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설명회는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사업 관심을 끌어올려 사업 속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토지 등 소유자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도심복합사업 9차 후보지로 발표된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도심복합사업’은 24만㎡, 총 5973세대 규모로, 현재까지 발표된 도심복합 사업 후보지 중 최대 규모이다. LH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간담회 등을 지속 개최해 주민 동의를 확보한 후 내년 지구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본사업은 노후화된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라며 “강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랜드마크 지역이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도심복합사업’은 서울시 서남권 지역의 주택공급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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