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
부산경찰, 책임수사 실현을 위한 모의법정 실시
부산경찰청(김창룡)은 5월 13일 오후 2시 남부경찰서에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 가결(2020. 1. 13.)에 따른「경찰 책임수사 원년의 해」를 맞아 경찰책임수사 실현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법정을 실시했다.부산경찰은 형사소송법 개정 이후 대통령령 등 후속법령 정비 등 수사구조개혁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후속조치로 ‘책임수사실무추진단’을 운영 중에 있다. 모의법정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책임수사 역량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수사공정성·전문성 향상 및 잘못된 수사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시책이다. 5월중순부터는 관내 전경찰서에 확대 시행 예정이다. 수사경찰관이 직접 재판장, 원고(검
-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지역공동체정신 결여된 단순소비결제 대체수단으로 전락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이 지역공동체 정신이 결여된 단순소비결제 대체수단으로 전락했고, 입시학원, 치과, 피부과 등 지역 승수효과(乘數效果)없는 고액소비처에 사용이 몰린 참담한 결과가 초래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속가능한 방안 마련과 지역화폐 본연의 취지를 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부산시는 특정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동백전’ 이라는 이름의 지역화폐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에 부산경실련(공동대표 한성국 김대래 김용섭 혜성)은 작년 12월 말부터 사용된 ‘동백전’의 실상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동백전 구군별 사용현황, 업종별 사용액, 사용규모별 사용현황, 연
-
대구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등 온라인 예방교육 펼쳐
대구지방경찰청은 매년 신학기가 시작되면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교로 진출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등의 특별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등교수업이 늦어지고 있어, 교육청과의 협조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특별예방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특별예방교육은 자체 제작한 교육동영상과 리플릿을 경찰관서 홈페이지 및 학교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초·중·고교 학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교육동영상과 리플릿에는 사이버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청소년 도박·청소년 자살예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여기
-
부산영상위원회, 코로나19 좌담회… ‘코로나19가 가져온 영화영상업계의 뉴노멀’ 진단
(사)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인수)가 5월 12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 11층 컨퍼런스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좌담회 주제는 ‘코로나19 이후의 영화·영상 업계의 뉴노멀(New-normal)’로, 코로나19 상황 이후의 영화영상업계 전망을 산업 각계의 관점으로 논의하고 영화영상업계가 맞이하는 새로운 현상을 진단하고 대응책을 토론했다.좌담회 참석자는 박대희 ㈜아이언팩키지 대표, 김요한 ㈜왓챠 이사, 김이석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채수진 동네이엔티㈜ 대표, 마이클허트(Michael Hurt) 영상사회학자다. 이들은 각각 제작사, OTT시장, 영화학계, 마켓, 사회학자의 시각에
-
대구경찰청, 긴급생계지금 지원기간 특별방범활동 '이상무'
대구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 피해 극복을 위한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지원 기간 동안(4. 6. ~ 5. 9.) 무장 경찰관 2342명, 순찰차 80대 이상을 투입해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 결과, 날치기 등 주요 사건 사고 없이 대구시민들(5월 8일 기준 접수 76만9406세대, 지급 42만8757세대)에게 생계자금 2700억 원 상당이 온전히 전달됐다고 13일 밝혔다. ◇배부본부 출입자 통제 및 우체국 배송 호송 4월 9~ 5월 6일간 등기우편 수령용 긴급생계자금을 분류하는 배부본부(시청별관)에는 출입자 통제근무로 무장 경찰관 134명을 배치, 선불카드 및 상품권 도난 등 범죄를 예방했다.분류한 선불카드·상품권 등을 우체국 등기배송 시에도 배송차량 4대
-
부산경찰청, '안전속도 5030' 단속 첫날 492건 단속
부산경찰청은 ‘안전속도 5030’관련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5월 12일부터 단속에 들어가 오전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492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속도별로 보면 △61~70km 425건 △71~80km 52건 △81~90km 9건 △91km이상 6건으로 나타났다.이날 전체 통행속도 변화를 보면 중앙대로는 시행전 평균 26.2km에서 25.5km/h로 나왔다. 주, 월 단위 추세를 지속적 분석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시간대 및 차종별을 보면 △0시~오전 3시 96건 △오전 3시~6시 89건 △오전 6시~9시 166건 △오전 9시~오후 1시 141건이며 △승용 339건 △승합 21건 △화물 59건 △택시 73건으로 집계됐다.최다 단속 지점은 동구 좌천삼거리로 19건이다(2019년 1일 15건).
