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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팝콘치킨’ 선봬
세븐일레븐은 이달 본격적으로 즉석식품 강화에 나서기 위해 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이달 27일 '팝콘치킨'을 새롭게 선보인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핍콘치킨은 일명 ‘콜팝(콜라+팝콘치킨)’ 형태로 치킨 용기를 캔 음료에 결합하여 스포츠 경기 관람이나 유원지, 축제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닭가슴살을 활용한 담백한 팝콘치킨은 한입에 넣기 좋은 원형 사이즈로 캔 음료를 결합할 수 있는 별도의 트레이와 함께 제공한다"라며 "세븐일레븐이 고안한 전용 용기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캔 음료, 맥주 등과 호환된다"라고 밝혔다. 팝콘치킨은 프로야구 개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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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알래스카 주지사 만나 경제‧기후‧관광 개발 등 교류 협력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와 만나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기후 대응,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경기도와 알래스카의 LNG 개발 프로젝트, 기후 기술 및 교류,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다방면에서의 실질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고, 동맹이 안보와 함께 경제이익도 고려하는 상호호혜적 방향으로 발전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경기도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알래스카는 글로벌 에너지 전략의 주요 지역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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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울산·경북·경남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5억원 및 인력·장비 지원
경기도는 울산·경북·경남 등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5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소방대원과 공무원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며 “경기도는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이번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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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첫 인구톡톡위원회 열고 인구정책 추진방향 발표
경기도가 올해 난임부부 지원 등 저출생 대응과 함께 인구구조변화 대응책으로 청년안정화와 베이비부머 지원, 노년층 돌봄을 강화하는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에서 박찬민 인구톡톡위원회 위원장,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전문가, 도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제12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경기도 인구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2025년 경기도 인구정책은 ▲청년의 삶의 질 강화 ▲저출생 대응 위한 도민체감형 인구정책 발굴 ▲베이비부머 등을 위한 일자리·돌봄 확대 ▲일·생활 균형, 이민사회 등 다양성 포용정책 ▲경기도 인구정책의 종합 기획·조정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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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3년만에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3단계(1종) 착공에 들어갔다. 25일 평택시 포승읍 배후단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이병진 국회의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임종철 평택부시장, 강정구 평택시 시의회 의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SPC로저스 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1종 배후단지 조성 규모는 22만 9,093㎡이며, 면적별로 분류하면 복합물류 제조시설 38%, 업무 편의시설 27%, 공공시설 35% 조성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690억 원이 투입된다. 화물의 보관, 가공, 유통 기능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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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변회, 한인커뮤니티변호사회(KCLA)와 교류회 가져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김용민)는 3월 20일 ~ 21일 양일간 미국 한인커뮤니티변호사회(회장 알리사 김 샤블로스키, 이하 KCLA)와 교류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부산회 측에서는 김용민 회장, 염정욱 국제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36명이, KCLA 측에서는 알리사 김 샤블로스키 회장과 크리스틴 정 전 회장을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상급법원의 대니얼 크롤리 판사, 제시카 크론스타트 판사, 웬디 세갈 판사, 로라 시글 판사가 각 참석했다.KCLA 방문단은 20일 법무법인 국제와 시우를 견학하고, 부산지방법원장 면담에 이어 소속 법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대니얼 크롤리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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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김혜자 간편식 2년여만에 8500만 개 판매 돌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김혜자 배우와 손잡고 출시한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이 재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8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GS리테일 관계자는 "무려 2년여간 1초에 1.3개씩, 하루 평균 11만4000개 이상의 폭발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만든 성과다"라며 "판매 수량만 놓고 보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을 맛 본 셈이다"라고 전했다. 누적 판매량 1억개 고지도 연내 넘어설 것으로 GS25는 전망하고 있다. GS25는 지난 2023년 2월15일 ‘혜자로운 집밥’을 부활시켰다.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김혜자 도시락에 대한 귀환 요청이 쇄도해 재 출시를 최종 결정했다.단종 6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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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두산베어스X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 디저트 매출 1위 올라
CU가 지난 18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두산베어스X연세우유 컬래버 상품인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이 디저트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CU 관계자는 "먹산 생크림빵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먹는 것에 진심이라고 알려진 두산 베어스 팬들의 별칭에서 따왔다"라며 "이는 두산 경기가 있던 날 야구장 음식이 매진된 일화들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음식을 먹는 ‘먹성 좋은 두산’이라는 뜻으로 생겨난 애칭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두산 팬들은 경기가 있는 날에 빵, 밀크티, 닭강정 등 야구장 먹거리 메뉴들을 모두 매진 시킨 전례가 있으며 좌석 매진은 아니었음에도 매점 음식을 품절시키거나 심지어 시범 경기 때도 경기 시작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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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수산인의 날 맞아 기장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 주관으로,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72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수 있다.기장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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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뚜루뚜루 코딩봇' 프로그램 운영
