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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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강사,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간담회 가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와 민주노총 서비스산업연맹 방과후강사노동조합은 28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박홍근 위원장을 포함해 우원식 의원, 서영교 의원과 이동주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참석했고 오응석 교육부 방과후돌봄정책과장, 양성필 고용노동부 공공노사정책관 등도 자리했다.노조는 간담회 자리에서 개학 연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현실과 현장의 사례들을 이야기하고 긴급한 생계대책 과제로 △수업 미실시에 따른 긴급생계지원금 모두에게 지급 △휴업과 개학연기에 따른 강사료 손실분 지급 △사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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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노동자의 죽음 방치한 고용노동부울산지청과 부산고용노동청 규탄
금속 현대중공업지부는 28일 오후 2시30분 부산고용노동청 앞에서 부실한 감독과 잘못된 중대재해 규정을 고집하며 노동자의 죽음을 방치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하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지난 4월 16일 사고가 발생한 공장내 특수선 사업부에서 추모집회를 열었다. 지난 16일 오후 6시경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잠수함 어뢰발사관 내부에서 중대재해를 당해 10일간 사경을 헤매던 김모 조합원(45)이 27일 오후 1시 22분경에 사망했다.◇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의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작업중지 명령 범위 축소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4월 21일 정경환 노동자 사망사고 발생 이후 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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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영도 감지해변서 수중과학수사 훈련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해양과학수사 수중감식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부산 영도구 태종대 감지해변 일대에서 ‘수중과학수사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신항광역파출소, 광안리파출소 등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요원을 포함한 남해청 권역 수중과학수사요원이 참여했다.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는 육지와 달리 현장 보전이 어렵고 증거물 유실 가능성이 높아 현장 그대로의 감식이 어렵다.또한 조류, 파도의 높이 바람방향과 세기, 물속의 지형적 특성, 오염도 등 현장 조건이 감식 결과를 좌우 하는 경우가 많아 수중에서의 현장 감식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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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찬반 울산'주민투표관리위원회' 출범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찬반 주민투표운동본부는 4월 28일 오후 2시 울산 북구청 광장에서 주민투표관리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투표운동본부 사무실(호계초등학교 정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참가자소개, 주민투표관리위원회 출범취지 발언, 정기호 주민투표관리위원회 대변인(금속노조법률원 변호사), 박장동 주민투표관리위원회 위원장(울산YMCA사무총장), 이은정 핵쓰레장반대 주민투표 울산운동본부 공동대표, 최마아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 대표의 발언과 선언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찬반 주민투표 관리위원회'는 북구 주민과 울산시민들의 간절한 요청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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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울산본부, 2020 세계노동절 울산대회 가져
“해고 금지, 총고용 보장, 사회안전망 전면확대, 전태일법 쟁취, 비정규직 철폐‘를 내건 2020년 세계노동절 울산대회가 4월 28일 오후 4시30분 울산시청 앞 일대에서 열렸다.민주노총울산본부(본부장 윤한섭) 가맹조직 확대간부 300여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로 인해 집회방식의 대회를 대신한 기자회견문 발표 및 거리 선전전으로 진행했다. 윤한섭 본부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에서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고, 소득 제로 상황에 놓여있는 비정규직, 특수 간접고용, 플랫폼 노동, 작은 사업장, 단기고용, 프리랜서 등 수백만에 달하는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직접 지원 정책을 펼쳐야 한다. 기업지원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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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공동모금회, 2차 마스크 및 세정액 배분행사 가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4월 28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창원문성대학교에서 1억5000만원 상당 마스크(5만5629개) 및 7600만원 상당의 지쿱 클린액(세정제 1만개) 배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2차 긴급 구호지원으로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협회를 통해 마스크를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223여 곳에 전달했다.경남공동모금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긴급지원금 예산 2억원을 별도로 편성, 1차로 경남도내 의료 취약계층 인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223여 곳에 5천만원 상당 소독제를 확보하여 전달한바 있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에서 세정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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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署, 행복의창만들기 사업지역 범죄예방진단 나서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에서는 4월 28일 여성범죄 취약장소 환경개선을 위해 범죄예방진단 및 여성범죄 담당자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행복의창만들기 사업구역인 소답동 여성안심구역에서 CCTV 설치 장소 선정 및 불법촬영 점검, 비상벨 점검을 했으며 사업예정 지역을 함께 살펴보며 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지를 방범진단 했다.창원서부서는 “관내 범죄 취약장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지자체․주민 등과 함께 범죄예방에 대한 실효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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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해결모임, 양육비 관련 소송 전국법원에 협조공문 발송…"양육비는 아이의 생존권"
양육비해결모임(대표 강민서, 이하 양해모)은 4월 28일 양육비에 관련된 소송을 하고 있는 전국 법원에 2019년 8월 2일 시행된 양육비 이행강화 감치 집행기간 6개월 연장 가사소송규칙(대법원규칙 제2856호)을 다시 알리고 집행기간의 착각으로 양육자들에게 더 이상의 아픔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혼한 배우자의 양육비 지급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양육비를 제때 지급하지 않는 부모에게 내리는 감치는 양육비 지급 의무불이행에 대해 최대 30일 동안 일정장소에 구금할 수 있는 가장 무거운 제재이지만, 집행기간에 잠적을 하면 집행이 어려워 실효성이 떨어졌었다. 가사소송법에 따르면 양육비 지급 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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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제1기동대 경찰관들, 코로나극복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경남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경찰관들은 28일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 극복에 힘을 보탰다.한종혁 제1기동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남 제1기동대 직원이 한뜻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 제1기동대는 도민의 안전과 사회질서를 지키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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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남해해경청장, 코로나극복 행복전도사로 나서
