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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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반부패ㆍ청렴추진 활동기여 청렴시민감사관 감사패 증정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월 26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법무부 반부패ㆍ청렴추진 활동에 크게 기여해 온 청렴시민감사관을 만나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청렴시민감사관은 법무행정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 첫 위촉됐다. 교정ㆍ보호ㆍ출입국 등 법무행정 각 분야별로 총 5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청렴시민감사관은 △양종국(위원장)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장애상담심리과 교수 △금동선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이사장 △이경호 안양소년원 분류처우심사위원회 위원 △장지표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이민다문화정책학과 교수 △김안식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가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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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보호작업장 내 도색작업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실시
대구준법지원센터(소장 손세헌)는 2월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OO보호작업장(경북 경산시 신천동)’내 복도 및 현관 등 작업장 내 도색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로부터 직접 지원 분야를 신청 받아 사회봉사명령을 진행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수혜기관의 원장은 “코로나19와 내부 사정으로 낡고 빛바랜 작업장을 개선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으로 바꿀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대구준법지원센터 손세헌 소장은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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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운영재정위원회 김나현 회장, 법무보호장학금 2000만원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운영재정위원회 김나현 회장이 2월 25일 공단 부산지부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법무보호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장학금은 부산지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보호대상자 자녀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초중고 자녀에 대한 생활장학금(월10만원 1년간 지원)과 대학생 자녀에 대한 장학금(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나현 회장은 “지난해에도 장학금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생활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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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울산지부, 주거지원위원회 회장 이·취임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고영훈) 주거지원위원회(회장 박경미)는 2월 24일 지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법무보호사업지원금(200만원) 및 사랑의 쌀(500kg, 180만원 상당) 전달식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정기총회는 감사 보고와 이사회 의결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날 권영인 회장이 이임하고 박경미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박경미 신임회장은 “법무보호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외되고 어려운 보호대상자에 든든한 후원자와 따뜻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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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준법지원센터, 농협밀양시지부와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
법무부 밀양준법지원센터(소장 민상기)와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는 24일 농협밀양시지부에서「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봉사명령 집행 과 병행하여 걱정 없이 농사짓는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0년 법무부 시범사업’ 실시의 결과물로 양 기관의 상호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농촌지원 사회봉사를 활성화 하고 지역사회공헌 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다. 협력분야로는 관내 농협과 협력집행을 통한 사회봉사명령의 집행력 제고, 도농교류·일손 돕기 등 농촌지원 사회봉사 사업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참여,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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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년원, 대자자원봉사회 후원 대학교 합격 등 모범 학생 4명 장학금 수여
서울소년원(원장 성우제, 고봉중고등학교)은 대학교 합격,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등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학생 4명에게 대치자원봉사회에서 후원하는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이들 중 보호관찰심사위원회에서 출원이 결정된 S군(18)은 2월 26일) 소년원 출원 후 바로 대학교에 입학 예정으로, 대학 합격과 장학금이라는 두 가지 선물을 동시에 받아 기쁨이 남달랐다. 사실 S군의 청소년기가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불량교우들과 어울리면서 방황의 시간을 보내던 중 폭행사건에 연루됐고, 법원에서 ‘장기소년원 송치(24개월 이내)’ 처분을 받았다.비행 당시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S군은 소년원에 들어온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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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아동인권보호 특별추진단 출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아동인권의 관점에서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시스템 오류를 방지하는 감시자(Watchdog)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2월 22일 ‘아동인권보호 특별추진단’(이하 특별추진단)을 설치하고, 2월 25일 출범식을 개최했다.특별추진단은 인권정책을 총괄하는 인권국장을 단장으로, 여성·아동범죄 전문가인 검사를 팀장으로, 행정·검찰·보호·교정 등 법무부 내 다양한 직렬의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아동학대 실태파악과 제도개선, 아동학대 법령 정비 및 대응인력역량 강화교육, 아동학대사건 감시자로서 검사의 역할 강화 및 형사사법시스템 개선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대검 형사부 및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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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준법지원센터 임재홍 주무관, 어린 암환자 위해 3년간 기른 머리카락 잘라 기부
