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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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S효성, 장애·비장애 통합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 정기연주회 후원
HS효성이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리는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5회 정기연주회 ‘기쁨의 노래’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문 예술적 포용의 장으로 꾸며진다. 코렐리, 베토벤, 드보르작,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은 물론, 볼컴, 홀스트 등 20세기 대표 작품들이 피아니스트 김기경의 편곡으로 새롭게 구성되어 가온 솔로이스츠만의 독창적인 편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의 특별출연은 무대에 또 다른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가온 솔로이스츠는 2021년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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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제7대 조수경 중앙회장 취임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가든호텔에서 제7대 임원진 취임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3일에는 제7대 조수경 중앙회장 및 대표이사 취임식과 함께 임원 임명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계영, 장정인, 김영숙 부회장이 임명됐으며, 감사직에는 신숙희 감사장과 김은형 감사가 각각 선임됐다.또한 전국 각 지회의 총회를 통해 선출된 지회장들의 임명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로써 제7대 중앙회 임원진 구성이 공식적으로 완료됐다.취임식에서 조수경 중앙회장은 “조직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직접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협회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임원진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뜻깊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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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출산가구 ‘내 집 마련’ 문 활짝…‘특공 1번 더·청약이력 리셋’ 완화
지난달 31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적용돼 이달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돌입한 단지는 신혼부부와 출산가구를 중심으로 청약을 통한 내집마련 문턱이 크게 낮아졌다. 이에 이달 청약을 앞둔 아파트에 특별공급을 통해 청약 당첨을 생각하는 수요층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을 전망이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작년 6월 19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는 기존 한차례 특별공급을 받았더라도 신혼·다자녀·노부모 부양 유형에 한해 한 번 더 특별공급 기회가 제공된다. 즉, 특별공급 자격이 ‘초기화’되는 셈이다.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신고일부터 무주택세대인 경우만 가능했지만,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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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무사협회, 산불 피해 복구 사랑의 열매에 3천만 원 기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4월 18일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강천)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대한법무사협회 이강천 협회장, 류선재 서울중앙회장, 강채원 서울서부회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법무사협회 서울중앙회를 포함한 전국 11개 지방회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의 주거·생계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법무사협회는 법무사들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법률전문가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과 제도 개선 등을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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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미국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원 '명박'학위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4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4층 모스크바홀에서 미국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원(VUIM:Virginia University of Intergrative Medicine) Jane Kim 창립이사장으로부터 한국 첫 AI융합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박 회장은 한국 노벨상 수상자 발굴을 위한 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헌신적 지원과 사회, 경제, 봉사, 교육 등 분야에서 탁월한 식견과 능력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미국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원은 2004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지역에 설립된 대학교로 미국 연방정부 교육부 산하 한의학 및 한의약 인증위원회(ACAHM)로부터 최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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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와 민ㆍ경 합동순찰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이상탁)는 4월 17일 오후 6시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재송시장 및 재송동 일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재송시장 내 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다액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공동체 치안 확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상탁 해운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확립을 통해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특히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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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中해킹 주장' 4·2보선 참관인 3명 개표방해로 고발 조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4·2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정당한 근거 없이 부정 선거를 주장하며 개표를 간섭·방해한 혐의로 개표참관인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당시 개표참관인 3명이 지난 2일 개표소에서 자신의 휴대전화에 'HUAWEI(화웨이)-76A5' 와이파이 명칭이 나타난다면서 중국 세력이 개표 보고 시스템을 해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당시 구로구선관위원이 '참관인이 본인의 휴대전화에 테더링을 켜고 와이파이 명칭을 화웨이로 변경한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후 화웨이 와이파이 명칭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참관인 3명은 투표함에 부착하는 특수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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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119신고 접수 친절도 향상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 119종합상황실은 4월 16부터 이틀간 119상황근무자 대상으로 ‘119신고 접수 친절도 향상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고접수 과정에서의 시민응대 역량을 높이고, 반복적인 상습·악성 신고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취지로, 더욱 향상된 소방서비스 제공이 목표다.2024년 한 해 동안 부산소방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각종 신고 건수는 총 753,642건으로, 이는 42초마다 1건씩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특히 여름철(7~8월), 주말 및 월요일, 오전 9시~10시 사이에 신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이번 교육은 상습·악성 신고자에게는 “말투는 부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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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서장 주관 「지역경찰 업무역량 향상 교육」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4월 18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지·파출소 경찰관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 주관, ‘지역경찰 업무역량 향상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 신설된 ‘현장대응력 향상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경찰서장과 현장 근무경찰관들이 소통하며 최근 발생한 사건에 대한 현장 대응방안 공유하는 자리였다.교육은 △매뉴얼에 입각한 상황별 현장 대응방법 △치안고객 처리만족도 향상 △전자충격기 등 경찰 장구장비 효율적 사용과 실전형 훈련 위주로 진행됐다. 지·파출소별 지역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활동 우수사례 및 노하우(know-how) 공유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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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다시 뛰는 경비경찰, Refresh 워크숍' 가져
