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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서부지법 난동 추가 체포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구속 심사

2025-02-05 11:19:53

서부지법 난동사태로 기물이 파손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부지법 난동사태로 기물이 파손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력 집단난동 사태에 가담한 또 다른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모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5일 결정된다.

서부지법은 이날 오후 2시 윤씨에 대해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심리한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인 윤씨는 지난달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서부지법에 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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