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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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6일 ‘노원구의 안전과 행복을 여는 불빛, 안심가로등 플러스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 경춘선 숲길 일대에서 진행된 점등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봉현 노원경찰서 경정,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를 비롯한 주요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수원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안심가로등 20본에 불을 밝히고, 해오라기 어린이공원에 설치한 안심쉘터의 준공을 알렸다. 또, 굿윌스토어가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은 장애근로자 일자리 지원으로 사용하기로 하며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아울러 유즈밴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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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분기 말관계자 다승 달성 포상 행사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올해 2분기 다승 달성에 성공한 말관계자에 대한 포상행사를 열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도전의 결실을 이룬 마주, 조교사, 기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분기 수상의 영예는 100승을 달성한 마주 2명, 조교사 2명, 그리고 500승과 100승을 기록한 기수 2명에게 돌아갔다.◆ 김형란‧최몽주 마주의 100승 고지 달성첫 순서는 마주 부문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됐다. 김형란 마주와 최몽주 마주가 각각 100승을 달성하며 박수를 받았다. 2017년부터 마주 활동을 시작해 벌써 5번의 대상경주 우승 경험을 보유한 김형란 마주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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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넴코그룹, ‘AI Trust Mark’ 업무협약 체결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KSA)는 지난 26일 넴코그룹(CEO Per Ove Øyberg, 이하 Nemko)과 ‘AI Trust Mark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Trust Mark’의 도입 및 운영 체계를 확립하기로 합의했으며, KSA의 ISO/IEC 42001 기반 AI+ 인증과의 연계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인증 프로세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AI 인증 서비스의 마케팅 및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AI 신뢰성 인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AI Trust Mark’는 Nemko가 개발한 글로벌 AI 신뢰성 인증 제도로, 거버넌스·컴플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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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등 대구·경북 7개 공공기관,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통합센터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문성과 자원을 보유한 대구·경북 공공기관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참여 기관들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인식 확산 및 지원활동・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청소년 대상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 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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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서울소방재난본부, 노후 임대주택 화재 안전 강화 ‘맞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지난 25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혁민)와 노후 임대주택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 시설이 미비하고 건물 노후화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임대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 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입주민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노후 임대주택 소방 시설 개선 및 확대 설치 ▲ 입주민 화재 예방 교육 및 합동 훈련 실시 ▲ 화재 안전 관련 제도 개선, 정책 개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황상하 SH공사 사장은 “노후 임대주택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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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필리핀 유력 SNS 인플루언서와 숏폼 콘텐츠 제작 추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한류 등 한국문화 주요 소비자로 부상한 필리핀 MZ세대를 유치하고자 K-컬처 콘텐츠로 인기가 높은 현지 인플루언서 10명과 함께 숏폼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아고다의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Z세대에게 여행 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채널은 ‘틱톡’으로 숏폼 형태의 콘텐츠 파급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이 점에 착안해 필리핀의 젊은 세대를 새로운 방한타깃으로 설정하고 이번 ‘K-컬처 숏폼 챌린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12일부터 6일간 방한한 이 10명의 인플루언서들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IG콘서트, 아이돌 사관학교로 알려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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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전 사업장 특별안전점검 시행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 우려 지역 등 취약 개소를 발굴하고자 협력 기업과 합동으로 건설공사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예상 침수 구역과 배수펌프, 배수로 등의 전수 점검 후 경영진이 확인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침수가 발생할 시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구역을 중점으로 각종 비상 펌프의 작동 여부를 테스트하고, 배수로의 이물질 청소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이상기후, 국지성 호우,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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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네팔 이주노동자 지원 모바일 앱 출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네팔 이주노동자의 안전한 해외 이주와 타지에서의 생활, 그리고 본국 귀환 후 재정착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HaMi(하미)’를 현지에서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HaMi’(하미)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이 어플리케이션은 이주노동자의 이주 전, 이주 중, 귀환 후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제공 플랫폼으로 코이카의 디지털 기반 개발협력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HaMi’(하미)는 ‘Happy Migration’(행복한 이주)의 앞글자를 딴 작명으로 네팔어로는 ‘우리(We)’를 뜻하기도 해 앱이 표방하는 공동체성과 상호돌봄, 회복과 성장을 통한 행복의 가치를 담았다.