대구경찰청은 4월 18일 오전 10시 청 내 무학마루에서 일선경찰서 경비과·계장과 기동대장·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는 경비경찰, Refresh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업무 유공자 표창 ▵각종 집회·시위의 안정적 관리 ▵평온한 선거 치안 확보(21대 대통령 선거 6월 3일) ▵주요 인사 신변보호 ▵재난 상황에서 국민 안전 확보 ▵시경찰청과 경찰서, 그리고 기동대와 소통토론회도 가졌다.양영우 공공안전부장은 “ 집회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불법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일관된 법 집행과 경비업무 특성상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개인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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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변호인단 '윤 어게인' 창당 추진하다 보류... 석동현 "尹 관여 안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이 윤 전 대통령 이름을 딴 신당 창당을 추진하다 보류했다. 김계리·배의철 변호사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윤 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가 일정을 취소했다. 김·배 변호사는 "조기 대선 국면에서 신당 제안이 대통령님 의중이나 뜻 혹은 영향력 행사 등에 대한 여러 오해를 낳을 수 있어 기자회견으로 이를 공식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윤 전 대통령이 "지금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라며 기자회견을 만류했다고는 사실도 전했다. 신당 창당 시도 배경에 대해 석동현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은 (신당 창당에) 일절 관여하거나 참여하지 않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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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협회, 인사혁신처와 '감정평가 전문가 확충 위한 업무협약' 체결
5,000여 명의 감정평가사가 국가인재로 등록돼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는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와 17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감정평가 전문가 확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감정평가 분야의 전문 인재 정보를 체계적으로 확보해 감정평가사가 공공부문에서 활동할 수 있는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인사처는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의 감정평가사를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고, 감정평가사가 정부위원회 위원, 정책 자문 등에 활발히 참여하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협회 양길수 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감정평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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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S효성첨단소재, 장애인의 날 맞아 ‘영락애니아의 집’ 봉사활동 실시
HS효성첨단소재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7일 서울 용산구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2025년 장애인의 날 애니아 체육대회 [함께라서 즐거운 오늘]’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HS효성첨단소재 임직원 18명이 참여해 장애아동들과 함께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용 이너시트 등 재활기기 구입과 시설 내 노후 생활공간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영락애니아의 집’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오며, 산책 도우미 봉사, 장애인의 날 행사 등 정기적인 현장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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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일동제약,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설립 동참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사회적 책임 실천과 ESG 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 · 이사장 신인숙)이 추진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대표 장진아) 설립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일동제약에 따르면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된 사회복지·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및 발달 장애인 역량 강화 활동을 비롯해 해외 보건의료, 식수위생시설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하트하트재단이 2006년 창단해 운영 중인 발달 장애인 관현악단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을 위한 교육 및 자립 지원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특히, 국내외 정기 및 특별 공연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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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헌혈 100회 봉사 기록 부산진구의회 최정웅 의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최정웅(더불어민주당, 가야1·2동, 개금2동)의원이 헌혈 100회 봉사를 기록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포장증 명예장을 수상했다.최 의원은 1991년 해병대 입대와 동시에 헌혈을 시작. 2012년 헌혈 30회 이상으로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한 데 이어 2015년에는 50회 헌혈로 금장을 받으며 헌혈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정웅 의원은 지난 10여 년간 119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로서 매년 여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인명 구조 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에는 부산광역시장 변성완 권한대행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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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불법촬영 전문 점검팀(비추미 순찰대) 운영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최근 불법촬영 범죄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불법촬영 전문 점검팀(비추미 순찰대)을 운영, 17일부터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팀은 경찰관 2명과 탐지전문가 3명 등 총 5명으로 구성해 4월 17일부터 청소년 등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 헬스장, 스터디카페, PC방의 화장실·탈의실을 대상으로 점검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시설주에게 개선을 권고할 예정이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한 가시적인 예방 조치로서의 의미를 가지며,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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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50억대 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 자금세탁 일당 20명 검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조직적으로 세탁해 온일당이 검거됐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및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전화금융사기 자금 세탁조직 총괄 수거책 A(56)씨 등 일당 12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전화금융사기 피해자 104명으로부터 가로챈 250억원 상당의 자금을 세탁·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보이스피싱 수법이 진화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범죄 수익을 철저히 환수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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