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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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서-달성군청 협업, 관내 다중이용시설 합동 방범진단 및 캠페인
대구달성경찰서(서장 안문기) 피해자보호팀은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공중화장실, 공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성범죄 근절을 위한 점검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달성서 피해자보호팀이 직접 현장을 순찰하면서 화장실 등 시설 내 카메라 설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물 배포와 안내 방송도 병행했다.점검은 특히 최근 3년간 춘계기간의 성범죄 발생이 동계기간 대비 증가된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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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밈·드라마 패러디 쇼츠 영상 화제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이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과 인기드라마를 패러디한 몰입형 쇼츠 영상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대구경찰청 및 대구맘카페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되어 있으며 인스타그램 기준 조회수 1.5만과 1.6만을 기록했다. 대구경찰청 유튜브와 페이스북에도 업로드됐다.대구경찰청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찰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참신한 홍보 전략을 도입했다. 이번에 제작된 몰입형 쇼츠 영상은 밈과 드라마를 패러디하여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첫 번째 영상은 온라인에서 유행한 ‘켄드릭 라마 챌린지’를 패러디한 콘텐츠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유머러스하게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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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미약품그룹, ‘장애인의 날’ 맞아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실시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이 제45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ESG 일환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뜻깊은 봉사를 함께 했다.한미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미그룹 임직원과 구립송파구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 장애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활동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활동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따뜻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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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7억6000만 원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총 7억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741개 신협과 신협 및 중앙회 임직원,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10억 원 규모의 산불 피해 지원금 중 일부로, 양 기관은 이날 서울 중구 희망브리지 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상호 연대의 뜻을 나눴다. 전달식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김윤식 이사장을 대신해 박규희 부문장이 자리했다. 신협은 성금 7억6천만 원 외에도 4천만 원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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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 전시된 북극곰과 펭귄 모래 조각 작품 '포토존'인기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백사장에 전시된 북극곰과 펭귄 모래조각 작품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새로운 포토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부산시 다대포해수욕장에 설치된 김길만 모래조각가(한국모래예술학교 이사장)의 자연과 공존의 주제로 제작한 '북극곰의 눈물' 모래 조형물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김길만 조작가는 "어미 북극곰과 아기 북극곰, 철새와 펭귄 가족의 모습을 모래조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기후 환경의 위기로 다대포 해변가에도 북극곰이 나타날 수 있다"며 "다대포 해변의 소나무공원과 사람과 자연 멸종위기의 바다 동물이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야 한다는 상상력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지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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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소방서, 법의 날 기념 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
부산 북부소방서는 4월 19일 구포동 소재 솔로몬로파크 야외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2회 법의 날(4.25.) 기념행사’에 참여해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체험부스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 ▲어린이 방화복 착용 ▲연기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배너도 함께 설치되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이번 부스 운영에는 소방공무원 4명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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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표단 단식농성 돌입…"학교에서부터 사회 대개혁"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4월 21일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비정규직 저임금구조 철폐' 및 '학교 급식 위기해결'을 위한 대표단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여성노조가 참여하고 있다.박정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정책실장의 사회로 학교비정규직 저임금 구조 철폐(정인용 전국 교육공무직본부장), 학교급식위기해결(민태호 학비노조 위원장), 여성노동, 돌봄노동 가치 재평가와 성별 임금격차 해소(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의 투쟁발언,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 이윤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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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실종’ 수도권 3월 분양 계획 대비 20% 불과…‘찐’분양 잡아볼까?
