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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발전연구회 '부여와 일본의 교류협력 증진방안' 심포지움 개최
부여발전연구회은 '부여와 일본의 교류협력 증진방안' 에 관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참석자들은 백제 전성기의 왕도였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 부여에서 일본에 선진 문물과 불교 등을 전파하여 아스카 문화를 이루도록 한 역사적인 유대와 교류의 전통이 있는 만큼, 부여와 일본 나라현 등과의 보다 구체적인 교류협력 증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한일 문화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를 제도화하고, 한일 간 화해협력의 상징 공간으로 부여에 ‘백제-아스카 문화거리 조성’, ‘일본 테마마을 설치’, 세종에서 부여까지 이어지는 ‘금강 관광 경전철 설치’ 제안까지 여러가지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이날 심포지엄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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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시장, 최은순 시의장, 편삼범·최광희 도의원,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시 주요 현안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으로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조성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건설 ▲보령 골드시티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등이 논의됐다.또한 보령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5,5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보령시 해양레저관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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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신재생 메카’ 추진
광주 남구가 태양광‧태양열 설비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내년에 30억원 규모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기업을 모집한다. 남구는 24일 “정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 공모를 진행함에 따라 구청과 신재생 에너지 기업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관심 있는 기업의 사업 제안서를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내년에 관내 전역의 주택과 상가,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250곳에 태양광 시설을 보급하고,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등 40곳에는 태양열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이에 따른 사업비는 3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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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ESG 이음 학교' 개강 특강 성공적으로 마무리
평택시는 ‘2025년 ESG 이음 학교’ 개강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속 가능한 도시 평택! ESG 평생교육 특강’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대표이자 평생교육 전문가인 최운실 교수가 강연을 맡아 ESG(Environmental: 환경보호 활동, Social: 사회공헌 활동, Governance: 윤리준수 활동)의 중요성과 평생교육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평생학습센터 ‘ESG 이음 학교’는 개인 삶의 질 만족 중심의 평생학습에서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환경(에코페이퍼 공예, 셀프 홈 수리, 1.5℃의 비밀, 테라리움 지도사 과정), △사회(노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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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봄철 조림 사업' 대대적으로 추진
화순군은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가 높고 지역의 특성‧기후를 고려한 봄철 조림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림 사업은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 211ha 규모에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등 6종 584,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이를 위해 ▲우량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164ha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 및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큰 나무 조림 30ha ▲밀원 자원 확대 조성을 위한 밀원수 조림 17ha 등으로 나누어 추진한다.4월 말까지 나무 심기를 완료할 예정이며, 조림 이후에도 묘목의 피해 방지 및 활착률 제고를 위해 풀베기, 덩굴 제거 등 사후관리를 6~ 9월 사이에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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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산불재난 심각 단계에 따른 산불방지 대책회의' 개최
태안군은 23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재난 심각 단계에 따른 산불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23일 현재 전국적으로 179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최근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져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태안군에서도 3월 한 달간 3차례의 산불이 발생했다. 군은 산불재난 ‘심각’ 단계에 따른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비상소집 응소 대기에 철저를 기하고 군민들이 산불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청명·한식 전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산불감시원 16명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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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 지피티(GPT)' 시범 운영
성동구가 인공지능(AI)의 일상화 시대를 맞아 행정의 전문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성동 지피티(GPT)'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성동지피티(GPT)'는 챗지피티(ChatGPT)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업무 지원 시스템(웍스AI 솔루션)을 행정 업무에 특화된 메뉴로 구성한 것으로 직원들의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화하여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인공지능(AI) 업무 지원 시스템은 ▲ 최신 버전의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질의, 응답 ▲ 보고서, 계획서, 보도자료 등 문서 초안 자동 작성 ▲ 외국어 문서 번역 및 문구 교정 ▲ 이미지 생성, 분석 등의 기능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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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5년 통합돌봄지원센터 시범 운영' 공모에서 최종 선정
서대문구는 ‘2025년 통합돌봄지원센터 시범 운영’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구는 주민에게 보건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등을 위한 서비스를 종합 판단해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대문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당사자나 가족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한 번만 신청하면 ‘대상자별 1:1 맞춤형 돌봄 계획’을 자체 수립해 모든 돌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한다.먼저 올해는 ‘구청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관내 동주민센터 5곳에서 ‘통합돌봄상담창구’를 시범 설치·운영한 뒤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내년 3월 전체 14개 동주민센터로 확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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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5 도봉구 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도봉구가 ‘2025 도봉구 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구는 지역 내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헌혈 행사를 열고 있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수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서 맡아서 했다.이날 구 직원, 사회복무요원 116명은 행사 취지에 공감,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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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2동 ‘브레인 코딩로봇’ 사업 추진
