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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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영화확교, 한국영화아카데미와 MOU 체결
부산아시아영화학교가 11일 한국영화아카데미와 교류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 한국영화아카데미가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같은 주소지에 나란히 이웃하게 된 두 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의 영화·영상 산업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두 학교는 앞으로 정보의 상호교환과 공동사업 기획, 교수·강사진 상호 활용, 시설 및 장비 등의 기술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꾀한다. 부산지역 영화·영상인력 양성과 현장연계 활성화, 학교 실습 및 제작 작품의 로케이션 관련 협력과 지역 내 제작사 및 배급사와의 협업 지원 등을 통해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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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긴급재난지원금 정부지원대출 안내 문자 빙자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범죄 주의하세요"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1일 최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정부지원대출 안내 문자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범죄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지자체·금융기관에서는 전화로 절차 진행을 위한 앱 설치나 계좌이체를 요구하지 않으며, 특히 인터넷주소(URL)링크는 포함되지 않으므로 절대로 인터넷주소를 누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해당 문자메시지에 기재된 상담 번호로 전화를 하면 정부지원대출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을 우선 상환해야 한다는 등 신용등급 상향이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비대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이면서 휴대폰에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후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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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혈액원 "현대重, 올해 세번째 헌혈행사 동참한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현대중공업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사내에서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과 3월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헌혈 행사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울산지역의 혈액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2월에는 300여명, 3월에는 400여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나눔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던 현대중공업은 이번 행사에도 7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적정혈액보유량이 5일분 이상인데 반해 울산 지역의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2.4일분(5월 8일 기준)으로 응급 수술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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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지차제, 유흥시설 47곳 합동 점검
부산경찰은 정부의 유흥시설 운영자제 행정명령과 관련, 8일 오후 10시부터 9일 오전 2시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부산지역 클럽 등 유흥시설 47개소(클럽 15, 주점 32)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합동점검반은 총 35명(경찰 18, 지자체 17)으로 꾸려졌다.점검결과 출입자 명부 기재는 대체로 양호했으나, 일부 클럽의 경우 손님간 거리두기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 미흡 등의 사례가 발견돼 업소 상대 계도 조치를 했다.경찰은 점검과 병행해 각 업주들에게 출입자 명부 작성시 신분증 확인, 전화번호 발신 확인 등 반드시 이행토록 하는 등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도록 권고했다.경찰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합동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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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기상불량에 따른 해양오염 대응태세 확보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8일 오후부터 순간 돌풍(최대 22m/s) 및 높은 파고 등 강풍·풍랑특보 등 기상 불량이 예상돼 해양오염 대응태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은 저유시설 대상으로 기름 공·수급 자제 및 자체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부산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 남항관리사업소 및 해당구청에 장기계류선박 정보공유 및 상태 확인 등 업무협조 요청했다.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해양환경공단 소속의 방제선을 긴급 동원, 해경과 공단이 합동으로 신속히 오염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부산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 등 사고 개연성이 높아지는 기상악화 등 특정 징후에 선제적 대응태세 확보를 통해 해양오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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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제작사 영화·웹드라마 제작지원 사업' 7편 선정작 발표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인수)가 2020년도 ‘부산제작사 영화·웹드라마 제작지원 사업’의 심사 결과 7편의 선정작을 발표했다. 부산영상위원회의 ‘부산제작사 영화·웹드라마 제작지원 사업’은 부산 촬영의 양적 증가에 기여하고 창작 및 촬영 인력의 역량을 높이고자 부산 제작사와 영화인을 대상으로 영화·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 중구청이 웹드라마 제작지원에 참여해 5천만원 지원작 1편을 중구 지원작으로 선정하면서 지자체와 지역 기업 등이 참여하는 협업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 장편영화 제작지원과 웹드라마 제작지원으로 나뉘어져 운영하던 해당 사업을 올해부터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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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관계인 김성연·전정용 교정위원, 부산교도소에 컵라면 1500개 기증
김성연 교정위원(대법사 주지)과 전정용 교정위원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맞아 지난 5월 6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대저동 부산교도소를 방문해 큰 왕뚜껑 컵라면 1500개를 수용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모자관계인 이들 교정위원은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수용자들의 접견이 중단돼 수용자들이 힘들게 생활하고있다는것을 전해듣고 한 걸음에 달려온 것이다.모자 교정위원들은 매년 혹서기인 8월초에는 얼린 생수와 초복날에는 삼계탕용으로 생닭을 제공하는등 매년 한번도 빠짐없이 30여년 동안 부산교도소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성연 대법사 주지는 "부산교도소 안에서 뉘우치고 반성하며 힘들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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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덕분에 챌린지' 동참 "의료진과 도민에 감사합니다"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5월 8일 경남청 2층 회의실에서 일일회의를 시작하기 前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과 지역 내 감염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는 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SNS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다른 한 손은 이를 받치는 수어(手語) 동작을 한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수어는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한다.