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은 11월 27일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소공) 크리스탈 볼룸(2층)에서다.
서비스연맹이 올해 세 가지 협약이 특수고용 노동자, 플랫폼 배달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했기 때문이다.
△올해 플랫폼산업 발전과 플랫폼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한국 첫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배달업체들과 사회협약 체결(이로 인해 7만5000명의 노동자가 협약 대상) △서비스일반노조와 배달의 민족 우아한 친구들이 첫 단체협약 체결 △청와대와 국토부의 중재로 대리운전, 퀵서비스, 배달서비스 표준계약서 이행을 위한 노사정 협약서 체결(쿠팡, 메쉬코리아, 카카오모빌리티, 인성데이터 등 핵심기업들이 참여해 협약의 적용대상 수십만 명)이 그것이다.
서비스연맹은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후에도 사각지대에 방치된 플랫폼노동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