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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프레시, 협력사 교육 1주년 맞아
쿠팡이 로켓프레시 신규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매뉴얼 교육이 1주년을 맞았다. 쿠팡 관계자는 "분기별 교육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품질 관리 역량을 높이고 상생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교육은 발주 및 입고 절차, 상품 검수 기준, 고객 만족도 향상 방안 등을 포함하며, 협력사들이 쿠팡의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지침을 제공한다"라며 "또한 교육 과정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포함되어 있어, 협력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즉각적인 피드백과 맞춤형 해결책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진행된 신규 협력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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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와 오리온, '업무협약 체결' 김 가공 합작법인 설립 본격화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지난 17일 오리온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김 산업 고도화 및 안정적인 수산물 소비처 확보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수협의 원물 공급력 및 수산업 네트워크 ▲오리온의 세계적 수준의 식품 가공·브랜드 개발력과 글로벌 유통 역량을 결합해 국산 김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수산식품 브랜드 공동 개발 및 국내외 시장 공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한국의 김 산업은 2024년 기준 연간 약 1억 5천만 속의 김을 생산했고,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1조 4,000억 원(약 9.97억 달러)을 기록해 수산식품 단일 품목 1위를 차지했다.수협과 오리온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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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충남·전남 수해지역에 빵∙생수 등 구호물품 지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 등 중부지역과 전라남도 광주 등 호남 지역에 빵 5000개와 생수 5000개 등 구호물품 1만 개를 긴급 지원했다.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도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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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UI·높은 유동성" 잇단 호평 업비트, 상반기 고객 만족도 1위…빗썸 뒤이어
올 상반기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가운데 고객만족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업비트'로 나타났다. 빗썸과 코인원이 뒤를 이었다.1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6월 가상자산거래소 고객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업비트(대표 오경석) △빗썸(대표 이재원) △코인원(대표 이성현, 차명훈) △코빗(대표 오세진) △고팍스(대표 조영중) 등이다.조사 키워드는 '거래소 이름' + '고객' OR '거래소 이름 +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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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업비트 관계자는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처벌하는 규제안을 담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지난해 7월 19일 시행됐다"라며 "두나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1주년을 맞이해, 업비트의 이용자 보호 활동을 알리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총 2가지로 마련됐다. 첫 번째는 업비트가 추진해 온 이용자 보호 활동을 학습하고, 퀴즈를 푸는 이벤트다. 퀴즈 만점자를 대상으로 총 1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퀴즈는 하루에 한 번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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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굴착기 안전작업 가이드’ 발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18일, 굴착기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책자 ‘굴착기 안전작업 가이드’(이하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는 굴착기 작업 중 발생하는 주요 사고의 유형,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가이드는 수도권본부가 올해 건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발간하는 세 번째 책자다. 2월에 ‘건설 안전 신호수’, 5월에는 ‘비계 안전 길잡이’가 각각 제작됐다. 관리원이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인 가이드는 관리원 누리집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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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 ‘아버지’ 유수영, 8월 샤오롱과 중국 원정 경기…UFC 2연승 도전
아버지가 된 ‘유짓수’ 유수영(29)이 중국 원정에서 UFC 2연승을 노린다. ROAD TO UFC 시즌 2 밴텀급(61.2kg) 우승자 유수영은 오는 8월 23일(이하 한국 시간) 중국 상하이시 상하이 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 대회에서 ROAD TO UFC 시즌 2 밴텀급 준우승자 샤오롱(27∙중국)과 맞붙는다. 지난 2월 AJ 커닝햄전 승리에 이은 UFC 정식 계약 후 두 번째 경기다. 아버지로서 처음 옥타곤에 오른다. 유수영(15승 3패 2무효)은 이제 갓 100일이 넘은 아들이 태어난 이후 육아와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책임감도 더 강해졌다. 이제 자신뿐만이 아니라 아내와 아들을 위해 싸운다. 그는 “이제 힘든 순간이 와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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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스크린X 특별관 객석나눔 진행
CJ그룹(회장 이재현)이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스크린X(SCREENX) 특별관 객석나눔을 진행했다.CJ그룹 관계자는 "2008년 시작된 객석나눔은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영화·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경제적, 환경적 요인에 따라 문화 향유 기회에 격차가 생겨서는 안 된다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신념이 가장 잘 드러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CJ의 문화 산업 자원과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단체의 기부 및 후원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누적 약 19만5천 명의 어린이들이 영화관 등 문화 시설에서 문화 관람 경험을 누렸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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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폭우 피해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BGF리테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BGF리테일 관계자는 "16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충남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라며 "시간당 100mm가 넘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며 인명피해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과 시설물들의 피해가 속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풍수해 위기경보 최상위인 ‘심각’단계를 발령했다"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이재민 발생 소식을 듣고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 아산 물류센터에서 폭우를 뚫고 아산시, 당진시, 예산군으로 구호물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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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 소통 강화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가 지적재조사사업이 국민 중심 서비스로 혁신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LX공사 어명소 사장은 18일,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2지구를 찾아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해당 지구는 구도심 지역으로 주택 노후화 및 빈번한 토지경계 민원이 발생 된 곳이다.