동해시가 ‘뚜루뚜루 코딩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에 발맞춰 코딩을 체험하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컴퓨터 언어를 이해하고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뚜루뚜루 코딩봇’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동해시청소년센터 내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컴퓨터와 햄스터봇을 활용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코딩 원리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프로그램을 설계하며 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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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대비 치안관계장관회의 주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5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대비해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헌법재판소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단체 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물리적 충돌 및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관계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기 위해서다.경찰청은 선고 전일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일 당일 0시에는 갑호 비상을 발령해 가용 경찰력 100% 동원 가능 체계를 구축해 서울 주요 도심과 전국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주요 기관과 시설에는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해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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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본점 ‘반클리프 아펠’, ‘그라프’ 오픈
롯데백화점은 지난 21일(금) 본점 1층에 반클리프 아펠, 그라프를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기존에 입점한 까르띠에, 티파니, 불가리에 이어 메이저 하이 주얼리 브랜드를 강화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강북 지역 하이 주얼리 고객 잡기에 나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하이 주얼리에 대한 고객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하이 주얼리는 패션으로의 활용성 뿐만 아니라 자산으로의 소장 가치도 높아 희소성과 투자적 가치 모두를 찾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롯데백화점의 명품 주얼리 매출은 지난해 23년 대비 20% 이상 신장했으며, 올해(1~3월) 들어서도 35% 이상 고신장세로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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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월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봉래산 명소화 사업 ▲청년 행복 주택 ▲청년창업 상상허브 ▲공공산후조리원 ▲영월 제4농공단지 ▲지역활력타운 ▲파크 골프장(하송, 주천) ▲다함께 돌봄센터(희망 플랫폼) 등 총 35개소다. 이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민생 부양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미래 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영월’ 조성을 위한 역점사업들의 공정 현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한 사업 집행 및 예산 확보 대책을 마련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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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 강원환경감시대 근로자 모집
홍천군이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 근로자를 모집한다.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는 앞으로 3개 조 총 15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산·하천·계곡 등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폐기물 무단투기, 오폐수 무단배출, 불법소각 행위 등을 감시·단속하고 환경 훼손과 쓰레기 불법투기를 차단한다.더불어, 평일에 휴무하고 주말에 근무하여 비교적 환경오염행위가 많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접수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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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
철원군은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동계작물은 ‘25. 2. 1. ~ 3. 31. 까지, 하계작물은 ‘25. 2. 1. ~ 5. 31. 까지 신청기간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벼 재배면적감축 사업의 일환으로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농업인)으로, 전략작물을 작기별 1,000㎡이상(폐경 및 휴경 제외)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상적으로 관리한 경우 지급된다. 대상품목으로는 동계작물은 전년 10월부터 6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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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홍천군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 중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대표성과 홍보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전국 자치단체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서비스’가 민간위원 평가와 국민 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아 외부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7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강원도 내 홍천군과 양구군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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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와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 대상 백신 일제 접종 추진
정선군은 소와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군은 소와 염소, 사슴을 기르는 420개 농가 10,736마리에 대해 오는 5월 7일까지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관내 축협가축병원, 다나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 등 3곳과 소규모 농가 백신 접종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또한, 공무원 3명, 공수의 3명, 보조원 3명으로 구성된 3개 반 9명의 백신 접종반을 편성해 지역별로 농가를 방문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다만, 예방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도축 출하 예정일이 2주 이내인 가축, 임신 말기 개체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항체 양성률이 낮은 농가에 대해서는 1천만 원 이하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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