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국순당, 백세주 양조전용쌀 ‘설갱미’ 2025년 햅쌀 수매 시작
국순당은 국내 최초 산업화에 성공한 양조전용쌀 ‘설갱미’의 2025년 햅쌀 수매에 들어갔다. ‘설갱미’는 일반 쌀보다 늦게 수확되며, 미세한 구멍이 많아 양조 가공성이 뛰어나다.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유리당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술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다.이 품종은 1991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해 2001년 등록했다. 원래는 술 빚기에 개발된 쌀은 아니었지만 부드러운 향과 쉽게 부서지는 특성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국순당은 2002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설갱미를 양조 전용 쌀로 품질 규격화 작업을 거쳐 2007년에 제품 개발을 마쳤다.국순당은 2008년부터 설갱미를 사용해 백세주를 생산했으며 지금까지 약
-
국순당, 이탈리아 피에몬테 루이지 바우다나 와이너리 와인 론칭
국순당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 세라룽가 달바 마을의 부티크 와이너리 ‘루이지 바우다나’ 와인을 국내에서 독점 선보인다. 이 와이너리는 바우다나 가문이 소유한 크뤼급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한다.와이너리는 1996년 소규모 크뤼급 포도밭에서 처음 와인 생산을 시작했으며, 2009년 지디 바이라 와이너리에 인수돼 바우다나 지역 특유의 떼루아를 살린 바롤로 와인을 만들고 있다.포도밭 면적은 약 3만㎡이며 연간 3,600병 수준의 바롤로 와인을 생산한다. 생산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으며, 매년 바롤로 와인 평론가 점수가 95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와이너리는 바롤로 바우다나, 바롤로 체레타, 바롤로 세라룽가 달바 외에도
-
국순당, ‘2025 햅쌀로 빚은 첫술’ 2만4천 병 한정 출시
국순당이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2025 햅쌀로 빚은 첫술’을 2만4천 병 한정으로 내놨다. 올해로 17년째 매년 가을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출시해온 국순당의 대표적인 계절 한정 주류다.이 제품은 강원도 횡성 지역에서 재배된 ‘어사진미’ 햅쌀을 사용해 빚었다. 어사진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남한강 상류인 섬강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밥맛이 뛰어나며, 주조 원료로도 적합하다. 이번 생산분에는 4톤가량의 햅쌀이 사용됐다.국순당은 햅쌀의 향과 신선함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유리병 포장을 적용했다. 알코올 도수는
-
국순당, ‘횡성한우축제’ 유일 민간 후원사로 참여
국순당이 본사와 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횡성한우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올해 축제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며, 국순당은 행사 기간 동안 ‘국순당 팝업존’을 운영하고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팝업존에서는 백세주와 생막걸리를 포함한 다양한 우리술 시음과 전통주 관련 전시가 진행된다.국순당 관계자는 “횡성의 대표 축제인 만큼 지역과 상생하며 우리술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막걸리 빚기 체험’을 마련해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양조 기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하루 두 차례 진행되
-
CJ제일제당, 국순당과 협업 팝업행사 마무리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svg xmlns="http://www.w3.org/2000/svg" width="10" height="10" viewBox="0 0 24 24" color="currentColor" class="tabler-icon" fill="currentColor" fill-rule="evenodd"><path d="M6 4v16a1 1 0 0 0 1.524 .852l13 -8a1 1 0 0 0 0 -1.704l-13 -8a1 1 0 0 0 -1.524 .852z">이 국순당과 함께 진행한 MZ세대 대상 팝업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이태원 요리주점에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됐다.행사에서는 크레잇 제품을 활용한 네 가지 안주 메뉴가 선보였다. 방문객은 다양한 전통주와 함께 메뉴를 직접 체험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다양한 조합을 통해 식자재의
-
국순당, 밀러 패밀리 '버터넛' 와인 국내 론칭
국순당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밀러 패밀리 와인 브랜드 '버터넛(Butternut)'을 국내에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밀러 패밀리는 1871년부터 포도 재배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온 전통 있는 와인 명가이다.밀러 패밀리는 2000년대 초중반부터 자사 브랜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좋은 와인이지만 비싼 가격이 필요하지 않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와인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제이 윌크스, 옵틱, 버터넛 등 12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버터넛은 2012년 비엔에이 와인 그룹(BNA Wine Group)에서 론칭된 브랜드로, 버터향이 진한 '버터리 샤도네이' 스타일의 와인으로 주목받았다. 2020년 밀러 패밀리가 비엔에이 와인 그룹을 인수하면
-
국순당, ‘박봉담 헤리티지 투어’ 오픈
국순당은 술복합문화공간인 ‘박봉담’에서 진행하는 ‘박봉담 헤리티지 투어’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국순당 관계자는 ‘박봉담 헤리티지 투어’는 상설 프로그램인 박봉담 오디오 도슨트 투어와 스탬프 투어, 수시 프로그램인 ‘술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월에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을 개척한 백세주가 태동한 경기도 화성에 있는 옛 화성양조장에 술복합문화공간인 ‘박봉담’을 오픈하고 술과 관련된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박봉담은 1986년부터 2004년까지 국순당이 술을 빚었던 양조장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봉담 헤리티지 투어는 대한민국 술의 역사를 이
-
국순당, 추석 맞아 선물세트 선보여
국순당은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 대표 약주인 백세주를 다양한 음용 상황에 맞게 도자기 잔, 온더락 잔, 유리 잔 등 전용잔과 함께 구성한 다채로운 ‘백세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국순당 관계자는 "이외에도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 세트, 사라진 우리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세트’,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 등 ‘국순당 선물세트’를 출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세주는 30년 넘게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이며,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민속 명절인 추석 선물로 적당하다"라고 말했다. ‘백세주 VIP 선물세트’는 백세주와 국순당이 테이블웨어 브랜드 소일베이커와
