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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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2025년도 하반기 임용 교수 초빙’으로 85명 채용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이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함께할 교수를 초빙한다. 폴리텍대학은 ‘2025년도 하반기 임용 교수 초빙’을 통해 반도체 등 17개 계열 교수 85명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첨단과 전통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군의 교원 수급이 이루어진다. 반도체․이차전지·저탄소·미래모빌리티 등 차세대 산업 분야와 기계·설비·자동화 등 전통산업 분야에서 85명의 교원을 선발한다. 폴리텍대학 교수 초빙에는 '고등교육법'에 따른 교원 자격 기준에 해당하고, 3년 이상 현장 실무경력을 갖춘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에 따라 대한민국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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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형산불 재난극복 위해 전사적 역량결집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전력설비를 신속 복구하고, 국가 재난 위기 극복과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한전은 산불이 발생한 지난 21일 직후 본사와 사업소에 재난 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실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설비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왔다.본사 및 지역본부 비상근무 인력 약 2,700명이 투입됐으며, 인근 사업소 및 협력회사 직원 약 3,100명도 추가로 현장 복구에 동원해 피해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 산불로 인해 전력설비는 철탑 550기와 변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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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개관 11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개관 11주년을 맞아‘모두를 위한, 모두와 함께 하는 박물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JDC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예약 시 관람료 2000원을 할인하며 11주년을 기념해 11일 동안 박물관 블로그를 방문하고 출석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50명)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임신부, 영유아 관람객은 동반 1인을 포함하여 해당 기간 박물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또한, 지구의 날(4.22)과 박물관 개관 11주년을(4.24) 맞아 4월 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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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 ‘2025 기관 합동 청년 사회진출 취업클리닉’ 성료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26일 국립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목포지역 기관들과 공동 주관으로 ‘2025 기관 합동 청년 사회진출 취업클리닉’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취업클리닉은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청년들의 사회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3개 공공기관에서 올해 6개 기관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6개 기관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섬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NH농협은행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이다.클리닉 프로그램은 목포대 재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취업 레크리에이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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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국제 시험인증기구 OCA로부터 개방형 충전 프로토콜(OCPP) 공인시험기관 지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분야 국제 시험인증기구인 OCA(Open Charge Alliance)로부터 전기차 충전 통신 규약인 개방형 충전 프로토콜(이하 OCPP)의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KTL에 따르면 OCA(Open Charge Alliance)란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개방성 및 상호운용성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시험인증기구다. 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란 전기차 충전소와 중앙 관리 시스템 간의 통신을 표준화하는 개방형 통신 규약(프로토콜)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전기차 충전 표준 통신 규약(프로토콜) 중 하나다.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충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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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엘살바도르 상수도 현대화사업’ 참여..."중남미 물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전 세계 인구의 8.7%를 차지하는 중남미 물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첫 단계로 엘살바도르와 협력을 추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8일 현지에서 엘살바도르 수도공사(ANDA)와 수도 산살바도르의 굴루차파 지역 물공급 시스템 현대화사업 참여와 기술협력에 관한 합의서(MOA)에 서명했다고 31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엘니뇨 등 기후위기로 인한 물부족과 상수도 시스템 노후화로 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첨단기술 도입과 물공급 체계 선진화를 위하여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지역(산살바도르)의 16만 명에게 먹는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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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17기, 신인의 패기와 분발 "필요하다"
경정 17기는 지난해 6월 경정훈련원을 졸업하고 7월부터 실전 경주에 출전했다. 미사 경정장 적응과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4회차 동안 신인들로만 편성하여 경기를 펼쳤고, 그 이후에는 선배들과 혼합 편성되어 경기를 치렀다. 지난해 17기는 총 29승을 기록해 작년까지만 해도 갓 걸음마를 뗀 신인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다. 하지만 올해 12회차를 기준으로 17기 신인들은 151경주에 출전했고, 17기 10명의 선수의 1위 횟수를 모두 합쳐도 고작 5승에 그친다. 아직 신인이기에 까마득한 선배들에 비해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기량 차이도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역대 기수의 2년 차 기록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성적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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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노장은 살아있다' 1기 허은회, 6기 박종현의 활약
최근 경륜은 30대 중후반으로 접어든 임채빈과 정종진의 양강 구도, 여기에 27기부터 29기까지 20대의 젊은 선수들이 경기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선수로서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노장은 살아있다.”