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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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8회 강원외식인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정선군은 ‘제8회 강원외식인 한마음 전진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새로운 강원! 특별 자치시대! 강원의 맛을 세계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맛과 미소를 빚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지회 18개 시군 지부 임원과 회원, 직원 등 총 180명이 참여했다.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음식문화 개선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됐으며, 강원관광 산업의 기반인 외식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 외식업 경기 활성화를 모색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행사는 첫날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문가 초청 강연, 음식문화개선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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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홍천군은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사업 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관내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모집 인원은 전일제(1일 8시간, 주 40시간) 8명, 시간제(1일 4시간, 주 20시간) 4명으로 총 12명이며, 신청·접수 후 실기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홍천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업무와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참여 희망자는 11월 26일부터 홍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분증과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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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귀농귀촌 커뮤니티 6기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평창군이 귀농귀촌 커뮤니티 6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75명의 귀농귀촌인 및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정착 사례 발표, 귀농귀촌센터 사업 참여 후기 공유, 재능기부단 기념 공연, 자체 제작 영상 시청을 통한 정보 교류, 소통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정착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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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18회 삼척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제18회 삼척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생 84명 중 64명이 졸업했으며, 농업인대학 교육 운영에 성실하게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남도기 학생장(하장면 갈전리)은 도지사 표창, 사과심화반 송병문 학생(하장면 광동리)은 농촌진흥청장상, 김진관(하장면 중봉리), 김진선(하장면 숙암리), 남의준(하장면 갈전리), 배준주(하장면 갈전리) 교육생은 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삼척농업인대학은 2008년도 4월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9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교육은 지난 3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사과기초 과정 17회, 사과심화 과정 17회 총 34회 이론 및 현장실습 수업을 진행했다. 기초과정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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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식 참가
강릉시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식에 참가한다. 이번 협약식은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22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장관과 지정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강릉시에서는 김상영 부시장과 이채희 복지민원국장 등이 참석한다. 강릉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전하고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이 성과를 거두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강릉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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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대규모 복합개발에 대한 사전협상 착수
서울시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146,260.4㎡)를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민간사업자(㈜신세계센트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가 제안한 대규모 복합개발에 대해 본격적인 사전협상에 착수한다. 금번 사전협상 대상지는 서울 중심에 위치한 대규모 부지로, 한강 이남 유일의 3·7·9호선 트리플 역세권으로서 도심 및 공항까지 뛰어난 접근 및 연결성을 확보하고 한강변이라는 입지적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그 개발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아침은 서울, 점심은 부산’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의 시공간 개념을 바꾼 국가 대표 교통거점으로 시작됐다. 이후 2000년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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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제285회 중랑마실' 개최
중랑구는 ‘제285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이번 중랑마실은 초등돌봄을 이용하는 가정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아동·가족 돌봄정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구립시설로, 2020년 1호점 개소 이후 누적 이용 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처음으로 6개 센터의 이용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현장에서는 ▲맞벌이가정 돌봄 공백 ▲센터 간 프로그램 연계 필요 ▲아동·청소년 재능나눔 참여 확대 ▲센터 주변 안전환경 개선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특히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으로 구성된 ‘대한아이’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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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3 전환기 프로그램' 운영 개시
구로구가 ‘고3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12월 1일 오류아트홀에서 열리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고3 전환기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이 주체적으로 인생 계획을 설계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연결하는 진로 설계를 주제로 청소년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지원한다.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오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방송인 겸 인공지능 연구원 허성범이 ‘끝이 아니야! 수험생에서 인생의 주인공으로’를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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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5 동아시아 평생학습 국제포럼' 개최
