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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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팀(대원) 선발대회 시상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3월 6일 ~ 7일 양일간에 걸쳐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팀(대원) 선발대회'를 개최한 결과 동래소방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2019년도 전국 첫 개최로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신속하고 원활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위한 현장대응 능력을 평가해 최우수팀과 대원을 가리는 것으로, ▲ 화재분야 ▲ 구조분야 ▲ 구급분야 ▲ 운전분야 ▲ 드론 팀분야로 나눠 진행됐다.12개 전 소방관서에서 48개팀(156명)과 개인(48명)이 출전,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기량을 겨뤘다.그 결과 화재, 구조, 구급분야의 고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동래소방서는 부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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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서 '웰컴키트'로 환영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3월 10일 새내기 소방관 14명을 대상으로 열린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에서 환영읭 마음을 담은 ‘웰컴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 된 ‘웰컴키트’는 사상소방서 특수시책 ‘소민지(소방관 MZ) 우리함께 동행 프로젝트’ 중 하나로써 신규 직원들의 업무적응을 돕고, 첫 발걸음을 축하하고자 제작됐다. ‘웰컴키트’는 환영메시지와 함께 업무용 개인도장, 고강도 카라비너, 고급 텀블러,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구성됐으며, 사상소방서는 앞으로도 신규 소방공무원이 임용될 때마다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웰컴키트’를 지속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정달근 사상소방서장은 “앞으로 부산시민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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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혜채용 의혹' 수사 본격화... 경찰, 자녀·지인 조사 수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최근 감사원의 감찰 결과에 따라 경찰이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7일 선관위로부터 수사 의뢰 공문을 접수해 관련 기록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특혜를 받아 채용된 의혹이 있는 선관위 소속 고위직 간부 자녀 등 11명을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경찰은 "기존에 수사를 벌였던 11명은 선관위 소속 간부들이며, 이달 수사 의뢰를 받은 11명은 간부들의 자녀나 지인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당사자들"이라며 "최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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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기본에 쾌적한 환경까지…녹지 인접 단지 ‘인기’
최근 도심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녹지 공간이 가까운 신축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단지들은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시장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흐름은 청약 시장에서도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7월 분양한 경기 파주시 동패동의 ‘GTX운정역 이지더원’은 운정중앙공원과 동패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춘 입지적 장점 덕분에 259가구 모집에 1만5667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6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경기 성남시 복정동에 공급된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도 자연과 가까운 입지를 갖춘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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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탄핵선고일 종로·중구 '특별구역' 지정... 경찰서장만 8명 투입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경찰이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종로·중구 일대를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지정한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특별범죄예방구역인 종로·중구를 8개로 나눠 서울 지역 경찰서장(총경) 8명을 '지역장'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소방 당국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서울시, 교육청과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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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깡통빌라' 53채로 전세금 1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갭 투기' 방식으로 수도권 일대 빌라 50여 채를 사들인 뒤 전세를 주고 115억원에 이르는 보증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 등으로 부동산컨설팅업체 대표이자 총책인 30대 A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공인중개사 1명과 명의대여자(속칭 '바지 명의자') 모집책, 명의대여자 등 4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전세난이 심각했던 2021년 1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광주시, 하남시 등 수도권 일대 빌라 53채를 사들인 후 전세를 주고 세입자 53명으로부터 보증금 총 11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대부분 사회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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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부산광역시교육감재선거 거소투표신고 3. 11 ~ 15일 진행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부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의 거소투표신고 및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려면 반드시 거소투표 신고해야거소투표는 유권자가 일정한 사유로 인해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거소)에서 우편을 이용하여 투표하는 제도이다.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인 중에 ▲부산시 밖에 거소를 둔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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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오창배 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
오창배 홍보담당관은 1969년 제주 출신이다. 제주 남주고등학교를 거쳐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요코하마 국립대학 국제사회과학연구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3월 경찰대학 8기로 경위에 공채된 이후 2010년 주 오사카영사관 영사, 2017년 서울청 종로경찰서 수사과장, 2018년 충북청 수사과장, 2019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2020년 강원청 양구경찰서장, 2021년 인천청 안보수사과장, 2022년 경찰청 사이버수사기획과장, 2023년 서울청 양천경찰서장, 2024년 서울청 사이버수사과장을 지냈다. 2019년 8월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현재는 경무관 승진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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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스토킹 피해자 민간경호 지원 지속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은 2023년에 첫 도입한 고위험범죄피해자 민간경호 서비스를 2025년에도 3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스토킹,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피해자들이 지속적인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경찰의 대응만으로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한 조치이다.- 경호 지원 대상은 경찰의 위험도 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피해자들이며 민간 경비업체 소속 경호원 2명이 △피해자의 출퇴근 동선 보호, △외출 시 동행, △주거지 순찰 등 맞춤형 경호가 이루어진다. 기본 지원 기간은 하루 10시간 3일이며 피해 상황에 따라 최대 15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경남경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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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3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관내 수리조선소 현장의 안전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3월 7일 영도구 소재 수리조선소 사업장에 방문해 3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3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영도구 소재 수리조선소 안전보건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수리조선소 현장 안전점검 및 순회 캠페인을 진행했다.현장 안전점검은 부산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를 3개조로 구성해 실시했고, 순회 캠페인은 안전메시지(‘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를 활용해 제작한 마중물(물티슈) 배포 및 구호 제창, 4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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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만소방서, 영도구청서 불조심 포스터 및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 가져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김헌우)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영도구청에서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및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024년 소방활동 사진·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 불조심 포스터 12점과 소방활동 사진 10점을 작년 12월 16일부터 올해 3월 7일까지 12개소 공공장소 및 다중운집장소에서 릴레이 전시회를 열었고 항만소방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아울러 전시작품을 통해서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겨울철 및 봄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난 안전사고 경각심과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김헌우 서장은 "향후 야외에서 진행하는 소방안전교육이나 지역축제행사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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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시범경기 8일 개막...올해 바뀐 규정은?