를 성적으로 증명하는 선수들이 있어 주목받고 있는데 바로 1기 허은회와 6기 박종현이다. ■ 선발급, 최고령 선수 1기 허은회1965년생으로 현역 최고령 선수인 허은회(1기, B2, 팔당)는 매년 자신과의 싸움을 펼쳐나가는 동시에 특유의 노련미로 젊은 선수들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경륜은 기록이 아닌 7명의 선수가 순위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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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글로벌 성장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KOTRA)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이하 동반위)는 지난 25일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글로벌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KOTRA에 따르면 최근 EU의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보고 의무를 간소화하는 '옴니버스 패키지(EU Omnibus Package)' 시행 움직임과 미국 신정부를 중심으로 한 반(反) ESG 정책 확산 등 글로벌 ESG 정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외부 규제 변화를 적시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협약은 2022년 체결되었던 '협력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새롭게 재정비한 것으로,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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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불법경마 단속 ‘국민참여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9일, 국민과 함께하는 불법경마 단속을 위해 구성된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첫 출범한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한국마사회의 불법경마 단속 전문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불법 경마 사이트 신고 2,153건 ▲불법 경마 홍보물 신고 12,491건을 기록하는 등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올해 출범하는 제5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전년보다 증원된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이는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국가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과의 협력을 통해 불법 경마 근절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한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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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식품 및 말산업 창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산업연구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서울농식품벤처창업센터는 지난 28일 국내 농식품 및 축산 분야, 특히 말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의 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연구 및 창업, 종축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그간 4차례 말산업 창업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말산업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 서울농식품벤처창업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창업 공모전인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와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기관으로 농생명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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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노사합동 현장 점검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9일 토요일 노사대표와 근로자가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점검은, 겨울철 습설로 훼손된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운 나무를 식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인 본관 건물에서부터 시작됐다. 노사 대표는 해빙기 특성상 약해질 수 있는 지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작업자들의 안전 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특히 굴삭기와 고소 작업차를 이용한 작업 시, 안전대와 보호헬멧 등 안전장비 착용 여부와 작업절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어 공원 구역인 포니랜드 내의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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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기계·소방설비 분야 기술 컨퍼런스 개최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는 철도 기계·소방설비 분야의 선진화된 설계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 ‘기술 컨퍼런스’를 28일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공단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 지하 역사 커플링 방식의 안전성 분석 ▲ 소화설비 수리분석 시뮬레이션 등의 스마트 설계기법을 활용한 화재 대응 능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또한, 노선 간 연계성이 강화되면서 복수 차종이 운행되는 구간을 대비해 다양한 열차에 적용이 가능한 승강장안전문 표준화 방안을 논의하고 승강장안전문 안전무결성수준(SIL) 인증 절차를 소개하는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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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경북 영양·영덕군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활동 나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양‧영덕군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건강보험 하늘반창고 봉사단원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 등이 ‘의료 서비스’ 및 ‘세탁‧건조 서비스’ 등의 지원 활동을 27일부터 28일까지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활동은 일산병원의 중증외상과, 호흡기내과 의료진 및 대한결핵협회, 김천의료원에서 공단의 이동진료 버스를 활용하여, 재난지역 이재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산불피해로 인한 스트레스성 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의료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또한, 산불피해로 인한 위생상태 악화에 따른 감염병 발생위험을 예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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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인권의식 내재화와 나눔문화 확산 위한 행사 시행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제117차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인권 의식 내재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한전KDN의 여성의 날 기념행사는 ‘윤리·인권을 기반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의 윤리경영 의지에 따라 인권 인식을 높이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실시됐다.한전KDN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The 빠르게 행동하는 KDN인”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날이 지닌 의미를 되새기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추진했다.캠페인은 △임직원의 건강 증진 도모와 나눔문화 확산에 필요한 기부금 모집을 위한 “The 빠르게 걷기 챌린지” △취약계층 지원 및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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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SH공사, 해빙기 건설 현장 합동 안전 점검
서울시의회(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해빙기 건설 현장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섰다.SH공사는 최진혁 서울시의원, 황상하 사장 등이 지난 27일 강서구 일대 공사가 시행하는 건설 현장 3곳을 방문해 해빙기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 28일 밝혔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 마곡동 1410(방화차고지) ▲ 마곡 10-2단지 ▲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등 총 3곳으로, 최 의원과 황 사장 등은 각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해빙기에 붕괴 위험이 높은 굴착면과 흙막이, 거푸집, 인양 장비의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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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우주 사이버보안 기술력 향상 위한 출연연간 협력 사업 착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 이하 ‘항우연’)ㆍ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황수훈, 이하 ‘국보연’)는 국가정보원·우주항공청과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우주 사이버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임무가 완료된 인공위성을 재활용하여 '우주 사이버보안 기술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6월 누리호 2차 발사를 통해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성능검증위성(PVSAT)’을 임무 완료 후 재활용하여, 우주궤도상에서 우주사이버 보안 기술을 시험하는데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협력 사업은 2021년 7월 항우연과 국보연이 체결한 협정서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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