩보수집해 단속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 맞춰 9일 전국 278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각종 부정·불법선거 대응에 나섰다. 경찰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통해 ▲ 금품수수 ▲ 허위사실 유포 ▲ 공무원 선거 관여 ▲ 선거폭력 ▲ 불법단체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24시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경찰관 2천117명이 수사전담팀에 동원돼 첩보를 수집한다. 아울러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 등 관계 기관과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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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인천공항서 대선 출사표... "정권교체 이상의 교체 필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제21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미국 방문길에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정권교체만으로는 안 된다.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지사는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총선과 선거 주기를 맞추기 위한 대통령 임기 3년으로 단축, 기획재정부·검찰 해체 수준 개편, 전관 카르텔 혁파 등 '기득권 개혁'과 10개 대기업 도시 조성, 기후산업 400조 투자, 감세 중단과 국가채무비율 조정으로 200조 재정 마련 등 '경제 대연정'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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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21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4월 9일(D-55)부터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찰은 4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63일간) 대구경찰청 및 1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면서 24시간 단속 · 즉응체제를 구축하고, 수사전담팀으로 77명을 편성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 및 단속을 벌인다.특히 금품살포나 선거폭력과 같은 중요 사건 발생시에는 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를 신속히 투입해 발생 초기부터 엄정하고 철저하게 대응키로 했다.또한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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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 지역별 사활 걸린 ‘플래그십 프로젝트’ 옆 신규 분양 관심
올해 서울, 부산, 대전, 용인 등 주요 도시들이 지역의 사활을 건 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각 지자체들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들 대형 호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들 개발 호재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 대형 개발 호재 일대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이러한 지역 핵심 개발 키워드를 ‘플래그십(Flagship) 프로젝트’로 정하고, 올 봄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로 제시했다. 대형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 주변 주택시장에 새로운 투자처가 마련되고, 이에 따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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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네거리→벤처밸리네거리’…대구 중심 축 이동할까?
대구MBC가 떠난 MBC네거리가 새 이름으로 ‘벤처밸리네거리’로 확정짓고 주변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MBC네거리는 대구문화방송이 46년 동안 머물면서 얻게 된 지명이다. 대구시에서도 동대구로와 국채보상로가 만나고, 수성구와 동구가 맞닿는 경계에 선 교통과 문화의 중심이 되는 매우 중요한 교차로로 여겨진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21년 대구MBC가 옥수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이를 대신할 새 이름을 공모했고, 2024년 12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벤처밸리네거리'로 최종 결정을 고시 받아 정식 명칭이 바뀌었다. 대구시는 벤처밸리네거리를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가 주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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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청약 접수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갈월동 98-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14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민간임대주택이며, 취업난과 부동산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주거난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 정책이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면적 23~49㎡ 총 269가구 규모로 이 중 공공임대(52가구)를 제외한 217가구를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3㎡ 40가구 △39㎡ 59가구 △49㎡ 118가구로 이뤄진다.일정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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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우체국과 함께 ‘기장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4월 8일 기장우체국(국장 박영선)과 ‘기장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기장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는 기장우체국의 집배원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잠재적 고립 위험이 있는 위기가구에 생필품과 복지정보물 등을 대면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지역 공공기관 간의 연계 협력과 위기상황 정보 공유로 고립과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게 됐다.이번 협약체결로 군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고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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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PB 페스타’ 진행
롯데마트는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더욱 완화시키고자 오는 10일(목)부터 30일(수)까지 3주간 연중 최대 PB 할인 행사 ‘PB 페스타’를 선보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PB 상품 500여개를 선정해 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한다"라며 "더불어 10일(목)부터 16일(수)까지 7일간은 PB 상품 1만 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늘좋은 뽑아쓰는 위생백(중/200매)’, ‘오늘좋은 위생장갑(100매)’, ‘오늘좋은 지퍼백(중/30매)’ 중 선택한 상품 하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대표 상품으로 ‘요리하다 갱엿 순살닭강정(대)’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해 899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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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용주 신임 대법관 오늘 취임식... "재판은 신속·공정…결론은 국민 납득해야"