-
국순당,‘생백세주’ 선보여
국순당이 살균하지 않은 백세주인 신제품 ‘생백세주’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국순당 관계자는 "신제품 ‘생백세주’는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수확한 쌀과 국순당의 발효기술로 빚어낸 백하국에 다양한 재료로 빚는다"라며 "기존 백세주 대비 재료의 비중을 다르게 구성해 백세주 본연의 맛을 간직하면서도 더 풍성하고 산뜻한 과실 풍미를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국순당 측은 살균처리를 하지 않아 기존 백세주보다 더 산뜻하고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제품 ‘생백세주’는 알코올 도수 13도이다. 생주이기 때문에 10도씨 이하에서 냉장보관해야 한다. 술마켓, 술픽 등 전통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마켓컬리에서는
-
국순당 미생물, 전통주 최초로 국가에서 보존한다
국순당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국가 미생물 장기 안전중복보존 서비스 실시를 위한 산업미생물 안전중복보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국순당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순당이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선별해온 우수 양조미생물의 자체 보존과 동시에 국가의 미생물은행에서 안전하게 중복으로 보존되게 됐다"라며 "농업미생물은행은 국순당의 전통주 양조 미생물들을 생물 보존에 가장 이상적인 보존법인 액체질소보존법과 초저온보존법으로 안전중복보존한다"라고 전했다. 전통주 등 주류업계가 보존 중인 미생물에 대해 국가가 중복 보존한 사례는 업계 최초이다.업무협약 체결식은 국순당 신우창 연구소장과
-
국순당, 국세청 K-SUUL 수출 정책 참여
국순당은 국세청이 주관하는 ‘2025 K-SUUL AWARD’에 기업 심사단으로 참여해 성장 가능성을 지닌 중소기업의 다양한 주류를 세계시장에 함께 알리는 활동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순당 관계자는 "이외에도 전통주 수출 1위 기업으로 작은 양조장의 수출 지원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23년부터 국세청이 진행하는 우리 술 해외진출을 위한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에 참여, 수출 노하우와 인프라를 전통주 중소기업에 전수 및 지원하고 있다"라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있는 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의 복분자술에 대한 수출을 지원해 현재까지 중국, 독일, 영국 등 7개국에 수출 중이고, 올해안에
-
‘국순당 쌀막걸리’, 2025 쌀가공품 품평회 장관상 수상
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가 ‘2025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우수쌀플러스 제품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국순당 관계자는 "‘쌀가공품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한다. 쌀가공품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대표브랜드를 선정·육성하여 쌀가공식품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된다"라며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 위생현장 평가 등을 거쳐 선정한다"라고 전했다. 관련 시상식은 10일에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됐다.‘국순당 쌀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며, 대중성과 혁신성 및 제품 맛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평균 판매량 100
-
국순당 신제품 와인, 롯데백화점 주최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수상
국순당은 자사가 국내에 론칭할 레드와인 ‘선즈 오브 에덴 로물루스’와 화이트와인 ‘소알레이루 그라니트’가 롯데백화점이 주최하는 와인 콘테스트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2025’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순당 관계자는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은 롯데 백화점에서 주최하는 블라인드 와인 컨테스트로 올해 2회째 개최됐다"라며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와인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서 우승 제품을 가려내는 신규 제품 발굴의 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심사위원은 한국인으로서 유일하게 마스터 소믈리에 자격을 획득한 김경문 소믈리에, 레스토랑 ‘모수’의 헤드 소믈리에 김진범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
국순당 생막걸리, 2025 횡성한우축제 홍보용 제품 선보여
국순당이 전국에 유통되는 주력 제품인 ‘국순당 생막걸리’에 ‘2025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 제품 120만 병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생막걸리’ 횡성한우축제 홍보용 제품에는 횡성한우축제의 일정 및 축제 정보를 소개하는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담고 있다"라며 "아울러 ‘강원도 횡성의 청정 자연에서 술을 빚고 있는 국순당이 제21회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축제 성공 기원 문구도 넣었다. 이 제품은 9월 초부터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중순까지 생산되어 국순당 생막걸리를 판매하는 전국 모든 곳에서 선보인다"말했다.국순당은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
-
국순당, ‘차례주 빚기 교실’ 진행
국순당이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나만의 차례주를 빚어보는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오는 9월 20일(토)에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국순당 관계자는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 등으로 강의 1시간, 실습 1시간 등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비교 시음은 전통 제법으로 빚은 국순당 차례주 ‘예담’을 시음하며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차이점을 직접 비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례주 빚기 실습은 조상들이 차례상에 올리던 술인 ‘신도주’ 빚기로 진행된다. 신도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