올봄 수도권 분양시장은 조심스러운 눈치 싸움 속에서 ‘확실한 한 수’를 노리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1~3월 계획한 분양 물량이 실제는 절반에 미치지 못했고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6월까지는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계획된 분양을 모두 진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25년 4, 5월 수도권에서는 총 3만1471가구(기분양 포함)가 분양 예정이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약 2만205가구에 달한다. 그러나 예정보다 분양 일정이 밀리거나, 청약접수가 지연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실제 수요자가 접근할 수 있는 단지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수도권에서 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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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수 훈풍’…동탄2·용인 부동산, 후속 분양 눈길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시 처인구 일대의 최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호재에 힘입어, 일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특히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동탄2신도시 남동탄 권역과 용인시 처인구 일대는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신규 단지들이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실제 남동탄 신주거문화타운에서는 반도체 개발 호재 발표 이후 미분양을 기록했던 단지들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또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 이후 공급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은 1순위 청약에 무려 13만여 명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용인시 처인구도 흥행을 이어갔다. 실제 처인구에서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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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재명 딥페이크’ 영상 유포 관련 수사 착수... 6건 고발 진행 중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와 관련한 딥페이크 영상물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2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민주당 측에서 딥페이크 영상물과 관련해 14명에 대해 6건을 고발했다"고 말했다. 관련 사건은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 배당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 후보 캠프는 "악의적 의도로 제작한 딥페이크 영상에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허위 조작정보 등이 지속 유포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일부 유튜버를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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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특혜채용' 의혹 전 선관위 사무총장, 법정서 혐의 부인
아들을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으로 채용하게 하고 각종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김세환(61)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사무총장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증거와 관련한 의견은 다음 기일에 구체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전 사무총장은 2019년 11∼12월 아들이 인천시선관위 산하 강화군선관위에 8급 공무원으로 채용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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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탑승시위... 현장 혼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1일 1년여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에서 "1년을 기다리며 장애인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를 만들어 달라고 국회에 이야기했다. 제대로 예산을 반영할 수 있는 법안을 제출했음에도 한 건도 통과시키지 않았다"며 "우리는 다시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서울교통공사 직원들과 탑승을 시도하는 참가자들로 인해 일순간 혼란이 빚어졌고 운행이 지연됐다. 4호선 오남역과 선바위역에서도 이날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가 열려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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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송상현광장서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가져
부산 부산진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지난 18일 관 내 송상현광장에서 봄 행락철 맞이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범죄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진구 전포1동 자율방범대, 초읍동 자율방범대, 부산진구 시니어마을안전지킴이, 부산진구 생안자문협의회 및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계, 시의원, 전포파출소 순찰팀 등 총 90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연등축제 점등식 행사관련, 송상현광장 일대 순찰, 「20·30탄력순찰」시행관련 전단지 배부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김태경 부산진서장은 “안전한 부산진구를 위해 자율방범대·시니어마을안전지킴이·생안자문협의회 등 협력단체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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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21일 서면교차로 일대 대대적인 이륜차 단속…총 103건 단속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은 4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면교차로 일대에서 교통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이륜차 광역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교통경찰 등 총 134명이 집중 단속에 나섰다.단속 결과 총 103건으로, 도로교통법 위반 89건(통고처분 88, 무면허 1), 자동차관리법 위반 14건(불법튜닝 1, 불법부착물 9, 번호판미부착 4)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단속은 서면교차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 총 37개 지점을 통행하는 이륜차⋅PM 등을 대상으로 교통법규위반 행위와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음유발 행위, 불법구조 변경 등 이륜차 법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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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서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부산장총 강병령 부회장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강병령 정책부회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부산장우신용협동조합 김진태 이사장에게 국민포장을 서훈 했다. 한편 이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상 5명, 국무총리표창 6명 등 총 18명의 유공자를 포상했고,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 3명도 포상했다.강병령 정책부회장은 ‘심한 지체장애인’으로 1988년 광도한의원 개원부터 진료봉사활동, 2003년부터 인봉장학회, 희망을 여는 사람들 등을 통해 매년 1,0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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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경기도의료원 남양주병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병주)는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4월 18일 「(가칭)경기도의료원 남양주병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동북부 지역의 공공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해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의료노조 경기본부는 토론회 취지에서 “남양주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는 인구 대비 공공병원 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사실상 공공의료의 사각지대”라며 “경기도의료원 남양주병원 설립은 지역 간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병주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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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캠페인 전개
부산 금정소방서(서장 유형석)는 4월 17일 부산대역 문화나눔터에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차량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승용차까지 확대된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 여부는 ‘자동차관리법’ 제43조(자동차검사)에 따라 정기검사 시 확인된다.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차량 화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부산 지역에서도 총 903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해 40억 원(4,02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차량 화재는 이동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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