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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호우관련 19일 오후 8시 기준 112신고 36건· 통제 17개소
부산경찰청은 7월 19일 오후 8시 기준 부산지역 호우 관련 112신고 및 교통통제 상황을 발표했다.호우 관련 112신고 총 36건이며 위험방지 29건, 교통불편 5건, 기타 2건이었다. 통제는 총 17개소- [교통통제 : 4개소] 도로 2개소(화명생태공원 진출입로), 지하차도 2개소(삼락생태공원 진출입로) - [하천변 : 8개소] 수영강산책로, 학장천산책로, 덕천천산책로 등 - [기타 : 5개소] 장림유수지, 하단유수지, 강변 산책로 등7월 19일 오전 7시 44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건물 외벽 단열재가 강풍과 호우로 떨어져 아래 주차된 차량 파손 피해가 발생했다.오후 6시 호우주의보 해제에 따라 부산경찰청 재난비상 경계강화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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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환경영향평가 실효성 강화할…한국마사회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김재섭 (도봉구갑) 국회의원은 농림축산식품의 장외발매소 영향평가에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토록 하기 위해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장외발매소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장외발매소 영향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현실적인 요구와 평가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3회 시범 평가와 2022년부터 작년까지 시행한 세 번의 본 평가에서 단 한 번도 장외발매소에 대한 시정 조치나 개선 명령이 내려진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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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3% 경제성장 위한…5대혁신 경제정책 방향 제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2025 파이낸셜투데이 인사이트 포럼’을 성황리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포럼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성기영 아나운서의 ‘경제 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코스피 5000 시대의 꿈’ 기조연설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전문가와 저명한 학자들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제안과 치열한 토론이 펼쳐졌다. 안도걸 의원은 축사에서 “출범 한 달을 넘긴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4년여 만에 3200선에 이르렀다”며 “이번 포럼이 신정부의 정책에 힘을 보태고 경제성과가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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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음주운전으로 순찰차 등 충격하고 도주한 30대 검거
7월 18일 오후 10시 8분경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한 도로에서 A씨(30대·남, 면허취소 수치)운전의 차량이 차선 이탈 및 급가속 등 위험한 운행으로 경찰차량 등을 충격 후 도주한 음주운전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 차량은 남구 문현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를 차단한 순찰차와 경찰을 도와 옆 차로에서 같이 차단하던 차량을 충격 후 도주하다가, 1분 후 300m 떨어진 도로에서 정차된 트럭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피해자(다리골절로 병원 이송)와 트럭을 앞 범퍼로 충격 후 재차 도주했다.부산남부경찰서는 차량을 추격, 사고장소 주변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도주치상)위반, 도로교통법(음주운전)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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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EU의 'AI 실천 규약' 서명 거부
타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은 내달부터 적용되는 유럽연합(EU)의 범용 인공지능(AI) 모델에 대한 규정에 서명하지 않기로 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메타 글로벌 정책 책임자인 조엘 카플란은 이날 "유럽은 AI에 대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 규정은 AI 모델 개발자에게 법적 불확실성을 제공하고 AI 법의 범위를 훨씬 넘어서는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다른 기업(ASML과 에어버스 등)이 제기한 우려에 동의한다"며 "이 규정은 유럽에서 첨단 AI 모델의 개발과 활용을 위축시키고, 유럽 기업들의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EU는 지난해 AI 기술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목표로 하는 AI 법을 통과시켰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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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소년, 매일 60분! 건강한 움직임' 프로그램 운영 개시
성동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걷기챌린지 ‘청소년, 매일 60분! 건강한 움직임’프로그램을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성동구 경수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하며 방학 동안 각자 12만보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신체활동이 감소하고 불규칙한 생활에 노출되기 쉬운 방학 기간에 학생과 교직원들이 건강을 지키도록 독려하기 위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동구와 경수중학교의 적극적인 관심이 반영됐다.성동구는 매월 15만보 달성을 목표로 한 정기 걷기챌린지 외에도, 대상별·계절별·코스별 특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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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관내 전 지역 대상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평택시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의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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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태안군은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하반기 성공적 군정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해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날 역점 업무 167건과 일반 업무 245건 등 총 412건의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하반기 △환황해권 중심도시, 태안 성장 동력 마련 △활력있는 농어촌, 든든한 민생 경제 육성 △100세 시대, 함께 가는 행복공동체 지원 △역사가 숨쉬는 해양문화관광도시 건설 △고르게 발전하는 태안, 쾌적한 터전 조성 △군민 맞춤 소통 행정, 친밀 행정 구현 등 6대 역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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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 안전 위해 공중케이블 정비
