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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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이혼 법률사무소 구제 '상간자에 대한 분노, 이성으로 해결해야'
부부는 서로가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만나 외도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정조 의무로 지켜야 한다. 그러나 이를 어기는 경우 한쪽 배우자는 심한 배신감에 시달리게 된다. 과거에는 간통죄를 통해 형사처벌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5년 헌재 판결로 인해 없어진 이후 유책 배우자에 대해서는 민사적인 손해배상이 가능하다. 바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이다. 이는 가정을 파탄낸 상간자에게 법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으로 이혼 여부와 관계없이 외도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부산경남이혼 법률사무소 구제는 “위자료 청구 소송을 준비하는게 상책이지만 막상 배신감 때문에 쉽지 않은 것을 안다”며 “하지만 감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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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전문변호사 최염, ‘보이스피싱현금수거책, 아르바이트라고 해서 안심할 수 없어’
최근 금은방을 방문해 현금을 교환하려고 했던 사람이 금은방 직원의 기지로 체포됐다. 이들은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사람들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이 아르바이트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함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해서 보이스피싱 조직과 연관이 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고수입을 미끼로 하거나 경제적인 사정이 어려운 사람을 골라 유혹에 빠지게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보이스피싱현금수거책으로 자신이 일하는 줄도 모르고 현장에서 체포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물론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유혹을 외면하는게 쉽지 않다는 점은 누구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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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 “부동산인도 강제집행 지침 일부 반대한다”
대법원이 ‘부동산 등의 인도집행절차 등에 있어서 업무처리지침(부동산 인도집행 지침)’을 행정예고 한 가운데 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가 이번 지침은 강제집행 본질에 부합하지 않는 조항이 포함됐다며 일부 반대 입장을 5일 표명했다. 대법원은 2월 9일 총 7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부동산 인도집행 지침’을 행정예고하고, 3월 2일 마감했다. 현재는 부동산 인도집행시 인권보호 관련지침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집행관의 직무수행 시 준수해야 할 인권관련 기본원칙을 제시하는 것이 제정이유다.엄 변호사는 법도 강제집행센터를 통해 “지침 조항 중 부동산 인도집행시 법에 따른 집행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고 인권을 보호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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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으로 퍼지는 마약 범죄에 연루되었다면
요즘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각종 범죄로 사회가 떠들썩하다. 성범죄는 물론 이제는 마약범죄까지 커지고 있어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텔레그램을 이용한 마약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10대의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다.텔레그램에 접속하면 마약 판매상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데, LSD, 엑스터시, 필로폰 외 대마 등 국내에서 유통, 반입이 불법인 마약이 버젓이 거래되고 있고 가상화폐로 거래되어 판매상과 구매자가 얼굴도 모른 채 마약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유통 방식이 매우 쉽게 이루어지고 있고 마약은 판매 장소에 던져버려서 판매상의 덜미를 잡기도 어렵다. 게다가 가상화폐로 모든 거래가 진행되다 보니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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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 노윤호, 푸른나무재단 법률자문위원에 위촉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3월 4일 서초동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국내 1회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노윤호 변호사에 대한 법률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위촉식에는 노윤호 변호사,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이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노윤호 변호사는 “학교폭력에 대한 미투운동으로 사회적인 이슈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인 분위기는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다만 학교 현장에 이 분위기가 전달돼서 피해 학생들이 본인의 피해에 대해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잠재적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책임을 물을 수 있겠구나’ 라는 경각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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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라이트, 3월 16~17일 특금법 릴레이 세미나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대표변호사 조원희)는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한 개정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슈와 관련, 3월 16~17일(화∙수/오후 2시30-오후 5시) 양일 간 “2021년 블록체인 국내∙외 규제동향 및 특금법 시행”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금법 개정안의 핵심은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 은행 실명확인 입출 계정, 금융사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ISMS) 구축 등이다. 가상자산 사업자는 이를 특금법 시행일로부터 6개월 내(9월 24일까지) 신고해야 한다.이번 세미나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요건과 의무를 규정한 특금법이 3월 25일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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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광장, 5일 ‘기업 내부조사(회계부정)시 법적 쟁점과 AI를 활용한 조사 방안’ 웨비나