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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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5 AI콘텐츠 인사이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5 AI콘텐츠 인사이트’ 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생태계의 변화를 조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콘텐츠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혁신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업계 관계자 250명이 참석해 산업의 주요 의제에 대해 폭넓게 공유했다.◆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창작 환경 확산, 누구나 창작자 되는 시대 열린다‘AI콘텐츠 인사이트’ 행사는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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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 17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부산시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난 26일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포함해 부산 강서구, 금정구, 기장군, 남구, 동구, 동래구, 부산진구, 부산북구, 사상구, 사하구, 부산서구, 수영구, 연제구, 영도구 중구, 해운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부산시 전역에 걸친 총 17개 기관이다.HUG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인식 개선 등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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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사업’ 국토부장관상 수상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지난 26일 ‘2024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설명회에서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설명회는 국토부에서 이전공공기관 149개를 대상으로 2024년 혁신도시 지역발전 사업 중 도전성, 혁신성 등의 평가 항목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그 중 HUG의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은 높은 성과를 보여준 우수사례로 선정된 총 10개의 사업 중 하나에 해당한다.HUG는 부산광역시, 부산시의회 등과 협력해 부산지역 내 소아 응급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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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00대 협력사와 함께 청렴 실천 선언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전력 분야 협력사들과 함께 청렴 실천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전은 26일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100여 개 대·중소 협력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선언식 및 조달 정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력산업 분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전은 기자재 공급사 및 시공사와는 최초로 ‘청렴 실천 공동 선언’을 선포했다. 청렴 실천 선언식에서는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의 모범을 보여 온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한전 본사 및 15개 지역본부 계약 담당자들은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김동철 사장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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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사회적기업 활성화·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통합센터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대구․경북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한국전력기술(주)(사장 김태균)이 참여하여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7개 공공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 ▲사회적기업 인식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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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주택협회와 모듈러주택 활성화 위해 맞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국주택협회와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모듈러주택은 OSC 공법(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설치하는 주택으로, 건설 현장 인력난 해소와 탄소·폐기물 저감, 공사기간 단축에 효과적이라고 LH는 설명했다.LH는 스마트건설 기술 활성화를 위해 ‘2030 OSC 주택 로드맵’을 수립하고 모듈러주택 공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국주택협회와 협력해 민간 건설사들의 실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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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위한 4개 택배사와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4개의 택배사와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에게 배달·택배비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 ㈜한진(대표 노삼석),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강병구), 로젠택배(대표 최정호)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소진공은 배달·택배비 인상으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2,037억 원 규모 예산으로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 배달·택배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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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정부간(G2G) 수출계약 기업간담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25일 KOTRA 본사에서 ‘정부간(G2G) 수출계약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방산·인프라 분야 대규모 수출 프로젝트에서 활용되는 정부간(G2G) 계약 방식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활로를 다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도하엔지니어링 등 종합상사·건설사를 포함한 11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G2G 수출 동향 및 주요 현안 ▲G2G 계약의 특징과 유의사항 ▲성공사례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G2G 수출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정부간(G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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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첨단산업 외투기업 권역별 채용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25일 영남대학교에서 ‘첨단산업 외투기업 권역별 채용설명회(경상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TRA는 외투기업의 연구개발(R&D) 인력 구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 거점 대학교에서 권역별 채용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협업으로, 영남대학교에서 열렸다.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신소재 등 첨단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상북도에는 300개사 이상의 외투기업이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산업발전전략을 반영해, 지역의 우수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실질적인 채용으로 연계되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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