마용주 신임 대법관이 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마 대법관은 9일 오전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헌법을 수호하고 사법부의 독립을 지킨 용감한 법관, 재판에 열과 성을 다하는 헌신적인 법관, 그렇지만 당사자,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법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마 대법관은 "법은 절대적 이성의 산물이지만, 그 해석과 적용은 현실에 뿌리를 둬야 한다. 무엇보다 수범자인 국민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상식에 맞아야 한다"며 "내가 내린 결론은 상식에 맞는가, 여기에 답할 수 있어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올바른 결론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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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현대건설 출신 마케팅 전문가 조현욱 전무 영입
DK아시아가 조현욱 전 현대건설 마케팅 분양 실장을 전무이사로 영입했다.DL아시아는 이번 영입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 도시(City) 브랜드 ‘로열파크씨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리조트 도시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DK아시아에 따르면 조 전무이사는 대우경제연구소를 시작으로 DL E&C, 현대건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사업 본부장을 역임한 부동산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다. 또 건국대학교 부동산 대학원, LH 토지대학 등에서 강의를 진행한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아울러 마케팅 중심의 기업 변화경영인 MDC(Marketing Driving Change) 개념을 전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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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소주병 보조라벨 활용…“국세환급금 주인을 애타게 찾습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3월 커피 컵홀더를 활용한 홍보에 이어 이번에는 지역 내 유통되는 ㈜한라산, ㈜대선주조, 하이트진로㈜의 소주병 보조라벨을 활용해 홍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소주병 보조라벨에는 “국세환급금 주인을 애타게 찾습니다” 라는 문구와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국세환급금찾기로 바로 갈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국세환급금 지급을 결정했으나 납세자가 5년간 찾아가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국고에 귀속된다.부산지방국세청은 미수령 국세환급금의 지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미수령 국세환급금은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 ARS 1544-9944 등에서 조회 가능하며, 관할 세무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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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지구식단 메밀두유면’ 선보여
풀무원식품은 고식이섬유와 고칼슘 등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두유면’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메밀을 더해 면 요리에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글루텐 프리(Gluten-Free) 제품 ‘풀무원지구식단 메밀두유면’을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올해 풀무원지구식단은 ‘나를 위한 건강한 식단’에 중점을 두고 영양적 이점을 더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라며 "특히 식단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밀가루가 없는 제로면’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집중 육성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두유면’ 확산을 위해 생산 기지를 자체 생산 공장인 의령두부 공장으로 이관하고 생산 라인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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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헌법재판관 임명' 가처분 신청 검토에 맞대응 맞대응 시사
국민의힘은 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한다고 밝힌것과 관련해 맞대응을 시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헌법재판관 임명까지 당리당략으로 재단하려는 민주당의 시도는 국민과 헌법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며 "법률의견서 제출 등 모든 법적 조치를 다 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권한대행은 전날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하면서 야당의 반발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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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산·학·연 반도체 산업 기술개발 협력 구축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대전 대덕구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카이스트(KAIST), 한남대학교, 호서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SK증권 등 참여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3년 시작한 기술혁신 플랫폼 ‘에코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산업 특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반도체 산업 분야 관련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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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허윤홍 대표, “AI, 생존 위한 필수”…임원 워크샵 개최
“AI는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흐름에 따르거나 이를 앞서 이끄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와 직결됩니다.”CEO 취임 이후 줄곧 회사의 DX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회사의 미래 전략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 워크샵에서 이같이 강조했다.GS건설은 최근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허윤홍 대표를 포함한 각 사업본부장, 부문장 등 임원 및 차세대 리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의 적극 활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워크샵에서는 AI 시대에 대비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외부 강연을 시작으로, AI를 회사에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 현업에서의 실질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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