법무법인(유) 광장은 3월 5일 오후 3시 ‘기업 내부조사(회계부정)시 법적 쟁점과 AI를 활용한 조사 방안’ 웨비나를 인공지능(AI) 기반 리걸테크 전문기업 프론테오코리아(FRONTEO Korea)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최근 기업의 준법경영체제 강화에 따라 내부조사 및 회계감사 등을 통한 부정행위 감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리스크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돼 관심을 끈다. 웨비나는 기업 내부조사에서 야기될 수 있는 법적 이슈에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위법 논란을 방지하고, 외부감사인에 의해 요청되는 외부 전문가를 통한 회계부정조사의 성격과 대응방안을 살펴본다. 아울러 기업 내부조사와 부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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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숙 변호사 “재건축 시 갱신거절 잘못하면 권리금소송 당해”
재건축시 세입자를 퇴거시킬 의무가 없는 인가를 받은 경우는 세입자의 계약갱신요구권을 거절하지 못한다. 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는 권리금소송과 관련해 “재건축을 추진할 때 절차별로 인가가 나온다” 며 “세입자를 건물에서 퇴거시킬 의무가 없는 ‘사업시행인가’가 나왔을 때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을 거절하면 권리금소송을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행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임법)은 세입자가 10년 동안 장사를 할 수 있도록 계약갱신요구권을 보장하고 있다. 정당한 이유 없이 건물주는 이를 거절하지 못한다. 하지만 예외적인 경우 건물주에게 계약갱신요구권을 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외 중에는 ‘다른 법령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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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숙 부동산전문변호사 “전세금 반환소송에서 모호한 계약서들은 마지막 계약서가 기준”
# “처음 작성한 상가 임대차계약서의 기간은 5년입니다. 두 번째 작성한 임대차기간은 2년입니다. 2년이 지났기 때문에 전세금을 돌려받기 원하는데 건물주는 ‘두 번째 작성한 계약은 이면계약이었다며 돈을 주지 않습니다. 두 번째 계약을 할 때 상황이 모호 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건물주가 주장하는 허위로 작성된 이면계약은 아니었습니다. 전세금 반환소송을 하려합니다. 승소할 수 있나요?” 상가 임대차계약서를 여러 번 작성하는 과정 중에 내용이 모호 해지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이런 경우 정확히 입증할 수 없다면 마지막에 작성된 계약서가 기준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공인중개사자격을 갖고 있는 엄정숙 부동산전문변호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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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구제 ‘성년 후견 제도로 안전한 노후 준비해야’
성인이 되고 난 이후에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신체적, 인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건 막을 수 없다. 그러다 보니 노년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준비하고자 하는 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이를 위해 마련한 것이 바로 성년후견인제도다. 이는 고령, 질병, 장애나 그 밖의 사유로 인해 재산 관리나 신상에 대해 결정할 수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러한 성인을 보호하기 위한 절차다.법률사무소 구제는 “노령이나 중증질병으로 의사를 표현하는데 제한이 있을 경우 가족간의 다툼이 일어나기 좋다”며 “이로 인해 가족간의 우애가 상할 수 있는 만큼 미리 자신이 뜻을 대변할 후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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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이찬희 전 대한변협 협회장 고문으로 영입
법무법인 율촌이 이찬희 전 대한변협 협회장을 고문으로 영입하는 등 전력을 강화하고 세 명의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의 부장판사와 한국거래소 출신 변호사도 잇따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변협 협회장 퇴임 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됐던 이찬희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는 “협업정신을 바탕에 둔 율촌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문화와 가치에 끌렸다. 율촌의 고문으로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율촌 입사 소감을 전했다. 이찬희 변호사는 2017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2019년에는 대한변협의 제 50대 협회장을 역임하며, 법조인 최대 조직의 수장으로서 리더십과 추진력, 공익성을 충분히 발휘했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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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변호사의 형사법률자문] 외부 활동 감소로 인해 증가하는 마약 투약... 