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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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작년 7월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면접위원 교육청 사무관 구속
부산경찰청 반부패 수사1계는 작년 7월 시교육청에서 실시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면접위원인 교육청 5급 사무관 A씨를 '공무상비밀누설'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관계로 세부내용은 알려드리지 못함을 양해바란다고 했다.부산 소재 특성화고 3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A군은 지난해 7월 27일 부산시교육청 임용시험 후 합격 통보를 받았으나 갑작스레 행정 오류로 불합격으로 정정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틀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이 과정에서 교육청은 왜 합격자 발표를 번복하는 시스템 오류가 있었는지, 면접에서 필기점수가 낮은 수험생이 상위 등급을 받았는지, 합격번복으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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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동 한 상가옥상 화재 복귀 경찰관이 신속 진화
7월 16일 오전 11시 40분경 부산 북구 화명동 한 상가옥상(3층짜리)에 화재가 발생했다.행인이 건물 옥상에 불이 났다고 신고했고, 마침 지구대로 복귀중이던 북부서 화명지구대 김동현 경위 등 2명이 건물복도 소화기, 옥상 방화수 등을 이용해 신속히 진화해 큰 불을 미연에 방지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실외기 2개 등 물피가 났다. 북부서 형사당직팀은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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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신축공사장 사망 사고 발생
7월 16일 오전 6시 26분경 부산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안전사고(사망)가 발생했다.인부 A씨(60대·남)가 일을 하기 위해 옷을 갈아 입으려고 1층 임시휴게실에 설치되어 있는 환기통(100*70*0.1)을 임시로 막아 놓은 함석판을 밟고 올라섰다가 함석이 빠지면서 지하 2층으로 추락했다.이를 동료 인부가 발견, 병원 이송됐으나 오전 7시경 최종 사망했다. 부산진서 강력팀에서 공사관계자상대 안전조치 위반 등 과실여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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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누범기간 병원탈의실 턴 30대 긴급체포
부산사상경찰서 형사과 강력팀은 누범기간(3년)에 또 병원탈의실을 턴 피의자 A씨(30대·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6일 오후 2시경 부산 사상구소재 모 병원 여자탈의실 내에서 직원5명 지갑속 현금 60만원 상당 절취했다. A씨는 사건 발생후 다음날 다시 나타났다가 병원관계자 신고로 붙잡혔다. A씨는 병원주변 탐문수사중인 경찰에게 이날 오후 3시 30분경 긴급체포됐다 처음엔 범행 부인했으나 CCTV토대로 추궁후 범행을 털어놨다.경찰은 A씨 상대 구속수사후 검찰송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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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주택가 야산 출몰 멧돼지 한 마리 사살
7월 13일 오후 10시 40분경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주택가 야산 출몰 멧돼지 한 마리가 사살됐다.행인이 야산 쪽에서 울음소리가 나 올가미에 걸린 멧돼지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부산진서 성지지구대 등은 유해조수팀에 연락, 출동요청후 현장에서 엽사가 오후 11시 45분경 사살했다.인적, 물적 피해는 없었다.유해조수팀이 사체 수거후 부산진구청을 통해 처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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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자동차부품제조공장 내 사망사고 발생
7월 13일 낮 12시 41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공장 내(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는 25톤 트럭에 적재된 철제 코일(1개당 1톤) 하역작업중 무게중심을 잃고 기울어진 철제 코일에 깔려 병원 이송됐으나 오후 1시경 사망했다.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처법 미적용대상이다.사상서 형사당직팀은 사업주, 현장책임자 상대 안전점검 소홀, 과실여부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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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천동 한 아파트 상가 앞 차량과 상가 잇따라 충격
7월 13일 오전 11시경 부산 남구 남천동 한 아파트 상가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상가 앞 이면도로를 진행하던 A씨(70대·남, 동승자 1명)운전의 산타페 차량이 마주오던 B씨(60대·여)운전의 에쿠스 차량을 불상의 이유로 1차 충격후 상점(꽃화원)을 2차로 충격한 사고다.당시 상점은 영업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두차량 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았다. 인명피해도 없었다.이날 낮 12시경 사고차량 견인 완료했고 남부서 교통사고반은 블랙박스 수거 및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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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호관찰소, 준수사항 상습위반자 부산소년원에 유치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창원준법지원센터, 소장 김정렬)는 7월 12일 주거지를 이탈한 상태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에 불응, 다수의 비행 등 상습적으로 준수사항을 위반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를 구인,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유치된 A군은 준수사항 위반으로 2022년 4월 보호처분 변경이 된 전력이 있음에도 주거지 이탈로 비행을 하는 등 또다시 준수사항을 위반해 앞으로 더 무거운 처분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A군의 성행을 개선하기 위해, 개시부터 집중보호관찰 대상자로 지정해 밀착 관리를 했으나, 주거지 상주 의무 및 야간 외출제한명령 위반 등 성행이 개선되지 않아 경고 조치를 했고 이후에도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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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중거거래사이트 허위매물 게시 3400여 만원 편취 20대 검찰송치
부산남부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은 중고거래사이트에 허위매물을 게시해 50명으로부터 총 3400여 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A씨(20대·남)를 사기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중순부터 보름간 빔프로젝트 등 허위매물을 올려 피해자들에게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은 혐의다.경찰은 지난 4월초경 피해자 고소장을 접수후 피의자 동선 추석끝에 지난 7월 5일 남구 소재 주거지 부근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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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뒷범퍼에 3살 원생 끼여 끌려가 중상
