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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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감사편지와 격려품 받아
울산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센터장 정원도)는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경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민(형제)으로부터 자필로 쓴 편지와 격려품(다과 및 음료)을 전달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편지에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누군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딸일 당신들이 두려움과 무서움을 이겨내고 누군가의 영웅이 된다는 것은 위급한 순간 소중한 것들을 뒤로 한 채 현장으로 가장 빠르게 달려간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또 “소방관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버티고 견뎌가며 오늘 하루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당신들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남부소방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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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수욕장 야간취식 및 마스크 착용 8월 31일까지 연장… 강력 단속
부산시(시장권한대행 변성완)는 해수욕장 집합제한명령 기간을 8월 31일까지 연장하고 강력 단속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해수욕장 집합제한명령은 부산 내 해수욕장에서의 야간 취식제한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애초 기간이 8월 15일까지였으나 방역대책 강화를 위하여 8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내용은 해수욕장별로 고시될 예정이다.또한 식당 등 인근 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해수욕장 밀집도 고조 시(혼잡도 신호등 적색)에는 재난문자 발송과 피서용품 대여 중단 및 주차장 통제도 한다.앞서 시는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파라솔 현장 배정제 ▲ 해수욕장별 혼잡도 정보 제공 ▲해수욕장 인근 업소, 수변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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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더불어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고용노동부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더불어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청년의 경력 형성, 업무역량 증대 및 기업의 생산성 제고‧근로문화 개선 등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지난 한 달간 접수 결과, 기업 107개소, 청년 831명이 수기 공모전에 참여했다. 기업‧청년 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상 10점 등 총 28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대상‧최우수상‧우수상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다.당선된 수상작은 수기집,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으로 제작되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관심 있는 청년과 기업에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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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취약계층 위한 차량용 공기청정기 지원
홈앤쇼핑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홈앤쇼핑은 지난 5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등 6개 NGO단체와 함께 ‘차량용 공기청정기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이원섭 홈앤쇼핑 부사장,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용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이재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전달식은 홈앤쇼핑은 11억원 상당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1만3000대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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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중소 수산·양식기업 채용 지원 실시
수협중앙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채용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산·양식기업을 오는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협에 따르면 대상 기업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해당하는 ▲수산식품 유통·가공업체 ▲수협 회원조합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 ▲수산물 양식기업 등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온라인 마케팅 및 IT 직무의 청년(채용일 기준 만 15세~만 34세)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1인당 최대 월 18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인력은 총 250명으로 수산기업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200명, 양식 디지털 생산 분야에 50명이 배정됐다. 참여 기업은 채용인원, 채용유형, 직무내용,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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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 영산강 투신 여중생 구한 해군 임경진 상사에게 ‘LG 의인상’ 수여
LG복지재단은 지난달 영산강에 뛰어든 여중생을 구한 해군 임경진(44) 상사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LG복지재단에 따르면 해군 제3함대사령부 기지방호전대 소속 임 상사는 지난달 18일 오후 아내와 함께 영산강 하구 삼호대교를 운전하며 지나가던 중 반대편 하굿둑 난간에 여학생 한 명이 신발을 벗고 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직감적으로 학생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고 느낀 임 상사는 곧바로 차를 돌려 학생이 있던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임 상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학생은 이미 영산강 강물로 뛰어든 상황이었다. 임 상사는 차에 있던 구명조끼를 입고 지체 없이 강물로 뛰어 들어가 약 150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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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폭우 피해 고객 대상 금융 지원
삼성카드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먼저,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로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8월말까지 모든 업종에서 카드결제시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8월말까지 폭우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을 이용할 경우 대출 금리를 최대 30%까지 인하한다. 장기카드대출 만기 연장도 가능하다. 특별 금융 지원을 받으려면 피해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삼성카드 대표전화(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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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치안만족 위한 간담회 가져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 교통관리계는 8월 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치안만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원서부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안고객만족도를 조사하고 분석해 맞춤형 향상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교통단속, 교통조사업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 대해 친절성·청렴성·전문성·신속성 있게 치안만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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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공무원 노조와 단체협약 체결