강서구는 무질서하게 얽혀 있는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이번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어지럽게 얽혀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케이블을 제거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구는 화곡동과 공항동 일대를 중심으로 민원 다량 발생지역과 학교 주변 구간을 우선 선정했다.올해는 ▲화곡4동(주민센터 일대) ▲화곡6동(강서대학교 일대) ▲화곡본동(화곡초등학교 일대) ▲공항동(공항중학교 일대) 4개 구역을 대상으로 전신주 847본, 통신주 353본, 공중케이블 84,927m를 정비한다.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공중케이블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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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 본격 추진
춘천시가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숙박업소·음식점·피서용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집중 점검과 소비자 보호 대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휴가철 피서객 증가에 대비해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와 강원춘천소비자연맹은 주요 관광지 인근의 마트, 전통시장,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상인회를 중심으로 한 자율정화 활동을 유도하고, 판매가격 외부 게시를 통해 가격 투명성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숙박시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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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성공적 마무리
논산시가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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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센터 안정적으로 운영
화순군은 BTL(임대형민간투자사업)로 건립 추진 된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약초 산업의 중심 인프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상상바이오가 대표사로 참여하고,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한약재 수매·저장)과 ㈜우아한세상(유통·마케팅)이 함께 운영하며 운영 효율성과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한약재의 가공·유통·저장까지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우수한약재품질 관리 및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약재 수매량은 ▲2023년 432.7톤 ▲2024년 475.2톤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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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 참여
곡성군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년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 참가하여 수도권 도시민과 귀향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곡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군의 귀농·귀촌 정책, 곡성몰, 고향사랑기부제, 곡성 여행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곡성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인 백세미, 토란 및 토란 가공품, 발효식초, 멜론(멜론청, 멜론 막걸리), 과일주스(사과, 포도, ABC), 현미, 오색미 및 오색미 가공품 등을 전시해 도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정책으로는 1세대당 5백만 원(전액 보조)의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1세대당 천이백만 원(보조 50%, 자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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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동시 실시
부안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13개 읍·면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7월 21일~8월 31일)에 이어 방문 조사(9월 1일~10월 23일)가 이뤄질 예정이다.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주소지에서 정부24(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이다.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에는 앞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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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중인 테슬라, 판매 책임자 빈자리에 기술직 출신 선정
테슬라에서 핵심 요직을 맡았던 임원들이 최근 줄줄이 회사를 떠난 뒤 기술직 출신 임원이 판매 부문을 이끌게 됐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동안 외부에 그리 알려지지 않은 기술직 출신 임원인 라즈 제가나탄이 최근 판매 책임자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제가나탄은 지난 13년간 테슬라에서 기술 관련 역할을 맡아 왔으며, 판매를 담당하기 전에는 정보기술(IT)과 데이터 관련 업무를 관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테슬라가 최근 차량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는 가운데 해당 분야의 경험이 없는 인사가 판매 부문을 맡게 된 것.현재 테슬라의 차량 판매 부문을 이끌던 핵심 인사들은 최근 줄줄이 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때 머스크의 최측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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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인 건강 지원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 추진
전주시가 단백질 결핍이 우려되는 의료-돌봄 대상 노인의 건강을 지원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시와 온고을 PMJF 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상철)은 17일 중화산동 온고을 PMJF 라이온스 클럽 회의실에서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과 이상철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백질 식품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 증진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구체적으로 시와 온고을 PMJF 라이온스 클럽은 단백질 식품꾸러미 지원을 통해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근력 저하가 우려되는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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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5년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이전 지원사업' 시행
완주군이 ‘2025년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18일 완주군은 기존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완속충전기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경우 설치비용의 60%(최대 180만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충전 환경 개선과 충전기 안정성 확보를 통한 군민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해 8~9월 실시한 수요조사 시 신청한 공동주택이 우선 지원된다. 접수된 서류 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자원순환과 친환경탄소중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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