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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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장생포항 인근해상 30대 익수자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3일 오전 2시경 남구 장생포항 인근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30대 후반 남성 A씨를 신속하게 구조해 소중한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무더위를 피해 일행 3명이 바다에 뛰어들었고 '1명이 위험하다'는 일행의 신고를 접수하고, 울산항파출소 및 울산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 이중 2명은 자력 철수했으나 요구조자 A씨는 탈진상태로 바다위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대원 1명이 직접 입수해 신속구조한 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후 119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안철준 해경서장은 “최근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무더위를 피해 바다에 입수 하는 것은 특히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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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모트라스 공장 화재
7월 23일 오전 3시 58분 울산 북구 염포동 모트라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이날 오전 6시 8분경 완진(오전 5시42분 초진) 및 대응1단계 해제 됐다. 인명피해는 1명(경상)이며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인원 73명(소방 59, 경찰 14)과 차량 28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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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교통사고
7월 22일 오전 9시 1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산7-10 (신항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폐석면 운반차량이 정차된 탱크로리 차량을 추돌한 사고다. 운전자 2명은 중상, 경상을 입었다.인원 55명(소방 38, 경찰 14, 기타 3)과 차량 19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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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상 실종자 3시간 수색끝에 무사히 구조
부산해양경찰서는(서장 김형민) 21일 오후 3시 32분경 사하구 다대동 소재 몰운대 끝단 해상에서 실종된 A씨(60대·남)를 3시간의 수색 끝에 무사히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날 오전 8시40분경 몰운대에서 화손대로 일행과 낚시를 위해 이동 중, 아무리 기다려도 보이지 않자 오후 3시 17분경 일행이 신고한 것이다.부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 P-52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급파, 실종자 수색을 했으나발견되지 않아 민간구조선과 부산 항공대, 소방 드론수색대 등을 추가로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벌인 결과, 이날 오후 6시 40분경 몰운대 끝단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실종자를 발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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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구입하기 위해 고의 교통사고 낸 일당 잡혀
마약 구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잡혔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52)씨 등 12명을 검거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피의자 12명 모두 이 사건으로는 불구속 수사를 받았으나, 주범 A씨 등 4명은 다른 마약 투약 사건으로 잡혀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이들은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경기 광명·포천 등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상대로 사고를 내는 수법 등으로 6차례에 걸쳐 보험금 7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운전자들이 무심코 중앙선을 가로질러 오피스텔 주차장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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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복날 살충제 음용 사건'…경로당 용기서 살충제 검출
경찰이 5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경북 봉화 '복날 살충제 음용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마을 경로당에 있던 특정 용기에서 살충제 성분을 확인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맡겼던 경로당 내 특정 용기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이 용기에 담겼던 액체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다"며 " "피해자 5명 중 4명이 사건 당일 경로당에서 커피를 나눠 마셨으며, 나머지 1명은 당시 커피를 함께 마시지 않았다는 주변 진술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찰은 지난 18일 피해자 중 1명의 집을 수색하고, 집 주변에 있는 분리수거장을 비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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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와 공조해 음주운전 차량 운전자 검거
새벽시간에 택시기사와 공조해 도주한 음주차량 운전자를 검거한 사건이 있었다.7월 19일 오전 1시 51분경 부산 남구 황령터널(대연동 방향) 안에서 '차량이 차선을 지키지 않고 비틀거려 음주가 의심된다'는 택시기사의 112 신고를 접수받았다. 택시기사는 계속 음주의심 차량 따라가며 진행방향을 경찰에 전파했다. 예상경로에 배치중이던 순찰차가 대남지하차도에서 나오는 대상 차량 발견, 정차 지시에도 불구하고 해당 차량은 광안대교로 도주했다.결국 광안대교 하판에서 신고자(택시기사)와 함께 대상차량 합동 포위 후 검거했다.운전자(20대·남)에 대해 음주측정결과 면허 취소수치로 나왔다. 부산남부서는 택시기사에게 표창장 수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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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봉래동 유치원 버스가 뒤로 밀리면서 주차 1톤 트럭 중격
7월 19일 오전 10시 40경 부산 영도구 봉래동 소재 도로에서 A씨(70대·남)운전의 유치원 버스가 오르막 길을 올라가던 중 버스가 뒤로 밀리며 반대편 차로에 주차되어 있던 1톤 트럭을 충격하고, 트럭이 밀리면서 전신주, 공중전화 부스를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버스 탑승자(원생 48명, 교사 4명,) 원생 4명은 경상으로 가벼운 통증 호소했지만, 현장에서 병원이송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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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올림픽교차로 방향 승용차가 보도 침범 상가 충격
