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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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포고속도로 남청라IC 부근서 25t 화물차 넘어져 일대 정체
인천시 서구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남청라나들목(IC) 부근에서 4일 오전 8시 48분께 50대 A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화물차로 도로가 막히며 일대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속도를 줄이지 못했다는 A씨 진술 등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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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마세라티 뺑소니 사고’ 운전자 검찰 송치... "유족에 죄송"
광주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 마세라티 운전자 김모(33) 씨에 대해 경찰이 4일 구속 상태로 검찰로 넘겼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오전 8시께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김씨는 취재진 질의에 "죄송합니다. 사죄드리겠습니다. (범행) 인정합니다"고 대답한 뒤 이동했다. 아울러 김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은닉도피)로 조력자 오모(34)씨도 함께 검찰로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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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SUV 버스정류장 덮쳐 행인 2명 부상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에서 4일 오전 6시 41분께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A(48)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인도를 걷던 B(36)씨도 차량을 피하려다 넘어져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C(40대)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 C씨가 우측으로 정차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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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량 절도해 월북 시도 탈북민 국가보안법 적용 검토
통일대교를 통해 월북을 시도한 탈북민에 대해 경찰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대는 30대 남성 A씨를 차량절도, 무면허 운전, 군사기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특히 경찰 관계자는 "현재 검찰 등 관계 기관과 구속영장 신청, 혐의 적용 등을 협의하고 있다"며 "일단 명확하게 드러난 죄명들이 적용됐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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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새벽 시간대 노려 무인점포 8곳 현금 훔친 10대 3명 검거
경기 부천의 무인점포 8곳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미성년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양을 비롯한 10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주로 새벽 시간대 아이스크림 무인점포 키오스크를 강제로 열고 현금 3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양 등은 모두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공범 여부와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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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시내버스가 변압기 들이받아 일대 정전... 한전 긴급 복구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한 도로에서 2일 오전 6시 17분경 30대 운전기사가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도로변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일대 정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현장에서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고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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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서 고소작업차 작 전도해 3명 병원 이송 치료
전남 담양 월산면 한 공장에서 1일 오전 11시 55분께 고소작업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 설치를 하던 작업자 3명이 8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명이 큰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사고 발생 원인등 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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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 경찰간부 음주운전 단속 걸려 입건 조사... 면허 취소 수준
대구 군위경찰서 간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칠곡경찰서는 30일 A씨가 지난 26일 오후 10시께 칠곡군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음주 운전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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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앞서 ‘약물 쇼크’로 쓰러진 50대 경찰관 '하임리히법'으로 소생
약물 알레르기로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빠져 도움을 청하기 위해 방문한 50대가 파출소 입구에서 쓰러졌다가 소속 경찰관의 하임리히법을 받고 소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지난 27일 오후 7시께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를 방문한 50대 A씨는 손에 약봉지를 든 채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다가 파출소 정문을 열고 들어온 뒤 쓰러졌다. 이주성(43) 경감과 장경주(33) 경사는 곧바로 쓰러진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 경감은 약물 오복용을 의심, 구토시키기 위해 곧바로 A씨에게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A씨는 한 차례 구토 후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자 곧바로 순찰차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한차례 호흡곤란가 오면서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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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서 차량 6대 추돌사고 발생... 6명 병원 이송
인천시 서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 나들목(IC) 부근에서 30일 오전 7시 3분께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는데 승용차가 밀려나면서 주변 차량 3대와 버스 1대가 뒤엉키며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6명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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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0대 여성 따라가 흉기 휘두른 10대 입건... “버스에서 말다툼” 주장
같은 버스에 탔던 승객을 뒤따라가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8일 오후 9시 30분께 제주시 아라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같은 버스에 탔던 20대 여성을 뒤쫓아 내린 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쳐 수술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버스 안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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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초등학교에서 화재…벽걸이 선풍기에서 발화 추정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초등학교 1층 교실에서 29일 오후 8시 37분께 화재가 발생했다가 출동 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 불로 선풍기, 교실 일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29만원 재산 피해가 추산된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교실 벽에 걸린 선풍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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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서 일가족 탄 승용차 전신주 들이받아 90대 노모 사망
충남 당진에서 지난 26일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3시 13분께 당진 정미면 한 도로에서 일가족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로 노모 A(92)씨가 숨지고 와 60대 아들, 운전자인 30대 손녀 등이 부상으로 병원 치료 중이다. 당시 이들은 A씨 진료를 위해 병원으로 가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이 좌회전하다가 우측으로 이탈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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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낚시어선서 어획된 청상아리가 사람 공격해 1명 부상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 해상 9.77t 낚싯배에서 27일 오전 4시 20분께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어획물을 건져올려 확인하다가 어선 사무장이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어획물은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몸길이 90㎝ 상어로 발등과 손가락을 물린 사무장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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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장성나들목 부근 차량 10대 연쇄 추돌 발생
호남고속도로 장성나들목에서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장성군 장성읍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장성나들목 인근에서 정체 구간에 접어들던 차량 5대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 차량의 후미를 연쇄 추돌했다고 밝혔다. 뒤따르던 차량중 일부가 차량 5대도 또다시 앞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으며 2차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경상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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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 귀표 바꿔치기 수법으로 보험금 3천만원 타낸 축산업자 검찰 송치
소 귀표를 바꿔치기해 보험금 타낸 축산업자가 수사를 통해 검찰로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6일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혐의로 축산업자 A씨(30대)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보험사로부터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소 17마리를 가입한 것처럼 속여서 보험금 3400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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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무인점포 3곳 미성년 추정 현금 절도... 경찰 추적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무인점포에서 현금을 훔쳐 도주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부천 원미경찰서와 소사경찰서 등은 지난 24일 오전 0시 10분께 부천시 원미구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서 10대로 추정되는 A양 등 3명이 현금 30만원가량을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부천시 소사구 아이스크림 무인점포 2곳에서 10대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비슷한 절도를 벌였다. 피해 금액은 각각 50만원과 15만원 정도로 업주들이 전한 가운데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 신원 파악과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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