은평구는 이틀간 ‘2025 동아시아 평생학습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중국·일본·대만의 평생학습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정책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적 행사다.포럼에는 동아시아권 연구자·교수·현장 전문가 총 33명이 은평구를 찾는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정책 발표, 연구 소개, 실천 사례 공유 등 14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각 도시가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지 다양한 경험을 나눈다.포럼의 주제는 ‘동아시아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경계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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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만취예방 및 금연 캠페인 실시
은평구는 불광동 먹자골목에서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만취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주류판매 업소 밀집 지역에서 불광동 먹자골목 상인회와 함께 진행됐다. 과음과 만취로 인한 음주폐해 예방과 음주 조장 환경 개선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만취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음주폐해예방 홍보물과 금연·절주 전단지를 배포했고, 주류판매업소에는 만취예방 홍보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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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년 희망특강, 청년 공감 인(人)사이드' 개최
성동구는 '청년 희망특강, 청년 공감 인(人)사이드'를 개최한다.특별한 이유 없이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 ‘쉬었음’ 인구가 45만 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에 놓인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구는 '마음의 해방', '관계에 대하여' 등 개인의 내면 탐구와 관계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곽정은 작가를 초청해 ‘타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1월 27일까지 전화 또는 온라인(포스터 QR코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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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정시 1대1 집중 컨설팅' 운영 개시
광진구는 ‘정시 1대1 집중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광진구 진학상담실의 집중 운영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과 협력하여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총 160명의 광진구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에는 입시 전문 상담사 8명과 현직 교사 90명 총 98명이 참여한다. 먼저 광진구 진학상담실에서는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1:1 정시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신청은 12월 1일부터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입시 전문 상담사가 학생별 성적과 희망 대학·학과를 종합 분석해 지원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40분간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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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민과 함께 여는 2026 구로구 예산안 설명회' 개최
구로구가 ‘구민과 함께 여는 2026 구로구 예산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우리 구 예산안의 주요 내용과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함으로써 구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구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의원, 구정에 관심 있는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구정 운영의 비전을 공유하고, 2026년 예산안을 설명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모든 구민이 ‘최소한의 삶’이 아니라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기본이 튼튼한 사회’ 비전과 이에 기반한 구로형 기본사회 4대 실행전략을 구민과 공유했다. 4대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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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광화문스퀘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종로구는 ‘광화문스퀘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광화문스퀘어의 완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행정안전부 지정 자유표시구역(2기) 사업인 광화문스퀘어 프로젝트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만 1,815㎡에 걸쳐 2024년 1월부터 2033년 12월까지 추진한다.뉴욕 타임스스퀘어를 넘어서는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종로구와 서울시, 행정안전부 등 공공기관과 구역 내 건물주, 광고·법률·회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협의회가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올해 주요 성과로는 코리아나호텔(K Vision), KT WEST(KT Square),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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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동 318-99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수정가결
동작구는 ‘사당동 318-99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대상지는 옛 범진여객 부지로, 올해 1월 결정·고시된 사당동 252-15번지 일대와 함께 구의 역점사업인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핵심지로 꼽힌다.이번 결정으로 사당동 318-99 일원은 제2·3종 일반주거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 499.72%를 적용받아 지하 4층~지상 37층, 연면적 약 58,541㎡ 규모의 명품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단지에는 공동주택(272세대),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공공기여로 ‘동작구청 제2복합청사’가 들어선다.제2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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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구 마을공인중개사' 10명 추가 지정
용산구가 ‘용산구 마을공인중개사’ 10명을 추가로 지정하고 총 50명의 ‘마을공인중개사’를 지정·운영한다.마을공인중개사는 주택 임대차 계약 경험이 풍부한 개업공인중개사로,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 무료 상담 서비스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공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에서 추천받고 구가 지정했다.마을공인중개사와 상담은 ▲전세사기 예방(부동산 권리 분석) ▲임대차 관련 분쟁(건축물 하자 보수, 보증금 반환 등) ▲주택임대차보호법(계약갱신 청구권, 임대료 상한제 등) ▲저소득층 무료중개 연계 등 폭넓은 분야의 부동산 관련 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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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부실 홍보’ 이어 ‘직무 배제 논란’까지…조직 운영 신뢰도 '흔들'
인천관광공사가 최근 공식 행사 홍보 자료의 부실 논란으로 대외적 비판을 받는 데 이어, 내부적으로는 임원 직무 배제 조치를 두고 절차적 정당성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연이은 논란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실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누군지 알아볼 수 없는 대표 사진 배포…홍보 역량 도마 위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5 마이스人쇼(MICE IN Show)’ 성료 소식과 함께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나, 첨부된 대표 사진이 논란을 일으켰다. 공식 사진에는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의 모습이 소개되었지만, 사진의 품질이 낮고 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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