“어~임주임, 머리카락 왜 잘랐지, 혹시 애인하고 헤어진거야?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거야, 괜찮은 거야?”, “아니에요 별일 없어요, 제가 하고 싶어서 한 거에요.” 평소 어깨 밑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을 고무줄로 묶어 다니던 임주무관이 머리카락을 스포츠 형태로 자른 모습으로 출근했기때문이다. 임 주무관은 직원들 사이에서 ‘꽁지머리 임’으로 불린다. 사연은 이렇다. 구미준법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재홍 주무관(29·남)은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하기 위해 2018년부터 3년 동안 고이 기른 머리카락(25cm)을 지난 2월 20일 미용실에서 싹둑 자른 것이다.어머나 운동본부의 ‘어머나’는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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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불우보호관찰대상자 '냉장고 채워주기' 원호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안흡)는 농협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한부모, 조손, 극빈 가정의 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는 ‘냉장고 채워주기’ 원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원호 활동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청소년 14명에게 총 115만 원 상당의 식자재 물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혼자가 아닌 사회의 일원임을 깨닫게 해 궁극적으로 재범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원호품을 전달받은 A군은 “보호관찰소 선생님이 찾아와 따뜻한 도움을 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나쁜 짓을 하지 않고 성실히 생활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창원준법지원센터 김강일 관찰과장은 “아직 우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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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장관, 대전보호관찰소와 대전고검 잇따라 방문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월 24일 대전보호관찰소를 방문해 보호관찰·전자감독 등 범죄예방정책 집행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대전고등검찰청 방문에 앞서 보호관찰소를 방문한 박범계 장관은 대전보호관찰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후 대상자를 관리감독하는 상황들을 점검하며 보호관찰소 직원 및 전자감독 대상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범계 장관은 기자 간담회에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일선기관 중 첫 방문지로 보호관찰소를 찾은 이유에 대해 “보호관찰은 재범을 예방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제도로서, 특히 청소년 비행문제를 해결하면 대한민국 미래가 있다고 생각해 대전 보호관찰소를 방문한 것”이라고 했다. 박범계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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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도봉경찰서 연계 가족교실 첫 운영
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맹숙)는 24일 서울도봉경찰서가 의뢰한 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와 서울도봉경찰서의 협업을 통해 경찰 선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프로그램은 가족교실, 학교폭력예방교육, 준법교육, 중독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자녀가 동반 참석해 상호 이해와 의사소통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의 어머니는 “평소 서먹하고 답답했던 아이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좀 더 많은 대화를 통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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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준법지원센터, 농협과 '농촌지원 사회봉사 사업 업무협의회'가져
법무부 밀양준법지원센터(소장 민상기)는 최근 농협중앙회밀양시지부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밀양농협, 산동농협, 삼랑진농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원 사회봉사 사업 업무협의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2010년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농촌지역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배치 해 대민지원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20년 법무부 시범사업(지역농협의 역할 강화)을 진행하면서 현출된 공과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2021년 농촌지원 사회봉사 중 지역농협의 선도적 역할에 이르기까지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농협밀양시지부(농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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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솔로몬로파크,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고고챌린지' 동참
법무부 부산솔로몬로파크(센터장 황철주)는 2월 24일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SNS를 통해 진행하는 탈플라스틱 실천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 할 수 있는 한가지에 대한 실천 약속을 SNS에 올린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부산솔로몬로파크는 ‘일회용 컵 대신에 텀블러를 사용하고! 비닐봉지 대신에 장바구니를 사용하고!’라는 슬로건으로 동참했다.아울러 “생활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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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년원, 중·고등학생 21명에 졸업장 전수
법무부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 교장 이영호)은 2월 24일 교내 강당에서 중고등학교 졸업생 21명에 대한 2020학년도 졸업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졸업장 전수식은 중학생 18명과 고등학생 3명 등 모두 21명에게 원적학교(소년원 입원 전 재학중인 학교)의 졸업장을 전달했고, 교장 의 격려사와 졸업생의 소감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지키고, 중고등반 학생들과 교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게 이뤄졌다. 중학교 졸업장을 받은 학생 대부분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고등반 교육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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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년원, ㈜광성으로부터 KF94마스크 1만장 후원 받아
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원장 김행석)은 2월 24일 소년보호위원 전주소년원협의회(회장 김승곤)의 연결로 주식회사 광성으로부터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광성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케어웰 KF94 황사방역용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필터 및 원단을 사용해 제조하고 있다. 이 회사 서성호 이사는 “전북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단체 생활을 하는 보호소년들이 감염병 등에 취약할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행석 전주소년원장은 “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됐으나 n차 유행에 대비해 매일 주기적으로 전체 학생에게 KF94 마스크를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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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학교(대전소년원)학생들, 검정고시 앞두고 향학열 불태워
대산학교(대전소년원, 교장 윤일중)는 학생들이 2021학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2개월 가량 앞두고 교실에서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산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으로 정신장애, 발달장애 등 보호소년을 대상으로 의료재활교육을 실시하는 소년원 학교다.열악한 보호환경으로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학생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주는 것을 목표로 대산학교의 모든 교사는 자발적으로 과목 지도에 전념하고 있다.또한 시험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소년원 학생들의 긴장감을 덜어내기 위해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시험도 병행할 예정이다.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한 학생은 “방황으로 얼룩진 학창시절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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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 코로나19극복 생명나눔 헌혈 동참
울산구치소(소장 최철경)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난해 대비 헌혈량 감소가 심각해짐에 따라 23일 울산구치소 직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울산구치소 청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단체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별 헌혈 시간 배정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최철경 울산구치소장은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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