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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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건강문화 분야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1위 차지
장흥군은 건강문화 분야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민선 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장흥군은 건강문화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맞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5개 분야의 경쟁력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장흥군은 ‘건강문화 경쟁력’ 부문에서 군 단위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치유와 문화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건강문화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는 ▲인구 1,000명당 보건행정인력 ▲건강수준 인지율 ▲교원당 학생 수 ▲인구 10,000명당 문화기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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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아동권리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광양시는 '2025년 아동권리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고민하고, 일상 속 문제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주체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정책 전반에 대한 자율 주제이며, 1인 1건 제출이 가능하다. 아동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보장하는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시는 접수된 제안 중 총 6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해 9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상장과 광양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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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여수시는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에 약 2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낭만버스킹 10주년과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대규모로 마련됐으며 그동안 함께해 온 버스커들이 중심이 되어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개막식에서는 애국가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이어진 베스트 버스커 축하공연에서는 국악·댄스·재즈·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1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1.4km 버스킹 로드에는 30팀의 버스커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거리 전체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었다. 음향 장비 미사용 또는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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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 참여 기업 모집
화순군이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순천시, 광양시, 화순군, 고흥군, 보성군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80여 개 기업과 2,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참여 기업은 현장 채용은 물론, 잠재력 있는 인재 발굴과 기업 홍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면접도 마련돼 현장 참여가 어려운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전남 지역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인 신청서를 작성해 9월 4일까지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서식은 화순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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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외국인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본격 실시
고흥군은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의 원활한 대한민국 사회 적응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가 운영하는 이민자 교육 과정으로, 총 5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최종 이수자는 향후 영주권 및 귀화 자격 취득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흥군은 지난 5월 법무부 지역학습관으로 지정된 후 단계별 모집 과정을 거쳐 현재 오프라인 과정에서는 1·2단계 교육에 25명이 매주 일요일 수업을 받고 있으며, 온라인 과정으로 4단계 교육에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나머지 3·5단계 교육은 수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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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착한가격업소 신청 접수
예산군은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 지정 사업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신청 자격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해야 하며,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해야 하고 위생·청결 상태가 우수해야 한다.신청은 업소 대표자가 군청 경제과 경제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업소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현지 실사를 거쳐 가격 수준, 위생·청결 상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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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음 달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집중 점검
천안시는 다음 달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35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 등 수질검사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또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 기준인 ▲수심유지 ▲안내판 설치 ▲관리카드 작성 등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사항 발견 시 과태료 부과,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 즉시 시설 운영을 중단한 뒤 조치 완료 후 재개방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해 조성된 분수, 연못, 폭포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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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6년 신규사업 구상 보고회 개최
금산군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민체감형 사업발굴을 위해 신규사업 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112건의 보고를 받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또, 10대 군정과제 및 공약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행복한 금산을 위한 발전과제에 집중하고 사업별 수정·보완 등 조정 과정을 진행했다.군정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활용 금산형 차세대 행정지원 체계 구축 △인구 5만 사수를 위한 매력적인 100개 마을 만들기 △문화예술 동아리활동 지원 △금빛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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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계룡시는 오는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현재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랑핫도그 세트, 옻칠 수저세트 등 총 21개 품목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기부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답례품을 확대 선정할 계획이다.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가공품·공예품, 관광 서비스 등이며,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업체로서 안정적인 생산·제조·배송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은 오는 9월 중 열리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계룡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자치행정과 새마을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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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 을지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진행
서산시가 을지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2일 차인 19일 을지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매년 전국에서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토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육군 1789부대 1대대 정작과장, 서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토의는 을지연습 과정 중 하나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전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북한의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하고,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과의 연계를 높일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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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소양 및 직무교육 성료
괴산군지회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9988행복지키미(330명), 청소년선도봉사(68명), 한끼식사 및 전통시장지키미(365명), 환경지키미(350명) 등 5개 사업단에 소속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2부로 나눠 운영됐다. 1부에서는 최도경 강사가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이어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부적격 및 부정수급 사례'를 주제로 강의하며 참여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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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6년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음성군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2026년 사업대상지로 자율개발사업 3개소와 종합개발사업 1개소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자율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부로 지방 전환(이양)사업이다.군에 따르면, 앞서 지난 2월 음성명작관에서 개최된 사업 설명회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마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7개소 마을의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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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모집
음성군이 군민 또는 관내 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내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실무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협력 사업이다.강동대학교는 △제빵기능사(월,화) △라이스베이커리(수) △떡제조기능사(목) △커피바리스타 2급(수) △AI활용 및 인공지능 이미지생성 전문가 과정(수) 등 5개 강좌를 개설한다.극동대학교는 △중식조리기능사(월) △특급호텔요리 자격증(수,목) △일식조리기능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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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시 청년센터' 운영
충주시는 ‘충주시 청년센터’가 지난 1일 임시 운영을 시작한 이후 전방위 청년 지원에 톡톡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문화창업재생허브 2층(본관)과 관아골아트뱅크 243(별관)에 위치한 충주시 청년센터는 스터디룸·공유주방·회의실·상담실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을 갖추고 전방위 청년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정보 교류, 정책 제안,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등 청년의 자립을 돕고, 나아가 인구 증가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아울러,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홍보함으로써 청년의 시선이 충주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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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5 전국 인삼골 가요제' 참가자 모집
증평군이 ‘2025 전국 인삼골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인삼골 가요제는 매년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모인 가창력 있는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무대다. 올해 본선은 9월 28일 오후 6시, 보강천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본선에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출전하며, △대상(상금 100만원·가수인증서) △최우수상(상금 50만 원) △우수상(상금 30만원) △인기상(상금 10만원) 등 푸짐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예심 참가 신청은 가수협회 등록자를 제외한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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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추진을 위한 조사요원 모집
괴산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36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되며, 전국 인구와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과 지역 개발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 3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31명 등 총 36명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군민으로, 조사 기간 동안 성실히 근무할 수 있고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직군별로 다르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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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6기 공공건축가 위촉식' 개최
청주시는 ‘제6기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공건축가 11명을 위촉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공공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로 위촉된 공공건축가들은 2027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청주시 공공건축가제도는 지역 공공건축의 설계 품질을 높이고 민간의 건축 전문성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총괄건축가 1명과 공공건축가 30명으로 구성됐다.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의 유기적 연계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당초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설계에 직접 참여 또는 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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