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설문조사 결과, 부산·울산·경상권과의 관광 교류의 지평을 새롭게 열고, 강릉시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된 ‘강릉~부산 KTX 동해선 개통’이 올해 최고의 뉴스로 꼽혔다.
또한 수 년 간의 협의 끝에 군사 요충지 구간을 지하차도로 통과하는 절충안을 마련해 사업비 절감과 군사시설 보호를 동시에 달성한 ‘남항진~안인진 구간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 강원 영동권 최초로 야간 및 휴일 소아 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해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강릉시 2030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정’, ‘강릉복지 돌봄패러다임 변화,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본격 시동’,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한 강릉시-한국도로공사 업무협약 체결’ 등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강릉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강릉의 변화와 발전을 이끈 주요 성과들을 돌아보고, 향후 정책 수립 기반자료로 활용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