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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제1회 속초시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속초시는 ‘2025년 제1회 속초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총 850필지에 대한 경계결정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위원회는 금호4, 금호5, 장사2지구 등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지역의 토지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감정평가사, 변호사, 해당 지역 동장, 토지소유자 대표 등 10여 명의 위원이 함께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기존 심의 대상은 총 873필지였으나, 필지 수와 면적 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850필지, 총면적 197,490㎡로 확정됐다. 주요 지구별로는 금호4지구 166필지(약 5만 5천㎡), 장사2지구 281필지(약 6만 4천㎡), 금호5지구 403필지(약 7만 7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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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확보의무 대응 실무’ 주제 온·오프라인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율촌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17일 오후 2시 ‘경영책임자와 실무자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확보의무 대응 실무’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법원의 실제 판단 사례와 Compliance 체계 구축시 현장에서 주로 쟁점이 되는 부분들을 살펴봄으로써, 경영책임자와 실무자에게 실효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게 실무와 이론을 연결하는 통찰을 제공했다. 정부의 안전 강조 정책 방향에 호응하듯, 온라인으로 2,000명 이상이 참여하고, 현장 세미나에 150명 이상이 직접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 분야에 관한 기업관계자들의 깊은 관심도를 보여줬다.세미나는 율촌 중대재해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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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공식수입’ 탭 신설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공식 수입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공식수입’ 탭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LF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공식수입’ 탭은 LF가 직접 수입하거나 국내 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한 약 70여 개의 주요 브랜드를 집약해 선보이는 공간이다"라며 "LF몰 애플리케이션에서 접속 가능하며, 패션•뷰티•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수입 브랜드가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바버, 이자벨마랑, 포르테포르테, 바네사브루노, 티톤브로스, 킨, 불리 등이 있다.LF몰은 최근 수입 브랜드 단독 기획전과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제품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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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요기요, ‘소비쿠폰’ 사용 방법 사전 안내 진행 外
요기요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앱 이용 고객을 위한 소비쿠폰 주문 및 결제 방법 안내를 사전 공지한다고 17일 밝혔다.소비쿠폰은 요기요 ‘현장결제’ 기능을 활용해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주문서 내 ‘결제수단’을 클릭하여 ‘현장결제-신용카드’로 선택하고, 라이더가 휴대한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를 통해 직접 결제하면 된다.‘포장’이나 ‘요기배달’, ‘로봇배달’ 주문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현장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또한, 요기요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조건과 적용 가능 매장 정보를 고객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와 기능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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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행복밥상 급식 나눔 행사’ 실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광주광역시)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급식을 배식하는 ‘행복밥상 급식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호남본부가 2021년부터 명절 및 연말연시 나눔 활동을 함께 해온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급식재료비 지원을 위해 약 15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초복을 맞아 광주지역 장애인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배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한 끼가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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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당진전통시장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1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 전통시장 일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당일 새벽, 당진지역에는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당진천이 범람하고,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가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침수된 상가 복구 및 현장 대응에 활용됐다.또한, 회사는 노동조합 및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금화PSC, 일진파워 등 4개 협력사와 함께 총 60여 명의 봉사단을 꾸려 피해 현장을 찾아, 상가 주변 정리, 폐기물 수거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권명호 한국동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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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x알바몬, 2학기 카페드림즈 커피차 프로모션 진행
잡코리아와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2학기에도 ‘Café DREAMZ(이하 카페드림즈) 커피차' 프로모션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잡코리아 관계자는 "카페드림즈 커피차 프로모션은 학업과 아르바이트, 취업 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라며 "온라인 사전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댓글을 받은 학교에 커피차가 방문해, 선착순 500명에게 음료와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전국 50개 대학에서 카페드림즈 커피차를 운영해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올해는 '일하는 모든 이를, 세상의 모든 일을 리스펙트'라는 통합 브랜드 캠페인과 연계하여 방문 대학을 60개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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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토론동아리 '만장일치', 2025 청담(청년들의 대담) 토론대회서 전국 3위
숭실대학교는 본교 토론동아리 만장일치(지도교수 박삼열) 학생들이 '2025 청담(청년들의 대담) 토론대회'에서 전국 3위에 올라 '노무현시민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청담 토론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정책 기반 솔버톤 형식의 전국 청년 토론대회로, 노무현시민센터와 디베이트코리아가 공동 주최했다. ‘청년의 생각이 씨앗이 되고, 대담한 토론이 뿌리가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이 피어난다’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토론을 통해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숭실대 ‘대박이양’ 팀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전략'이라는 대회 주제에 대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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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캔크러시 챌린지' 적립 기부금 끌림에 전달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환경 캠페인 '2025 캔크러시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협동조합 끌림(대표 조현경)에 전달하고 폐지수거 어르신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캔크러시 챌린지’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압착하여 배출하는 방법을 알리는 친환경 캠페인이다"라며 "올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실시한 캔크러시 챌린지와 SNS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라고 전했다. 참여 댓글 1건당 1천 원씩 기부금을 후원하며, 동일한 금액을 더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오비맥주가 협동조합 끌림에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 서초구와 노원구 일대에서 폐지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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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쏘치킨’ 선보여
