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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중동대응’ 추경 25조원 편성…“취약계층 차등지원”

2026-03-22 20:54:36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당정은 중동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25조원 규모로 편성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2일 국회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추경안 규모와 내용 등을 논의했다고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당정은 급변하는 중동 상황에 따른 고유가 대응과 직접 타격을 받는 취약계층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을 위한 추경안을 논의했다”며 “정부는 추가 국채 마련 없이 예상되는 초과 세수를 활용·편성해 외환시장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류·유류비 경감, 소상공인과 농업인 등의 민생 안정, 피해 수출 기업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직접 차등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및 지방 등에 더 많이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부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차등 지원 방식은 논의 중이고,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는 것은 언론에 보도가 나간 것으로 안다”며 “세수와 관련해 (당정에서) 구체적으로 언급이 없었다. 그간 언론 보도를 보면 법인세 등 추가 세수가 많이 발생했고, 세외수입이 또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당은 적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신속한 속도로 추경안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며 “정부 편성안 마련이 이달 31일이 될지 내달 1일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속도를 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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