-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찬반 울산북구 주민투표일과 방식 공고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찬반 울산북구 주민투표관리위원회’가 5월 11일 주민투표일과 투표 방식(사전투표, 온라인투표, 본투표)을 확정하고, 주민투표 실시를 위한 구역을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주민투표 실시 구역은 사전투표의 경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울산지부소속지회 사업장 내에서 실시한다. 투표 기간과 시간은 5월 28일과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한다. 투표참여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며, 연락처 제공자만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관리위원회는 개인정보법상 주민등록번호 전체를 제공받을 수 없으므로, 본투표와의 중복투표를 방지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수집한다.온라인투표는 문자
-
울산해경, '전통시장 살리기' 수암상가시장과 자매결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코로나19확산으로 경기침제가 지속, 매출 감소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5월 11일 오후 5시30분 상인회 회의실에서 수암상가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울산해경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물품구매, 음식점 이용 등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수암상가시장 상인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 신뢰 구축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울산해경 임명길 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적극
-
민주노총 건설연맹 울산지역협의회 "산업안전재해의 위험성 불감증 단호한 처벌 전제돼야"
민주노총 건설연맹 울산지역협의회는 5월 11일자 성명에서 먼저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산업안전재해의 위험성 불감증 단호한 처벌이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협의회에는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건설노조 부울경건설지부 울산분회, 건설노조 부울경타워크레인지부 울산지회, 부울전기지부 울산지회가 참여하고 있다.지난 5월 7일 오전 11시 30분경 울주군 삼남면 성창보드주식회사에서 집진설비 교체 작업 중 작업자가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찰과상을 당하는 사고가 났다.사고일 작업경과를 보면 수개의 집진설비 중 한기의 설비를 하부 절단 해체해 새로운 집진설비로 교체하는
-
부산경찰청 방문한 진영 행안부장관 "코로나19 능동·선제적 대처 부산경찰 감사"
11일 오후 부산경찰청을 방문한 진영 행안부장관은 112종합상황실에 들러 직접 무전으로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재난을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해 주신 부산경찰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진 장관은 코로나19관련 재난종합상황실이 설치된 112종합상황실에 들러 김창룡 부산청으로부터 코로나19 관련 부산경찰청의 업무 등을 보고 받았다.한편 진영 장관은 앞서 부산시청을 방문해 시장 권한대행체제 전환에 따른 현황을 둘러보고 조속한 체제 안정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고 부산시의회도 방문했다.
-
"산업부와 재검토위원회는 울산시민 기만 말고 월성 지역실행기구 구성부터 다시하라"
월성핵쓰레기장 반대 주민투표 울산운동본부는 5월 11일 오후 1시10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재검토위원회의 울산간담회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산업부와 재검토위원회는 울산시민 기만말고 우러성 지역실행기구 구성부터 다시하라”고 촉구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가 5월 11일 울산시를 비롯한 구군 담당자와 ‘울산지역 의견수렴 사전간담회’를 한다. 재검토위원회는 주민투표운동본부의 주요 참여단체인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과 북구대책위에도 간담회 참석 요청 공문을 보냈다.운동본부는 간담회 참석 여부를 두고 논의한 결과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이유는 첫째, ‘울산지역 의견수렴’은 재검토위원회
-
창원중부서, 탄력순찰 챌린지 경진대회…1위 가음정지구대 박주영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한수)는 지난 7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탄력순찰 내부공감대 향상을 위한 경진대회 ‘탄력순찰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진대회에서 가음정지구대 박주영 순경이 1위, 신촌파출소 박현석 순경이 2위를 각 차지했다. 오는 25일 경찰서장 및 각 기능 과·계장 참석 회의 시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발표 시연을 할 예정이다. 탄력순찰이란, 주민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주민요구·112신고 다발지역(핫스팟) 등을 순찰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주민 밀착형 제도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탄력순찰 이행 주체인 지구대·파출소 순찰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프레젠테이션 및 시민 인
-
국제로타리 3722지구, 경남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극복 마스크 6천개 기탁
국제로타리 3722지구(총재 박종한)는 5월 1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6000개를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종한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한 마스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를 통해 출소자들의 새로운 자립과 건강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박종한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많은 기업 ․ 단체가 함께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야할 시기다”며 “항상 지역문제에 함께 고민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는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크고 작은
-
대구경찰청, 신축건물로 새단장 '중부청소년경찰학교'
대구지방경철청(청장 송민헌)은 중부청소년경찰학교가 새롭게 단장해 청소년들을 맞이한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부터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경찰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하기 위해 개소됐다.대구에는 2014년 6월 ‘중부청소년경찰학교’가 최초 개소한 이래, 2015년 ‘수성청소년경찰학교’, 2017년엔 ‘달서청소년경찰학교’가 개소해 3곳의 청소년경찰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2019년에는 4851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경찰학교를 방문해서 학교폭력․사이버성범죄교육 등 체험형 범죄예방교육을 받았다. 중부청소년경찰학교는 역전치안센터가 지역공동주택사업지구로 편입됨에 따라 작년 10월 이전
-
대구경찰청,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50% 대폭 감소
대구경찰청장은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인도주행 등 중요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4월까지 6명에서 올해 3명으로 50% 대폭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들어 4월말까지 이륜차 교통사고로 전국에서 126명이 사망해 전년동기(110명) 대비 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인도주행 등 법규위반이 많아 대구경찰청은 배달업체 상대 서한문 발송 및 교통방송 활용 안전수칙 준수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사고다발 및 상습위반 지역에 경찰관을 중점 배치해 캠코더와 폴리폰활용 단속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암행순찰차를 도입, 중요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해 ‘차보다 사람이 먼저’
-
홀트아동복지회, ‘제14회 아름다운 행복’ 당선작 롯데호텔월드 전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제14회 입양가족 작품 공모전 ‘아름다운 행복’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5월 9일부터 31일까지 롯데호텔월드 2층(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호텔롯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입양아동과 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 10작품, 동영상 2작품이 선발됐다. 당선작은 사진 각 30만 원, 동영상 각 50만 원의 원고료와 함께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당선작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영화 100년 기념 다큐멘터리’11일·18일 EBS 방영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와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장호, 장미희)가 제작한 한국영화 100년 기념 다큐멘터리 <한국영화 100년을 돌아보다 : 내 인생의 한국영화>가 5월 11일(1부 오후 10시40분)과 5월 18일(2부 오후 10시40분) 두 차례 EBS에서 특별 방영된다. 이 작품은 TV방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드높아진 한국영화의 위상을 시청자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됐다.1부 <나의 사랑 나의 영화>는 70년대 <별들의 고향>부터 <기생충>까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특별한 한국 영화 이야기를 돌아본다. 이장호 감독의 조감독이었던 배창호 감독, 배창호 감독의 조감독이었던 이명세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