7월 19일 오전 8시 39분경 부산 해운대구 승당사거리에서 올림픽 교차로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A씨(60대·여)운전의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우측 보도를 침범, 1층 상가 입구를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았고 경상으로 병원 이송 됐다.매장 영업 개시전으로 상가 유리창 및 외부타일 일부 파손외에 인명피해는 없었다.해운대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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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재활용품 선별장 내 5톤 트럭 적재함 화재
7월 18일 오후 1시 6분 울산 중구 성안동 재활용품 선별장 부지 내 5톤 트럭의 적재함(폐가전물 1톤 가량 적재)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후 1시 42분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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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200억 원 대 신용카드 이용 자금융통(카드깡) 조직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형사기동대는 부산 해운대구에 카드깡 사무실을 마련한 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물품 판매 등을 가장하여 약 2년간 200억 원 상당을 결제하고 55억 2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취득한 총책 A씨(20대·남)등 14명을 검거해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5.30.)하고 1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카드깡 조직은 2022.6~2024. 5.경까지 총책, 모집책, 상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 조직을 갖추고 9개의 카드깡 사이트를 개설한 다음 유튜브 광고를 통해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모집 후, 1만 5천회에 걸쳐 200억 원 상당을 허위로 결제하고 16%~25%를 수수료로 공제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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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슬도 앞 약1km 해상 침몰선박 발생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7일 오후 5시 29분경 울산 슬도 남방 약 1km 해상에서 예인선 A호(21톤, 승선원 1명)가 침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구조대를 침몰해역으로 투입, 오후 6시 25분경 실종된 승선원 1명(66·남, 부산 거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익수자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방어진항으로 이동해 119에 인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한편 A호는 17일 오전 7시경 부선을 예인해 부산에서 출항해 방어진항으로 입항 중이었으며 사고 당시 현지기상은 짙은 농무로 저시정으로 확인됐다(현지 기상 : 남서풍 6 ~ 8m/s, 파고 1m, 시정10~50m, 100% 농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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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일대 주점에서 손님들간 시비 집단 폭행
7월 16일 새벽시간대 부산 해운대 일대 주점 1층에서 손님들간 시비되어 단체로 상호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3명(남성 2명, 여성 1명)은 부상으로 병원 이송됐다.이들은 주점에 손님으로 찾아와 다른 일행들과 서로 시비되어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폭행에 가담한 남성 8명을 검거했고, 시경 형사기동대, 강력팀에서 달아난 가담자들을 추적중에 있다.대상자들이 젊고 문신도 있고 해서 조폭 같다 하는데 현재까지 인적사항 확인 결과 가담자들 중에는 조폭은 없었다.해운대경찰서는 현재 수사중인 사안으로 상세한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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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서, 흉기로 출동 경찰관 2명 상해 가한 50대 검거
부산동부경찰서는 흉기로 경찰관 2명에게 상해를 가한 피의자(50대·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7월 15일 오전 1시 55분경 부산 동구 소재 주택에서 "2층에 사는 남자가 문을 부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관이 2층 출입문을 두드리자 피의자가 양손에 흉기를 들고 나와 A경감의 좌측 쇄골 부위와 B경위의 우측 가슴부위를 찔러 상해를 가한 혐의다.피해 경찰관 2명 119로 병원이송(경상)돼 병원 치료 후 퇴원했다.피의자는 마약 간이시약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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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서, 해수욕장 왕복 6차선 도로서 가로등 충격하고 도주 운전자 검거
7월 14일 오전 4시 35분경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앞 왕복 6차선 도로(해운대온천사거리→해운대 해수욕장 방향)에서 SUV 차량이 가로등을 충격, 택시를 이용해 도주한 운전자를 이날 오전 11시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보행자 등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음주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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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서 가로등 충격 승용차 전복
7월 13일 오전 1시 1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해운대구청 방향으로 운행중이던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보도 위 가로등을 충격 후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는 교통사고 야기 후 현장을 이탈했다.해운대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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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형제도 인근 해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7월 12일 오후 2시 12분경 남형제도 남동방 10해리 해상에서 뇌졸중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남형제도 인근을 항해하던 상선 A호(7천톤급, 컨테이너선, 싱가포르 선적, 승선원 16명)의 선원 B씨(필리핀 국적, 50대·남)가 뇌졸중으로 의심된다며 신고가 들어왔고,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 부산항공대를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부산해경은 A호에 등선하여 선원 B씨를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편승조치 했고, 남항파출소에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했다.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B씨는 호흡과 의식이 있는 상태로 1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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