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
[기업사회활동] 한화, 이웃돕기성금 40억원 기탁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40억원을 기탁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한화 김승연 회장은 신년사와 창립기념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담고 있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온도를 높이고 기업의 책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해왔다. 또 한화의 모든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
보수단체, 헌법재판소 인근서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 개최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보수단체는 16일, 헌법재판소와 인접한 서울 종로구 운현궁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국민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집회는 주최 측 추산 300명, 경찰 비공식 추산 100명이 모였다. 주최 측은 손피켓을 들고 "탄핵을 반대한다", "대통령님 힘내세요", "계엄 선포는 정당하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하예영 엄마부대 광주대표는 연단에 올라 "아직 탄핵소추안만 의결된 것"이라며 "이재명을 보호하겠다는 탄핵 고속열차가 출발했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들 단체는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주최측 추산 2천500명, 경찰 비공식 추산 100명)과 서초구 중앙지법 앞(주최측 추산 300명
-
검찰, ‘채권 돌려막기 의혹’ 관련 증권사 8곳 압수수색 진행
검찰이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 당시 불거진 채권 돌려막기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공준혁 부장검사)는 이와 관련 증권사 8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고랜드 사태는 2022년 9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개발을 맡은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을 발표하면서 발생한 신용위기 사태를 말한다. 압수수색 대상 증권사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
경찰, 전현직 정보사령관 이틀 연속 소환 조사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로 긴급체포 후 유치장에 수용중인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16일 국가수사본부에 연이틀 소환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가 적용된 두 사람을 국수본에 불러 추가 조사를 가졌다.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사령관을 지낸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도와 이번 계엄을 기획한 '비선'으로 야당이 지목한 인물이다. 문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계엄 선포 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병력 투입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
경찰, 박성재 법무장관 등 계엄 국무회의 참석자 7명 조사 진행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비상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 11명 중 7명을 조사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박성재 법무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현재까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피의자 신분으로 고발된 상태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공조수사본부, 대통령실 방문 ‘윤 대통령 출석요구서’ 전달 시도... 18일 출석 일정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1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실로 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조본은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수사관 등 4명을 보내 이들은 청사 민원실에서 출입 수속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에게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공수처 청사로 출석하라고 통보할 예정이다.
-
조국, 오늘 서울구치소 수감... "정권 교체 전력 투구"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는 16일 수감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이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전직 당 대표로서 조국혁신당에 당부드린다"며 "내란 공범 국민의힘이 정권을 유지하는 일은 하늘이 두쪽나도 막아야한다"며 "정권 교체에 전력 투구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구치소 정문 앞은 오전 8시부터 조 전 대표의 지지자 100여명이 운집했다.
-
신협, 2024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12일 서울 중구 홈즈웰컴라운지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 이하 진흥원)과 ‘2024년도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협과 진흥원은 2013년 9월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약 43개의 협동조합 설립과 육성을 지원하며 매출 확대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양 기관은 2억 2천만 원 규모의 후원을 통해 지역 신협과 연계한 어부바 공모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협동조합 간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 어부바 공모사업은 진흥원이 주관하고 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총 1억 원을 후원하여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는
-
한국벤처캐피탈협회 ‘K-글로벌 벤처캐피탈 서밋 2024’ 성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과 연계해 개최한 ‘K-글로벌 벤처캐피탈 서밋 2024’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SKY31 컨벤션 등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벤처· 스타트업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벤처투자 생태계의 국제적 협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밋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13개국 51개 사에서 70여 명의 글로벌 VC 관계자가 방한해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투자 생태계에 대한 글로벌 투자사들의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
신협중앙회 ‘2025년 신협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 개최
신협중앙회(하 신협)는 12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협산업의 전망과 과제,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경제전망과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신협산업의 기회와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미래 성과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첫 순서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윤상하 팀장이 ‘글로벌 환경변화와 2025년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윤 팀장은 글로벌 환경과 세계 경제 변화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미래금융연구원의 김대익 원장이 ‘국내외 경제 및 금융환
-
'탄핵 재표결 D-1' 광주·전남서 탄핵·국힘 동참 요구 고조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소추안 재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광주·전남에서 탄핵과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 기념재단은 13일 공동 성명을 내고 "반민주적 행태를 단죄하지 않는 것은 오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표결 불참 방식으로 현 사태를 방관·비호하는 것은 국민의 뜻을 외면하는 행위이자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반역"이라며 "국민의힘 의원과 국회는 탄핵 가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5·18로 가족을 잃은 여성들이 모인 오월어머니집을 비롯해 광주 지역 여성계도 목소
-
경찰, 윤 대통령 통신내역 등 압수수색 검토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를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13일 서대문구 청사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압수수색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단계"라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에 대해 통신내역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내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11일에도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대통령 경호처가 공무·군사상 비밀 등 이유로 진입을 막아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 방식으로 넘겨받은 상황이다.
-
영풍·MBK 측, '고려아연 자사주 대여·양도 금지' 가처분 신청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을 진행중인 가운데 고려아연이 자사주 9.85%를 처분하는 것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풍·MBK 연합은 13일 "해당 가처분 신청을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가처분 신청의 대상은 최윤범 회장이 이끄는 고려아연 경영진이 영풍·MBK 측에 맞서 올해 10월 공개매수로 확보한 자사주 204만30주다.
-
수원서 분실된 경찰 테이저건 오산서 회수... 페지노인이 주워가
경찰이 현장 출동 과정에서 분실한 테이저건을 18시간여만에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5시 30분께 곡선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가 신고 출동 후 복귀하다가 분실한 테이저건을 같은 날 오후 11시 55분께 오산시 오산대교 인근에 있던 60대 남성 B씨로부터 회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수원시 권선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노인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호조치를 한 뒤 복귀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떨어트렸는데 확인결과 이 보호조치를 받은 B씨가 주워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일정한 주거 없이 폐지를 주우며 생활해 찾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
농협, 2024 전국농협로컬푸드직매장협의회 조합장 워크숍 개최
농협이 1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전국농협로컬푸드협의회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방향 및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협의회원들은 로컬푸드직매장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허용 촉구를 위한 청원안을 의결하고, 빅데이터 기반 직매장 운영체계 구축 및 상권밀착형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였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불필요한 농산물 유통단계를 없애 각 지역의 생산
-
농협, 공판사업 실적 5조원 달성 기념식 개최
농협경제지주가 12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공판사업 실적 5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1961년 농협부산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83개소의 농산물공판장을 두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공판장 특화 상품·산지 개발 ▲거래처 맞춤공급 및 성수품목 특판 ▲조합공판장 사업기반 조성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강복원 농협중앙회 이사(진주원예농협 조합장),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 한준석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실적 5조원 달성 경과보고 및 기념 떡 커팅식 등을 진행하였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공판사업
-
농협중앙회,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임직원 홍보 캠페인 실시
농협중앙회는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중앙회 이종욱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은 출근길 임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누어주며 연도 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상당의 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종욱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세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