오뚜기가 신제품 ‘쏘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오뚜기 관계자는 "‘쏘치킨’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을 자랑하며, 공기층 튀김옷을 입혀 겉은 바삭하게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특히, 특제 소스를 미리 코팅해 따로 소스를 넣고 재조리하거나 찍어 먹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치킨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쏘치킨’은 달콤한 맛을 강조한 허니와 정통 양념치킨의 맛을 구현한 양념 2가지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조리법 또한 간단하다. 14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2분간 조리하면 소스가 입혀진 치킨이 완성되어, 간편하고 손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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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릉시와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IC 설치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IC(속초방향)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IC(속초방향)는 남강릉IC와 옥계IC 사이(강릉시 강동면 일원)에 위치하고, 국도 7호선과 연결되는 일평균 교통량 2.5천대, 총사업비 296억원 규모의 사업이다.한국도로공사는 실시설계, 인허가, 공사 등을 시행하고, 강릉시는 토지보상 등을 담당하게 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동진 등 인근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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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모나리자, ‘포켓 비데 물티슈’ 출시 外
모나리자가 휴대성과 위생을 갖춘 것은 물론, 귀여운 패키지로 MZ 세대를 겨냥한 ‘포켓 비데 물티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코로나 이후 개인 위생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면서 휴대가 가능한 위생용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했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신제품은 비데가 필요한 순간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로 한 손에 들어오는 초소형 사이즈로 제작됐다. 가로 9.5cm, 세로 4.1cm의 작은 사이즈는 외출 시 부피를 차지하지 않아 가방, 파우치, 주머니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 MZ 세대를 겨냥한 산뜻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상 속 휴대 아이템에 개성을 더했다.뿐만 아니라, 모나리자 ‘포켓 비데 물티슈’는 100%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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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차세대 심방세동 치료 ‘펄스장절제술(PFA)’ 성공 도입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차세대 심방세동 치료 기술인 ‘펄스장절제술(Pulse Field Ablation, 이하 PFA)’을 성공적으로 임상에 도입하고 연속적으로 시술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고주파나 냉각 방식과는 차별화된 이 신기술은 치료 효율성과 환자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부정맥 치료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PFA’는 고강도 전기장을 이용해 심장 조직 내 세포막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기술이다. 기존 고온(고주파)이나 극저온(냉각) 방식과 달리 식도, 신경, 혈관 등 주변의 비표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시술 안전성이 높고 회복 기간도 단축되는 장점을 갖는다.‘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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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유럽 인솔의 신' 기획전 선보여
모두투어는 '유럽 인솔의 신'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모두투어 관계자는 "패키지여행에서 인솔자는 ‘인천공항부터 인천공항까지’ 전 일정을 동행하며 예정된 일정 진행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라며 "인솔자의 여행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풍부한 현장 경험, 유연한 대처 능력 등은 고객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획전은 최근 1년간 축적된 35,422건의 고객 리뷰를 분석해 높은 평가를 받은 인솔자 15명과 함께 유럽 주요 여행지로 떠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라며 "선정된 인솔자는 모두 유럽 전문 인솔 경력만 평균 25년 이상을 자랑하는 베테랑들로, 검증된 실력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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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박종필 교수 연구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 과제 선정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본교 식품공학부 박종필 교수 연구팀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도 기초연구실 신규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박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중앙대와 영남대 연구진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025년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3년간 총 1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능형 콜드체인 바이오공정 기초연구실’ 주제로 지능형 콜드체인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콜드체인은 신선식품과 바이오의약품처럼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생산단계에서 소비단계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하여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토탈 물류시스템으로 정의된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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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마이크로 CHP(열병합 발전 시스템) 미국 시장 진출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200kW급 마이크로 CHP(열병합 발전 시스템)가 북미 안전 규격 UL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시장에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귀뚜라미 관계자는 "‘귀뚜라미 마이크로 CHP(Combined Heat and Power, 열병합 발전 시스템)’는 현대자동차의 천연가스(CNG) 버스 엔진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으로 총에너지 효율은 85%에 달한다"라며 "천연가스(Natural Gas)를 연료로 사용하며, 발전 시 발생하는 배열(폐열)을 난방, 온수, 냉방 등에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시스템은 건물 내에서 직접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외부 전력공급이 중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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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집중호우 땐 누전차단기 확인...침수 지역 전기시설물 주의해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17일 장마철·폭우 때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공개했다. 여름철은 일반적으로 많은 양의 비와 무더위로 인해 각종 전기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3년 감전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7월(55명)과 6월(51명) 등, 여름철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습도가 높을 때 누전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집 안에 설치된 누전차단기의 작동 여부는 간단하게 누전차단기에 달려 있는 시험 버튼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집중호우 등으로 거리가 침수됐을 때에는 전기시설물 근처로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가로등과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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