부산기장군이 6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오규석 기장군수와 주정주 전국공무원노조 기장군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장군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공무원노조 기장군지부의 교섭요구에 따라 시작된 단체협약은 예비교섭, 실무교섭, 본교섭 등을 거쳐 총 74개 조항(전문 및 부칙 포함)에 대해 최종 합의됐다. 교섭을 통해 조합 활동 보장,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조합원의 근무조건과 후생복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개선됐다.이번 협약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법내 노조로 전환(올 6월 11일) 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노사 양측 모두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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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부회장, 수원사업장 방문해 ‘워킹맘’ 직원 의견 경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아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여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어려움이 커진 '워킹맘'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용 부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임직원들로부터 ▲코로나19 이후 직장 및 가정 생활 변화 ▲직장 안팎에서 여성으로서 겪는 어려움 등을 경청하고 ▲일과 삶의 균형 ▲남성 임직원들의 육아 분담 활성화 ▲여성 리더십 계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산업은 물론 직장 생활, 가정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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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 코로나19 극복 기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하이투자증권은 김경규 대표가 6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는 힘이 널리 퍼지길 염원하며 SNS(Social Network Service,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시작한 운동이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팻말을 들고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린 뒤 3명을 지목하면, 그 인원이 동일한 절차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견뎌내자’는 뜻의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문구와 거품으로 두 손을 씻으면서 기도하는 중의적 이미지로 표현한 캠페인 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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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코로나19 피해입은 대구·경북에 무지개교실 개관
KB증권은 5일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2개의 무지개교실을 동시에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이번 대구/경북 지역 아동센터까지 국내·외 총 17곳의 무지개교실을 개관하였고, 특정 지역에 2개의 무지개교실을 개관하는 것은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지난 5일, KB증권 임직원은 무지개교실의 개관식을 위해 대구 대경맘지역아동센터와 경주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무지개교실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올해 초, 특히 큰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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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75주년 광복절 맞아 비대면 기부 마라톤 '2020 버추얼 815 런' 동참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2020 버추얼 815 런' 캠페인에 협력사로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2020 버추얼 815 런'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BGF리테일이 가수 션, 프로스펙스, 네이버 해피빈과 기획한 참여형 기부 챌린지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접목해 8월 15일 각자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8.15km를 완주하는 언택트(비대면) 마라톤 형식으로 진행되며, 같은 날 가수 션이 81.5km를 뛰는 도전을 함께 할 예정이다.깨끗한나라는 75번째 광복절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 국내 토종 기업으로서 힘을 보탠다.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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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착한캠핑’ 참여 고객 모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이달 31일(월)까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에 참여할 고객을 모집한다.코로나19로 여가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캠핑을 통해 고객들에게 레저활동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숲 속 공연 등 산림문화를 체험하며 코로나 블루(Corona Blue)[1]를 다같이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고객들과 소외계층이 함께하는 ‘착한캠핑’ 콘셉트로 추진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캠핑에 필요한 장비 비용 일체를 부담하며,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4천 만원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공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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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사람들’, 상생 위해 100% 지역주민 고용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남양유업의 자회사 ‘건강한사람들’이,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남양유업 관계자는 전했다.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건강한사람들’은 2011년부터 사업을 운영한 가운데, 남양유업을 비롯한 국내 주요 식품회사들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건강한사람들’은 기존 PET 음료 등을 주로 생산, 운영하던 체계에서 올해부터 신선이유식, 치즈, HMR 등 다양한 제품군 생산으로 사업을 확장하였다.‘건강한사람들’은 설비 증설과 제품 생산군 확대를 하면서 종합식품회사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기존 ‘남양에프앤비’라는 사명을 ‘건강한사람들’로 지난해 12월 변경하였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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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삶의 목표 1위는… '내 집 마련'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인생을 사는데 있어 목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가장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는 ‘내 집 마련’, 삶의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경제적 여유’로 조사되었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9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91.9%가 ‘인생을 사는데 있어 목표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중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8.1%에 불과했다.직장인들에게 향후 5년 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내 집 마련’(24.7%)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목돈 만들기’(18.7%), ‘은퇴 후 여유로운 삶’(12.8%), ‘이직’(9.1%), ‘성공적인 경력 관리’(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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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직장인 절반 이상, ‘라떼파파’ 할래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가 사회 전반에 퍼지는 가운데 ‘라떼파파’를 원하는 남성 직장인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떼파파’는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며 육아를 하는 아빠를 의미하는 말로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가 많은 스웨덴에서 유래됐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153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남성 응답자 중 53.9%가 ‘실제 육아휴직 사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재직자가 61.3%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51.7%)과 중소기업(53.4%)은 비슷한 수준이었다.또, 실제 계획 여부에 상관 없이 사용을 원하는 남성은 89.2%에 달했다.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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