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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후보, 이종걸 캠프 잇따른 선거법 위반에 일침 “이종걸은 페어플레이 정신 되새겨야”

2021-01-17 09:55:15

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의 위반 사실 통보.(제공=이흥기 후보캠프)이미지 확대보기
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의 위반 사실 통보.(제공=이흥기 후보캠프)
[로이슈 전용모 기자] 기호 3번 이기흥 후보 선거캠프는 16일 이종걸 선거 캠프의 계속된 선거법 위반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여기는 여의도가 아니다. 이종걸 후보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일갈했다.

대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1차 정책토론회에서 이종걸 후보가 발언한 ‘이기흥 후보 직계 비속 체육단체 위장 취업’, ‘횡령’ 등이 ‘허위사실 공표 및 비방 금지’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사직 당국에 수사 의뢰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이종걸 후보 측이 지난 10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K모 리서치 회사에 선거인 명부 등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제공해 대한체육회 회장선거 관리규정 제 14조 8항 1호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했다.

선거 운영위원회는 15일 이종걸 캠프에 공식적으로 경고 처분을 내렸고 선거인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여론 조사와 관련한 경고 처분이 내려졌음을 통보했다. 하지만 이미 이종걸 후보측에 의해 불법으로 제공된 개인정보에 의한 여론조사가 이뤄진 뒤라 유권자들이 혼란을 겪기도 했다는 것.

이기흥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종걸 후보의 무리한 선거운동에 대해 선거운영위원회가 칼은 빼 든 것”이라며 “토론회엔 허위 사실을 유포했고, 선거인단의 개인정보 관리는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60~70년대에서나 보던 현실성 없는 ‘공염불 돈선거’ 공약을 남발한 것에 모자라, 유력 대선 예비 주자와 사진 한 컷 찍더니 지급을 약정이라도 받은 듯 호도하고 있다”며 “선거법 위반 종합세트 수준인 이종걸 후보는 반드시 선거 이후에라도 꼭 정당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기흥 후보는 체육인들의 코로나19 긴급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는 한편 장기적인 로드맵을 위한 ▲체육인 노후 위한 체육인 공제회 신설 ▲학생 200명당 1명의 정규직 체육지도자 ▲전국 시도군구 체육회 직원들의 처우 개선 ▲생활 체육 및 동호인 확대 ▲포스트 코로나 대비 테스크 포스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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