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근무하신 의료진이 있었기에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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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직원협의회 관서별 대표자 회의 가져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5월 8일 오후 3시 청 내 4층 강당에서 ‘경남청 직원협의회 관서별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 기간임을 감안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했다. 경남경찰청장 및 지휘부와 도내 24개 관서의 직원협의회 대표, 희망직원 등 40명이 한 자리에 모여 관서별 현안들을 허심탄회 하게 대화했다. ‘직원협의회’는 경찰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감 이하 직원 및 일반·계약직 공무원들이 권익보호를 위해 결성한 단체로 경남도내 지방경찰청과 경찰서 소속 전체 직원 6700명 중 4000명(60%)의 직원이 가입해 활동중이다.현재 경남경찰청 직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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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 "정경심 석방은 권력에 아부한 매우 부끄러운 결정"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대표 이종배)는 8일자 성명을 내고 "정경심 석방은 권력에 아부한 매우 부끄러운 결정이다"고 규탄 했다.성명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가 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도주할 가능성이 없고,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적다는 이유로 구속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것은 공정사회를 외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국민들의 피맺힌 심정을 짓밟은 극악무도한 결정이다"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정 교수는 6개월의 구속기간이 끝나는 오는 10일 자정에 풀려난다.또 "재판부의 증거인멸 가능성이 적다는 주장은 궁색하기 짝이 없다. 정경심 교수는 온 국민을 분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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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진 부산해경서장, 용호만 신규취항 유람선 현장점검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5월 6일 용호부두 유람선터미널을 방문해 신규 취항한 유람선‘마이다스722호’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장 및 실무진이 직접 현장에서 유선 및 유선장의 안전성, 항해·기관장비 및 인명구조장비의 즉시 사용 가능상태 등을 꼼꼼히 챙겼다. 신규 취항한 마이다스722호는 총톤수 54톤, 승객정원 88명의 고급 요트형태 유람선이다. 부산시 남구 용호동 유람선터미널에 바다조망 대기실 등 편의시설과 유람선 안전 계류장이 설치돼 있다. 용호부두의 요트형 유람선은 이기대~오륙도~해운대~광안대교 등 부산의 대표 해상관광코스를 운항한다. 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부산시 최초로 고급 요트를 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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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VHF-DSC 자동위치발신과 인근어선 공조 통해 좌초사고 승선원 전원 구조
수협중앙회는 VHF-DSC(초단파대 무선설비)를 이용한 어업인의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협조가 좌초사고 어선의 승선원을 전원 구조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VHF-DSC는 수협이 어업인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운영 중인 어선위치 추적장치로 조업중 긴급상황 발생시 조난 버튼을 누르면 사고 위치와 사고선박 제원을 인근 선박들과 구조기관에 자동으로 발신한다. 긴급한 상황에서 음성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지난달 29일 6시 50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회동리 인근 해상에서 진도선적 D호(2.94톤, 연안통발)가 항해중 암초에 좌초된 사고 역시 VHF-DSC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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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 범죄예방 홍보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5월 6일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강·절도 범죄예방을 위한 현장방문 및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홍보활동은 지역사회구성원이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공동체치안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할 내 편의점·금은방 등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피해사례 소개와 범죄예방 및 대처요령에 대한 홍보로 이뤄졌다.창원서부서는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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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생활 속 거리두기' 이벤트 진행… 애플 에어팟프로 등 선물 풍성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5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남해해경청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된 가운데, 개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남해해경청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구독 후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촬영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생활속거리두기 #코로나19극복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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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코로나19 관련 긴급 근로환경 실태조사 결과 발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간호조무사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 조사’를 조기에 실시하고 5월 4일 그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4,258명) 중 66%가 “환자수가 감소했다”고 응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병원경영의 어려움이 확인됐다.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대구는 10명 중 8명(79%)이 환자수 감소를 경험한 반면, 코로나19 환자가 적었던 전북은 51%만 환자수가 감소했다고 응답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근무기관별로는 종합병원이 87%가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한의원 83%, 의원 80%, 상급종합병원 79%, 병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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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9일부터 음주운항 특별단속…처벌규정 대폭 강화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음주운항으로 인한 선박사고 예방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주운항 특별 단속은 다중이용선박, 어선, 화물선 등 모든 선박에 대해 5월 8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5월 9일부터 VTS․상황실․함정․파출소 해‧육상간 연계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한편, 오는 19일부터 해사안전법 개정에 따라 음주운항 처벌기준이 혈중 알코올 농도와 위반 행위의 횟수에 따라 처벌기준이 세분화되고 벌칙도 강화된다. 혈중 알코올 농도 기준 현행 0.03% 이상 단일 기준에서 0.03이상~0.08%미만, 0.08이상~0.2%미만, 0.2%이상 등 3단계로 구분하고, 벌칙은 현행 3년 이하 징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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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여성이 안전한 경남만들기 제로프로젝트' 추진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여성이 안전한 경남만들기 ZER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장기화되던 코로나19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한 새로운 욕구 분출이 여성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성폭력, 가정폭력 범죄를 없애겠다는 뜻으로 정책 브랜드화를 위해 ‘제로(ZERO)프로젝트’로 네이밍 했다. △가정폭력 제로프로젝트=경찰단계의 가해자 교정프로그램 도입(5월초부터 도내에서 가정폭력신고가 가장 많은 경찰서 5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부부초심찾기 온라인 캠페인, 가정폭력 근절 공익광고 △불법촬영 제로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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