젊은 층 중심으로 증가 추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마약류 관련 범죄가 다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필로폰을 투약하고 향정신성 의약품을 복용하여 마약류관리법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있던 황씨가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7일 구속되어 29일 기소되었다. 구속된 황씨는 마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경찰은 황씨가 마약검사를 방해하기 위해서 탈색과 염색을 반복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황씨가 마약류 성분이 절대 나올 것이 없다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마약검사가 조작된 것이 아닌지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다.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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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中 차하얼 학회와 양국 법률연구 협력 MOU 체결
법무법인(유한) 바른(총괄대표변호사 박철)이 중국 공공외교 민간 싱크탱크인 차하얼학회(회장 한팡밍)와 양국 법률 및 법무제도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23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바른과 차하얼학회는 양국 법률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양국 법조인의 상호방문 등 인적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차하얼학회는 중국 최초의 비정부 외교 및 국제관계 싱크탱크로, 중국 정부의 중대 외교정책 입안에 정책건의를 하고 있다. 차하얼학회는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외사위원회 부주임(차관급)인 한팡밍(韓方明) 회장이 이끄는데, 지한파 연구원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한중 민간교류 및 협력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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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법률문장, 어떻게 쓸 것인가’ 제3판 발간
법무법인 화우는 법률문서 작성에 관한 안내서인 ‘법률문장, 어떻게 쓸 것인가’의 개정 3판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우에 따르면 ‘법률문장, 어떻게 쓸 것인가’는 법률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 특히 변호사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과 법률문장 작성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든 실무지침서이다. 책은 화우 소속 변호사 등이 공동저자로 참여해 2016년 초판을 출간했다. 이후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2017년 개정판을 발간했다. 4년만에 재 발간한 이번 개정판은 전체적인 내용을 다듬고 새로운 자료를 토대로 내용을 보충했으며, 의견서 작성 실무 사례와 작성요령을 추가하고 법률문장 관련 수필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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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 법무법인 율촌, 중대재해처벌법(중대시민재해) 대응 심화 세미나
법무법인(우)율촌은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우리 회사는 중대시민재해 규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심화 세미나(웨비나)를 연다고 밝혔다. 온라인 생중계 세미나는 줌(ZOOM)을 이용해 진행된다.중대재해처벌법에 중대시민재해 관련 규정이 신설되면서 새로운 법적 리스크로 급부상하고 있다.원료 또는 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한 사고에서부터 환경안전사고, 교통수단에 의한 대규모 사고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이 모두 문제될 수 있고, 특히 소비재 제조, 수입, 판매, 유통업,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 관련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각별한 관심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 기업 내부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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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 “무허가 건물도 제소 전 화해 가능하다”
# “재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재개발을 시행할 때 임차인이 불법적으로 건물을 비워주지 않으면 계획이 수포로 돌아갑니다. 때문에 임차인과 '제소 전 화해'를 하려 합니다. 하지만 무허가 건물입니다. 무허가 건물도 제소 전 화해가 가능한가요?” 무허가 건물이어서 제소전화해를 망설이는 임대인이 많다. 정작 재개발이 시작되면 제소전화해를 미리 해놓지 않아 불법적인 임차인과 소송만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법률 전문가들은 무허가 건물이라도 제소전화해는 가능하다고 조언한다.23일 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재개발이 될 때 임차인이 불법적으로 건물을 비워주지 않을 경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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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보장', '레버리지 10배 이용'... 가짜 HTS 리딩방사기 연루되었다면
A 씨는 최근 문자로 ‘고수익 보장 VIP방 회원 모집’이라는 투자 권유 문자를 받았다. 국내 유명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종목을 제공하고, 주식 투자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가 매도·매수 타이밍을 제시한다는 내용이었다. A 씨가 연결된 링크로 접속하자 몇 분 지나지 않아 전화상담원이 연결되었다. 연결된 전화상담원은 투자금 대비 10배의 레버리지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며 회사에서 자체 제작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쉽게 매매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A 씨는 상담원의 설명에 따라 HTS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카카오톡 주식리딩방에서 정보를 얻어 매매를 하여 수익을 보게 되었다. 이후 A 씨는 투자금과 수익금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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