이날 현장에는 지적소관청, LX공사, 토지소유자 대표 등이 참석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실적인 문제와 제도 개선 방향, 그리고 사업의 성과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LX공사 어명소 사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단순히 도면을 바꾸는 작업이 아닌, 국민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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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광주·전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GS리테일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곡성군, 나주시 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고 대피 중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구호물품은 생수와 간식류 등 4천여 개 규모로 △광주 용봉초등학교, △광주 지산초등학교 △곡성 옥과고등학교 △곡성레저문화센터 △나주시 다시면 소재 마을회관 등 총 5곳의 대피소로 전달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물류센터 등 전국 단위의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 활동과 피해 복구에 가장 빠르게 나서는 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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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박정훈 상관' 김계환 구속영장 청구
해병특검은 채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18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특검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피의자 김계환에 대해 모해위증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특검 관계자는 "김 전 사령관은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해병대 사령관으로,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게 수사기록 이첩 관련 지시를 한 상관"이라며 "피의자가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타당한) 이유가 있고, 범죄가 중대하며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크므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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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메리츠증권 대출금 일부 조기상환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전 진행 중에 있던 신내점 매각이 지난 7월 15일 완료됨에 따라 매각 잔금으로 메리츠 대출 조기상환금 중 515억 원을 추가로 상환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메리츠 대출 조기상환금에 대해서는 사전에 법원으로부터 회생채권 조기변제 허가를 받아 진행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메리츠 대출 조기상환 건은 회생절차에 따른 상거래채권이 아닌 금융채권 상환의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김광일 홈플러스 부회장은 “기업회생을 신청하게 된 계기가 조기상환특약에 따른 메리츠 대출금 조기 상환 부담인가”를 묻는 기자단의 질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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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판결]"월급 반씩 갖자" 군대 대리 입영한 20대 2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선고
춘천지법은 군인 월급을 반씩 나눠 갖기로 하고 대리 입영한 20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18일 사기, 병역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모(28)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1심에서는 내리지 않았던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다.재판부는 정신질환이 범행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점, 상당 기간 구금 생활을 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진 점, 생활고로 인해 범행한 점, 당심에서 군에서 받았던 금액 중 일부를 대한민국을 피공탁자로 해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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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쯔양 협박해 2억 뜯어낸 여성 2명에 각각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2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구창규 판사 심리로 열린 30대 여성 A씨와 20대 여성 B씨의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갈취 금액이 중대하고 범행이 가볍지 않지만, 두 사람 모두 범행 일체를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두 사람에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말했다.이에 두 사람의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었을 뿐 처음부터 피해자에게 해악을 가할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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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 이재용 부회장, '부당합병·회계부정' 무죄 확정
대법원이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죄를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 17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전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혂다.재판부는 이 회장이 안정적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각종 부정거래와 회계부정을 저질렀다는 검찰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검찰이 제시한 증거 중 일부는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이며, 수집된 물증의 경우에도 재판에서 증거로 쓸 수 있는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등의 고법 판단이 그대로 인정됐다.이 회장이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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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김용현 비선 수행비서' 소환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태를 수사하는 가운데 18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비선 수행비서'로 지목된 민간인 양모씨를 소환했다고 밝혔다.현재 내란특검팀은 이날 오후 양씨를 불러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김 전 장관의 동선 및 계엄과 관련한 세부 지시사항 등을 조사 중이다.계엄 선포 전날인 지난해 12월 2일 김 전 장관의 지시로 경호처에서 추가 비화폰이 불출된 사안도 조사 대상이고 이에 앞서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은 작년 12월 2일 김 전 장관의 연락을 받고 추가 비화폰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내란 특검팀은 당시 비화폰은 양씨의 이름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돼 있었으나 비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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