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순당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밀러 패밀리 와인 브랜드 '버터넛(Butternut)'을 국내에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밀러 패밀리는 1871년부터 포도 재배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온 전통 있는 와인 명가이다.
밀러 패밀리는 2000년대 초중반부터 자사 브랜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좋은 와인이지만 비싼 가격이 필요하지 않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와인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제이 윌크스, 옵틱, 버터넛 등 12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버터넛은 2012년 비엔에이 와인 그룹(BNA Wine Group)에서 론칭된 브랜드로, 버터향이 진한 '버터리 샤도네이' 스타일의 와인으로 주목받았다. 2020년 밀러 패밀리가 비엔에이 와인 그룹을 인수하면서 브랜드의 철학을 접목하여 매출 성장을 이뤘다.
버터넛 와인은 캘리포니아 지역의 포도 품종을 사용하여 피노 누아, 까베르네 소비뇽, 샤도네이 등 3가지 단일 품종으로 생산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좋은 술을 빚는 양조회사로 발전해왔으며, 밀러 패밀리와의 공통점이 있다”며 “버터넛 와인의 철학에 공감하여 가성비 높은 와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밀러 패밀리는 2000년대 초중반부터 자사 브랜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좋은 와인이지만 비싼 가격이 필요하지 않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와인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제이 윌크스, 옵틱, 버터넛 등 12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버터넛은 2012년 비엔에이 와인 그룹(BNA Wine Group)에서 론칭된 브랜드로, 버터향이 진한 '버터리 샤도네이' 스타일의 와인으로 주목받았다. 2020년 밀러 패밀리가 비엔에이 와인 그룹을 인수하면서 브랜드의 철학을 접목하여 매출 성장을 이뤘다.
버터넛 와인은 캘리포니아 지역의 포도 품종을 사용하여 피노 누아, 까베르네 소비뇽, 샤도네이 등 3가지 단일 품종으로 생산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좋은 술을 빚는 양조회사로 발전해왔으며, 밀러 패밀리와의 공통점이 있다”며 “버터넛 와인의 철학에 공감하여 가성비 높은 와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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