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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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 전개
금산군은 가축분뇨의 부적정 관리 및 처리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충남도, 계룡시, 공주시와 합동 지도·점검을 전개한다.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 등에 대한 단속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교육을 병행해 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군은 축산농가가 지켜야 하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관리의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 기준 등에 대한 준수사항을 사전에 알린 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현장에서의 중점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의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야적·방치 △농경지 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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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드론 미래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
청양군이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 미래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군은 청양군청소년재단과 2025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 분야의 인재를 조기에 육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청양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드론 레저스포츠(드론 축구 체험) ▲드론 코딩 및 자율비행 실습 등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총 2천만 원의 예산(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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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 추진
공주시는 ‘2025년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을 7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5(건강도시의 조성) 개정에 따라 건강도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지자체의 건강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104개 건강도시 지역의 ‘건강도시 환경조성 장소’ 총 306곳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공주시에서는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금학생태공원, 금강신관공원 등 4곳이 스탬프 획득 대상 장소로 선정됐다.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2025 건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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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충남 사회조사' 실시
부여군이 관내 840가구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충남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 충청남도에서 주관하여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다. 표본으로 선정된 840가구를 통계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비대면 응답을 원할 때는 인터넷 조사가 가능하다. 인터넷 조사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청남도 사회조사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조사 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청남도 공통 항목 49개와 경제 활성화 방안, 청년 정책 등 부여군 특성 항목 6개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충청남도에서 오는 12월 공표한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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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년 산사태예방 종합대책 수립 및 본격 추진
영월군은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산림보호법'에 따른 법적 근거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수립됐으며, ‘산사태 재난 안전망 구축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군은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사방사업 확대 ▲인위적 훼손지에 대한 사전 점검 ▲신속 정확한 피해조사 체계 구축 ▲ 산사태 피해지 복구 및 품질향상 도모 등 5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산사태위험지역 219개소에 대해 우기 전(25년 6월 이전)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6월까지 주요 사방시설 시공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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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모집
양양군이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에너지비용 부담 절감 및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내년도 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사업 공모에 함께할 신재생에너지 설비 업체를 모집해 태양광‧지열‧모니터링 등의 업체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군은 수요조사를 거쳐 주택과 공공건물 약 100개소에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지원되는 설비는 에너지원과 용량에 따라 상이하며, 설치비의 80%가 지원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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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2025년 통일교육 현장 견학' 실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025년 통일교육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공공부문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원어민교사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적 시각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김일성별장, 통일전망대, 6.25전쟁체험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고, 더불어 안보 영상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평화통일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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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년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 안전교실 운영 개시
춘천시는 ‘2025년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총 20개 학교, 12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및 안전사항에 대한 이론 교육과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실기 실습을 포함한다.시는 2020년 1개교에서 시작한 자전거 시민학교를 2024년에는 17개교로 확장했으며, 2024년 교육생 수는 1172명에 달했다. 올해는 교육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20개 학교에서 1253명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자전거 시민학교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자전거 시민학교 안전교실은 자전거 지도자 자격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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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삼척시지부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당장 습관을 바꿔라’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습관의 완성』 저자인 이범용 강사가 초청되어,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습관 형성과 실천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참석자들은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습관 형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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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행복도시락 강좌' 운영 개시
동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행복도시락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시락처럼 배달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0개 강좌에 3,328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수요에 따라 꾸준히 확장되어 왔다. 올해도 시민 수요에 맞춘 캘리그라피, 클라리넷, 힐링요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 22명을 모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20여 개 강좌, 38개 학습모임(동아리)이 운영될 예정이며, 각 학습모임은 10~15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동해시민 또는 동해시 소재 직장인 8인 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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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 고향올래 공모사업' 최종 선정
고성군이 '2025년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소멸 대응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혁신적인 로컬유학 모델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이번에 선정된 고성군의 사업명은 『Hip한 농촌에서 유학海볼래』로, 고성군 공현진리를 거점으로 ‘체류형 유학모델’과 ‘로컬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며 특히, 수도권 가족을 대상으로 한 1년 체류 로컬유학 프로그램, 지역자원 기반 직업 체험(고성 키자니아), 계절형 캠프, 이웃사촌 리빙랩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3년에 걸쳐 총 20억 원(국비 10 군비 10)의 예산을 투입, 교육-체험-체류가 연계된 생활인구 기반 유입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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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책 보고회' 개최
삼척시는 박상수 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별 추진 계획과 확보 전략,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삼척시가 설정한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총 3,112억 원이다. 주요 국비 발굴 사업으로는 △조기 폐광지역 경제 진흥사업 511억 원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 46억 원 △근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7억 원 △삼척시 스마트 빌리지 확산사업(스마트 횡단보도 등) 19.5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경로당 등) 21억 원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10억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최근 국비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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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추진
양양군이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추진한다.오래된 건물번호판은 햇빛과 외부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돼 시인성이 떨어지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돼왔다.이에 따라 군은 6월 말까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701개(손양면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군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대상 세대주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여 사업을 안내했고, 교체를 거부하지 않는 대상자에 한하여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새로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스마트폰으로 스캔 시 정확한 위치 안내가 가능해 도로명주소의 실효성과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디자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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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정선군은 ‘2025년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정원문화의 지역 내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으로, 정원 조성에 대한 이론부터 설계와 실제 만들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날 개강식에는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를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군민정원사 양성과정에는 정선군민 22명이 참여해 7월 10일까지 총 10차례, 80시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 이론 수업은 정선읍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실습은 남면 별어곡역 인근 실외정원에서 진행된다.교육은 정원 전문가가 운영하며, 정원 조성 기초 이론(32시간)과 실습(4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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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 운영 개시
서대문구가 ‘행복 200% 반려동물 친화도시 서대문구’ 조성의 일환으로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자진신고 기간은 5∼6월과 9∼10월 4달간으로 이 기간 동물등록 시 ‘최대 60만 원’ 이내의 미등록 과태료가 면제된다.구는 7월과 11월 공원이나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에서 동물등록 여부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동물등록은 가까운 동물병원(동물등록 대행 기관)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시술(주사)’ 또는 ‘외장형 장치 부착’ 방식으로 할 수 있다.서대문구민이 관내 동물병원에서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을 하면 마리당 4만 원 이내로 가구당 2마리까지 등록 비용이 지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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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반지하주택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료 전액 지원
금천구는 침수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풍수해보험은 구민들이 태풍, 호우, 홍수, 지진 등 풍수해로 입은 손해를 보상해 주기 위해 시행됐다. 금천구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한다.소상공인은 50%, 일반 주택 소유자는 55%, 차상위계층은 78%, 기초생활수급자는 87%의 보험료를 국비와 구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재해취약지역에 실거주하는 저소득층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는다.또한 경제취약계층과 재해취약지역 거주민 등 풍수해보험 단체가입 대상자들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로부터 정부와 지자체 지원금 외의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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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
강동구는 구청 직원과 구의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전국적인 저출산 현상 속에서도 강동구의 아동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강동구의 18세 미만 아동 수는 2023년 62,567명, 2024년 64,477명, 2025년 3월 기준 67,851명으로 점차 증가했다1)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강동구는 2021년 전국에서 38개 지자체만 해당하는 상위 단계 인증을 받기도 했다. 구는 아동의 권리를 향상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운영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해왔다.구는 특히, 아동의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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