최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침체된 직장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치안감)이 다양한 이벤트로 직원들의 행복 전도사로 나섰다. 직원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이벤트는 단연 ‘청장이 쏘는 간식타임’이다. ‘간식타임’은 직원들이 소소한 일상 속사연을 문자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청장이 직접 간식을 들고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격려를 전하는 깜짝 이벤트다. 이번 직장문화 활성화 방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직원들을 배려해 가정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함정모형 만들기’이벤트와 가족 사진전 개최 계획도 함께 담겼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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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영화·영상인력DB 'BMDB 플랫폼' 리뉴얼
부산영상위원회(김인수 운영위원장)가 BMDB(Busan Movie Data Base) 플랫폼을 리뉴얼 했다고 27일 밝혔다.BMDB는 부산 영화·영상인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웹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부산 출신 영화·영상 인력 정보, 구직·구인 정보 탐색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리뉴얼된 BMDB는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를 고려한 디자인 개편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메뉴를 간략화하고 주요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가 인명DB 검색과 구인·구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BMDB의 주요 기능인 인명DB의 분류 방식은 ▲배우DB ▲영화·영상인DB ▲영화·영상업체DB 총 세 가지이며, 추가로 배우, 제작, 연출, 촬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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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설치… 연말까지 특별단속
“안심하고 신고하세요, 대구경찰이 끝까지 합께 합니다.”대구지방경찰청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대구지방 경찰청과 각 경찰서에「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 연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는 익명성과 전파성이 강한 악성 범죄로 제2·제3의 범죄로 확산되는 특성이 있어 피해자 개인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경찰은 피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신고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피해자는 112·117 전화, 경찰관서 홈페이지 ‘온라인신고’ 코너뿐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대구경찰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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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 전국 첫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도움 원스톱 서비스'
울산중부소방서(서장 강희수)는 4월부터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소규모 영세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도움 원스톱서비스’를 전국 첫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관련 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의 관계인은 매년 1회 이상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에 대하여 의무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지역 경기침체로 소규모 영세 건축물의 안전관리 비용 투자가 부담돼 자칫 안전관리 소홀 및 부실 점검이 우려됨에 따라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서비스 대상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 3급 소방대상물이며 지역 소방관리업체의 정당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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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공장화재 안전관리 컨설팅…관내 주요공장 15곳
경남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봄철 건조기후로 화재발생이 우려되고 최근 인근지역 내 공장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안산 공장화재 이후 전국에서 잇따라 공장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5월 8일까지 관내 주요 공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컨설팅 주요내용으로는 안전컨설팅을 통한 관계자 중심의 자율방화체계 구축,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을 줄이기 위한 안전교육, 소방시설 전원 차단행위 중점단속 등이다.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공장화재는 주로 야간의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공장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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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율 80% 넘었다…사망자 이틀 연속 '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완치율이 80%를 돌파했고 사망자도 이틀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았다.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5일 오전 발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만718명 중 완치돼 격리해제된 인원은 8635명으로 완치율이 80.6%이다.완치율이 80%를 넘은 건 지난 2월5일 2번 확진자였던 50대 환자가 코로나19 국내 발생후 최초로 퇴원한 후 81일 만이다.코로나19 완치율은 지난달 6일 완치자 100명을 처음으로 넘은 후 꾸준히 상승해왔다. 이날 사망자도 이틀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39일만에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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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서구 암남항 일원 수중 및 연안 정화활동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협회장 정연송)은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구 암남항 일원 바닷속 폐기물 수거와 해양쓰레기 투기 금지 등 바다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중정화 활동은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남항구조대, 암남 어촌계 등 30여명이 참여했다.바닷속 폐기물을 인양할 수 있는 잠수부와 구조선이 동원 되어 암남항 수중에 산재되어 있는 폐어망 등 수중 폐기물 3톤을 수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양환경정화활동 등을 미루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풍으로 인해 해초류 등이 밀려와 어선 프로펠라에 영향을 주는 등 위험요인 으로 작용하고 장기 방치된 해초 및 부유 해양쓰레기로 인한 악취 등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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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경청 부산항공대, 혈액수급을 위한 헌혈 동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지난 8일 청사 내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한데 이어, 24일에는 김해공항에 있는 남해지방해경청 부산항공대 소속 해양경찰관들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헌혈행사는 부산항공대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헌혈 참가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사전 발열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부산항공대는 소속 경찰관의 약 40%인 14명이 헌혈에 동참한 후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을 사진으로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것이다. 남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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