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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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동크린넷 환원 선언식' 개최
아산시는 ‘자동크린넷 환원 선언식’을 개최하고, LH 소유로 장기간 방치되던 자동크린넷을 주민 편익시설로 환원하여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선언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장,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선언서에 서명하며 환원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선언식은 아산시와 LH가 해당 사업 추진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자리로, 향후 주민 편익시설 조성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분명히 한 데 의의가 있다. 자동크린넷은 2008년 착공, 2013년 준공됐으나 경제성과 효율성 문제로 운영이 중단된 채 10년 넘게 방치되며 도시 미관 훼손과 주민 불편의 원인이 되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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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집중
부여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89개 중에 군 단위 69개 지역이 대상이다. 이 중 6개 내외 지역을 선정하여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 동안 전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농어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최종 대상 지역은 10월 중순 이후 발표한다.군은 문화유산 보호구역으로 인한 개발이 수십 년째 가로막혀 성장이 더딘 점 등을 고려하면 시범 사업의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특히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주민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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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 개시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이번사업은 ‘2025-2026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천안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고정형 관광안내소 가진 접근성 한계를 보완하고, 신속·정확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가 관람객의 동선에 맞춰 이동하며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문화관광해설사 8명이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의 주요관광지, 교통, 편의시설, 축제정보 등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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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도 정책 실명제 운영 개시
동해시는 2025년도 정책 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결정이나 예산 집행 사업의 참여자를 실명으로 관리·공개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제도다. 적용대상은 ▲조례 및 규칙의 제정 ▲5억원 이상의 공사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국제교류 및 통상협상에 관한 사항 ▲시민의 권리와 의무가 부여되는 정책 등이다. 대상 사업은 정보공개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2025년도에는 3분기까지 총 27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메뉴를 통해 추진 상황이 지속적으로 공개·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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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과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진행
정선군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과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아리랑제 행사기간(9월 25일~ 27일)중에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드림스타트 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당일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은 아동학대예방 및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참여자에게는 홍보물품을 증정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아동보호와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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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학부모 대상 '내 아이를 부탁해' 부모교육 진행
동해시는 관내 저연령(1학년~3학년) 청소년을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내 아이를 부탁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미디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미디어 과의존의 정의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강의는 강원스마트쉼센터 송란주 강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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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진행
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제도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횡성군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 가능한 소규모·단년도 사업으로, 2026년부터 시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접수는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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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태백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개최
태백시는 ‘태백시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을 위해 9월 25일 태백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8월 '태백시 체육진흥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장애인체육회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고, 올해 2월에는 태백시장애인체육회 설립 건에 대한 세부계획이 확정됐으며 이후 6월과 8월에 총 2차례 설립추진위원회를 거쳤다.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임원진 구성과 사업계획을 확정한 태백시장애인체육회는 2026년 1월 직원 채용 절차를 거친 뒤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태백시장은 당연직 회장으로 선임되며 각 분야 20명의 이사회 임원들과 함께 태백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한 각종 사업을 2026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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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지명위원회를 통과한 주요안건 상정
횡성군은 횡성군 지명위원회를 통과한 35건의 주요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정 안건은 올해 심의·의결된 27개 지명과 지난해 말 의결된 8개 주요 교차로를 포함한다. 도 지명위원회에서 확정된 지명은 국토지리정보원 지명관리시스템에 국가지명으로 고시될 예정이다.주요 사례로 꼽히는 지명은 서원면 유현2리에 위치한 ‘풍수원삼거리’다. 서원면 유현2리에 위치한‘풍수원’은 지명관리스시스템에 1961년에 고시된 명칭으로, 전국에서 ‘풍수원’이라는 지명은 횡성에만 존재한다. 풍수원은 한자 뜻 그대로 ‘물이 풍부하고 집이 모인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풍수원이라는 지명은 지형적 특성과 맞물려 역사지리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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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추석 맞아 공한지 주차장 개방
태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차장을 개방,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8월 중순부터 토지소유자와 협의해 태백역 인근 공한지에 승용차 10면 규모의 주차장을, 화전동 구(舊) 강원연료연탄 부지에 승용차 50면·버스 1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했다. 이번 조치로 추석 연휴 기간 시내권 교통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시는 하반기에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한지 주차장 확충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일례로 지난 7월부터 총사업비 약 30백만 원을 투입해 온 이레어린이집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막바지에 이르러 9월 말이면 15면(총면적 320㎡)이 추가 확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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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영월군은 9월 24일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을 반장으로 하여, 영월군 여성권익증진 담당자, 영월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전분과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업소 종사자 대상 성매매 예방 안내 ▲법률에 근거한 상담소 연락처 등이 표시된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알선 전단 배포 여부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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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사랑말 플리마켓' 9월27일부터 개최
홍천군은 (재)홍천한우사랑말이 ‘사랑말 플리마켓’을 9월 2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랑말 플리마켓은 11월 말까지 매주 주말 사랑말 한우 주차장에서 열리며, 지역 가공품, 농산물을 판매한다.특히, 플리마켓 오픈 기념으로 민속놀이, 떡메치기 체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사랑말 플리마켓은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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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양양군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9일)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재해·안전·교통·환경·보건·상하수도 등 민생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 14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재난·재해에 대비해서는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도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며, 교통체증 발생 시 우회도로로 유도할 예정이다.보건 분야에서는 응급환자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건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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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약물 교육 실시
강릉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입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약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약물 사용 습관을 확립하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질환별 약물복용 시간·용량, 처방전 준수의 중요성, 약물 오·남용 사례와 예방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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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행사 진행
도봉구가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행사를 진행했다.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도봉구지부(회장 이평관)에서 주관했으며, 이날 조합원 50여 명이 참여했다.타이어, 핸들, 배터리, 전구, 오일류 등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사항을 중점 확인했으며, 이날 하루 총 410여 대의 자동차를 무료로 점검했다. 와이퍼·워셔액도 무상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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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면제
구로구가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민원 편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서울특별시 구로구 수수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사람 누구나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22종의 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법원 관련 규정에 따라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서는 수수료가 발생한다.현재 구는 구로구청, 동 주민센터, 주요 전철역을 포함한 총 26개소에 3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로구청 현관 △신도림동 주민센터 △구로2동 주민센터 △오류2동 주민센터의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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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복합위기에 빠진 소상공인에게 긴급지원 실시
도봉구 쌍문2동이 복합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발굴해 긴급지원을 실시했다.이번 소상공인 대상의 긴급지원은 현장 수요에 기반한 선제적 대응 사례로, 당장의 생계 위기와 연쇄 폐업을 예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에 긴급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총 9개소며, 지원금액은 총 1천2백여만 원이다.앞서 동은 ‘도봉구 소상공인 매니저 전수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문2동 거주의 위기 소상공인을 찾았다.동은 매출 급감, 연체·체납, 돌봄·질병 등 복합위기 여부를 다각도로 확인했으며, 카드매출 추이, 임대료 체납 등을 꼼꼼히 살펴 위험 신호가 큰 대상자를 우선 선별했다.이후 현장 면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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