7월 12일 오전 9시 7분경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어린이집 노상에서 통학차량 뒷범퍼 부위에 끼여 끌려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통학차량(콤비 20인승)이 해당어린이집에 도착, 원생들이 하차 후 출발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세살 B군이 불상의 이유로 차량 우측 뒷범퍼 부분에 끼여 수십여m 끌려갔다.이를 목격한 유치원 교사들이 차량을 뒤쫒아 멈춰 세웠고 B는 두부출혈, 전신골절 타박상으로 병원이송 치료중(중상)이다.부산진서 교통사고반은 A씨 상대 특가법 상 치상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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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 기피 대상자 10대 부산소년원 수용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김기환)는 보호관찰 중 외출제한명령을 불이행하며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기피하던 중 재범까지 저지른 소년 보호관찰대상자 A양(13)에 대해 구인장을 집행하고 12일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A양은 지난 해 10월 공동폭행으로 울산가정법원에서 보호관찰 1년 처분을 받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는 중이었다. A양은 보호관찰기간 중 무단가출 반복, 불성실한 학업생활, 야간외출제한명령 상습위반, 재범(폭행)을 저지르는 등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불성실하게 이행하다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이 발부됐다.A양은 현재 부산소년원에 위탁됐으며 향후 울산가정법원에서 다시 재판을 받게 된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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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서, 위탁연수비 일부 횡령의혹 부산지회장 수사중
부산해운대경찰서 경제팀은 학원총연합회 부산지회장이 부산교육청에서 받은 위탁연수비 일부를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몇몇 학원장들의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학원총연합회 부산지회장 A씨가 교육청에서 받은 위탁연수비중 거점학원 인건비 1600여만 원 횡령의혹으로 고발돼 고발인 조사를 마쳤으며 A씨 상대로 조사중이라고 했다.부산MBC보도에 따르면 A씨는 제기된 의혹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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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전자장치 효용유지 준수사항 위반 50대 가석방 취소 신청
법무부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는 가석방 보호관찰 기간 중 위치추적 전자장치 효용유지의무 및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한 전자장치 부착대상자 A씨(50대)에 대해 7월 12일 서울보호관찰심사위원회에 가석방 취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특수폭행, 특수협박, 일반물건방화 등으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4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 지난 3월 30일 위치추적 전자감독장치 부착 조건으로 가석방되어 보호관찰을 받아왔다.또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효용유지의무와 특별준수사항으로‘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 음주금지’를 부과 받았다.하지만 A씨는 상습적으로 전자장치 충전을 게을리 하고, 불시 음주제한 단속결과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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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아파트 8층 화재…주민 200여 명 대피
7월 10일 오후 3시 56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4시 35분경 진화완료됐다.안방, 거실, 베란다 등 소훼됐다.당시 거주자 A씨(40대·여)는 외출중으로, 아파트관리사무소 신속방송으로 주민 200여 명이 대피했다.해운대서 형사당직팀은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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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남구 장생포 정박선박 응급환자 긴급 조치
울산해양경찰서는 9일 오후 6시20분경 남구 장생포항 인근해상에 정박중이던 선박에서 손가락이 골절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장생포항 인근해상에 정박중이던 선박 A호(291톤, 부산선적, 석유제품운반선)에서 선원 K씨(57ㆍ남)가 선미 홋줄 작업중 오른손 손가락(중지)이 로프에 끼여 출혈과 함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신고된 상황. 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이동시켜 손가락 골절이 의심되는 A씨를 지혈, 압박붕대 고정 등 응급처치 후 장생포항에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에 인계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다행히 해경전용부두 인근 선박에서 발생한 사고로 신고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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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동 벤츠차량이 차량과 보행자 잇따라 충격…보행자 5명 병원이송
7월 9일 오후 1시 44분경 부산 북구 화명동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벤츠차량이 신호대기중이던 차량과 보행자를 잇따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명대로 덕천방향 대로변에서 B씨(40대·남·경상)운전의 레이차량이 아파트로 진입하기위해 1차로 좌회전 신호대기중, 뒤에 있던 A씨(60대·여·음주해당없음)운전의 벤츠차량이 갑자기 레이차량을 충격후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학생 C(10대·여·중상)를 들이 받았다. 이어 벤츠차량은 같은 방향 4차로 주·정차중이던 QM6차량(주차차량 사람없음)과 에쿠스차량(탑승자 부상없음)을 차례로 충격하고 두 차량이 밀리면서 C외에 보행자 4명도 부상을 당했다. 보행자 5명[C(10대·여), D(70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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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아파트 10층 화재
7월 8일 낮 12시 49분경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아파트 10층 가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시 10분경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거실 부분과 가재도구 가 소훼됐다. 피해자 A씨(40대·여)가 방안에서 잠을 자던 중 거실에 소리가 나서 확인해 보니 연기가 나고 있어 신고했다. 피해자 포함해 아파트내 주민 20여명 대피했다.영도서 형사당직팀은 전기적 화재로 추정되나 감식 등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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