2025 KBO 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KBO 시범경기가 3월 8일(토) 오후 1시 수원(LG-KT), 청주(두산-한화), 대구(SSG-삼성), 사직(KIA-롯데), 창원(키움-NC) 5개 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8일 개막을 시작으로 18일(수)까지 구단 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펼쳐진다.시범경기에서는 2025 KBO 리그 정규시즌에 적용할 새로운 규정이 모두 적용된다. 하향 조정된 ABS 존, 피치클락 규정 및 타자 주자가 1루로 주루 시 3피트 레인 내에서 뛰어야 했던 것을 1루 페어지역 안쪽의 흙 부분(전 구장 1루 파울라인 안쪽 흙 너비 최소 45.72cm ~ 최대 60.96cm 범위 내 통일)까지 달릴 수 있게 주로 범위를 확대한 규칙 또한 적용한다.사상 첫 KBO 리그 1,000만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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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토니모리, 14년째 신입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토니모리는 2025학년도 전국의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4회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20명의 신입 대학 장학생을 선발, 인당 3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토니모리는 지난 1월 지원자 모집 완료 후 1개월간의 심사 기간을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여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이달말에 해당 학생의 각 대학 입학처를 통해 지급된다.희망열매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정 등 대학 합격이 확정된 취약 계층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사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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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취임식 참석·축하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3월 7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판교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제19대 장재진 이사장 취임 및 2025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임채진 전 검찰총장, 조남철 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YTN 김백 사장이 함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축사, 이수진 국회의원 축사, 김태년 국회의원 축사도 있었다.박 회장은 축하케이크 컷팅에 이어 성남산업관리공단 임원진과 내·외빈을 대표해 장재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어 AI와 휴먼노이드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고, 산업단지의 밸류업을 통해 호텔과 문화공간, 유통시설을 갖춘 복합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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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시즌 연장 운영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지난 4일부터 ‘스프링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시즌 종료일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프링 시즌권을 비롯해 각종 패키지 상품 등을 선보인다.‘스프링 시즌권’은 4일을 시작으로 시즌 종료일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1일 기준 일반 리프트와 장비렌탈’도 저렴하게 제공한다. 리프트, 장비렌탈, 의류렌탈(헬멧포함)이 포함된 ‘올인원 패키지’를 이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금액으로 스키·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숙박 1박과 조식이 포함된 ‘조식패키지’를 통해 정상요금 대비 19~41%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즌 종료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막바지 겨울을 아쉬워하는 스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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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與 배우자 상속세 폐지 추진에 “동의 할 테니 이번에 처리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국민의힘이 제안한 '배우자 상속세 폐지'에 대해 동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배우자에 대한 상속세 면제는 이혼하거나 재산을 분할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나름의 타당성이 있다"며 "우리도 동의할 테니 이번에 처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배우자 상속세 공제 한도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냈는데 국민의힘은 나아가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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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AI강국위 출범... 위원장 맡은 이재명 "사회주의 엉터리 반격... 국민 관심 갖게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국회에서 당 AI강국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AI강국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은 이 대표는 출범식에서 이 대표는 "원래 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게 잘 없는데 AI강국위원회는 매우 중요하고 당이 주력해야 해서 제가 위원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또 최근 '한국판 엔비디아 지분 국민 공유' 발언을 둘러싸고 설전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일부러 곡해했는지, 오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산당이냐, 사회주의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다행히 그런 엉터리 반격 때문에 우리 국민들께서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돼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I강국위원회에 합류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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