강남구 논현2동에서는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브레인 코딩로봇’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코딩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취감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브레인 코딩로봇’ 사업은 관내 경로당 및 강남시니어클럽 등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진행을 원하는 기관이 더 있다면 방문수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어르신 맞춤형 초급 코딩 교육 및 로봇 조립 활동 ▲뇌체조 및 인지 자극 게임 등으로 구성된다.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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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숲속 태교 프로그램' 운영
성동구는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숲속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숲속 태교 프로그램'은 숲에서의 감각 활동을 통한 임신부의 심신 안정을 유도하여 태아의 지적,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는 동시에 참여한 가족 간 유대감과 출산·육아에 대한 공동 책임감을 증진시키고자 한다.6회차 정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서울숲의 환경을 활용하여 회차별로 향기(후각), 소리(청각), 채색(시각), 공예(촉각, 후각), 명상(청각, 미각), 태담(통합)의 감각을 주제로 숲 산책, 생태 관찰 및 신체 활동을 통한 오감 열기, 친환경 육아·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풀빛문화연대 협업 및 산림청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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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취약 시설 안전 점검 시행
중랑구가 28일까지 취약 시설물 214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땅속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 침하나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구는 시설물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분야별 점검을 진행해 균열, 침하 등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위험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옹벽 등 84개소 ▲공사현장 8개소 ▲도로사면·재난취약시설 111개소 ▲3종 시설물 3개소 ▲도로시설물 7개소 ▲문화재 1개소다. 배수시설 및 낙석방지책 등 보호시설의 이상 유무와 지반 침하 여부 및 급경사지 경사면 균열 및 붕괴 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공사장에서는 흙막이 가시설의 안전성과 비계(높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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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창의예술놀터 체험존' 평일 오후에도 개방
성동구가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내 창의예술놀터 체험존을 2월 25일부터 평일 오후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놀터에서는 색칠, 공예, 조형 등 다채로운 미술 체험이 가능한 ‘아트플레이존’과 미디어콘텐츠와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 놀이 시설 ‘디지털아트존’을 주말 포함 연중 상시(월요일 휴무)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지속적으로 가정 보육 및 유치원, 어린이집 하원 후에 이용을 원하는 수요가 있어 평일에는 종일(오전~오후)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하던 방식에서 기관 신청을 평일 오전으로 집중 배치하고 평일 오후에는 개인도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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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교동 최규하 가옥 근처에 '최규하길' 조성
마포구는 고(故) 최규하 전 대통령을 기리고 ‘서울 서교동 최규하 가옥’(동교로15길 10)을 널리 알리고자 가옥 인근에 명예도로 ‘최규하길’을 조성한다.최규하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공평무사한 직업공무원으로서 과장과 국장, 차관, 장관,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된 첫 번째 인물로, 그의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은 후대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이와 함께 ‘서울 서교동 최규하 가옥’은 최규하 전 대통령이 국무총리로 임명된 1973년부터 대통령을 사임한 후 2006년 서거할 때까지 거주한 곳으로 2008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이에 마포구는 가옥의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명예도로명을 부여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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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서초구가 고터·세빛관광특구 지정 구간인 고속터미널역 일대와 반포한강공원 진입구간 등을 중심으로 환경공무관과 인근주민, 상인회, 기업체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협업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서초구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고터·세빛관광특구 일대의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를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지 쌓인 교통시설물 세척, 띠녹지 불순물 제거, 보행로 청소 등의 작업을 통해 고속터미널 인근 도로와 반포한강공원 진입로 일대가 묵은때를 벗고 깨끗한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될 전망이다.특히, 이 날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반포2~4동 주민을 비롯해 신세계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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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청년 취업지원 공모사업 동시 선정
영등포구가 청년 취업지원 공모사업인 ‘청년성장 프로젝트’와 ‘청년도전 지원사업’ 2개 분야에 동시 선정되어, 국비 6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5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가 50만 4천 명을 기록하며,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섰다.이에 구는 청년층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개 분야의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청년성장 프로젝트는 6개월 이상 장기 미취업자 및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PT운동치료 등 힐링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망 형성 ▲심리 회복 ▲직무 역량 강화 및 실무경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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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진화율 99%…발생원인 쓰레기 소각 추정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2일 오후 2시 3분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10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4일 오후 8시 기준으로 99%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간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진화인력 461명, 진화차량 49대를 배치했다.발생원인은 쓰레기 소각(추정), 산불영향구역은 97ha(추정)이며 총 화선은 6km로 0.06km를 진화중에 있고, 5.94km는 진화가 완료됐다.현재 기상 상황은 바람 남서풍 2.5m/s(최대풍속 2.5∼8m/s) 기온 15.8˚C, 습도 62%이며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대피했던 마을 인근 주민 15가구 23명이 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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