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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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5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14일까지 ‘2025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aT에 따르면 대상 박람회는 8월 필리핀 마닐라 워펙스(WOFEX) ▲ 9월 호주 시드니 파인푸드(FFA) ▲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알(SIAL) 등 총 9개다. 정부와 aT는 다양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과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 통합한국관 부스 배정과 기본 장치 ▲ 전시 샘플 운송·통관비 ▲ 사전 매칭된 현지 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상담회 등을 지원해 박람회 참가 성과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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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네이버와 ‘물관리 디지털트윈’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초격차 물관리 기술로 산업계의 기후위기 대응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마련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3일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경기도 성남 네이버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후공시 의무화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남부지방의 가뭄과 홍수 등 물 관련 위험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시장 조사 분석기관인 글로벌워터인텔리전스(GWI)에 따르면 미래 10년간 기후변화로 인한 손실추정액 중 69%가 물 관련 사안일 정도로, 물재해가 미치는 영향력은 날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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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한상의와 위해상품 판매차단 위해 맞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박성효 이사장, 이하 소진공)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이하 대한상의)와 ‘위해상품 판매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국 17개 중소유통물류센터(도매) 및 중소유통물류센터를 이용하는 2만 1,000개 중소슈퍼(소매)와 대한상의의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해 위해상품 유통을 차단해 최종 소비자의 ‘안심 먹거리’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지금까지 중소유통물류센터는 위해상품의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위해상품의 유통을 차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소진공의 디지털 통합물류시스템과 대한상의의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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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산불 피해지역에 1억원 온정 기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영남권의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기부금 총 1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발전소 소재지역이자 특별 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경남 하동군, 경북 안동시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남부발전은 기부금 이외에도 지난 3월 22일 산불피해가 발생하자,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정성재)와 안동빛드림본부(본부장 윤상옥) 직원들을 중심으로 피해현장를 방문하여 피해규모를 확인하고 지역주민, 소방대원 등 현장 지원인력을 돕기 위한 생수, 생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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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최고등급 달성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지난 3월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함과 동시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 및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시범훈련 대표기관으로 선정된 한전은 체계적인 훈련 기획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유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재난안전에 대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연계 훈련, 광역 정전 대응, 국민 체험단 훈련 참여·평가 등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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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국가기술자격 동향 분석·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6개 종목'에 대한 응시 및 취득 현황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는 '친환경, 탄소중립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산림 분야 4개 자격과 식물보호 분야 2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했다.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자격의 응시인원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산림보호 관련 법령의 개정, 산림청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산림사업 증가, 도시조경 및 반려 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2018년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나무병원 및 나무의사 제도가 도입되어 나무의사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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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에너지 전환 일선 ‘공주천연가스발전소’ 착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선을 담당하는 공주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본격화한다. 공주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태안화력발전 1호기를 대체할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에 이은 서부발전의 두 번째 석탄화력발전 대체 사업이다.서부발전은 지난 2일 충남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안호 충남도청 산업경제실장, 고광철 충남도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가 가동 중인 석탄화력발전 10기 가운데 6기를 액화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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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소득·부채 등 따져보고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6월부터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심사 시 임차인의 상환능력을 함께 고려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전세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수도권 4억원, 그 외 지역은 3.2억원까지 보증 가능했으나, 과도한 전세대출 방지를 위해 보증한도 산정기준에 ‘상환능력 항목’이 새롭게 포함된다.이에 따라 이미 동 제도를 운영 중인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과 동일하게 허그(HUG)도 차주의 소득과 기존 대출 등을 반영하여 전세대출 보증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이번 조치는 2025년 6월 이후 신규 신청자부터 적용되며, 기존 보증을 이용 중인 임차인이 대출을 연장할 경우에는 기존 보증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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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가정의 달 연휴 SRT 공급좌석 확대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연휴에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에스알은 가정의 달 연휴 기간(5.1.~5.6.) 열차를 이용한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10량 열차에 10량을 추가로 연결하는 20량 복합연결열차를 추가 편성해 공급좌석을 확대할 계획이다.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에 복합연결열차를 28회 추가해 SRT 좌석 1만148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 위로를 전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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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주네덜란드대사관, 암스테르담서 ‘2025 한-네 채용박람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오는 4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25 네덜란드 진출 한국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네덜란드 진출기업의 경영지원 및 인재 채용 애로를 해소하고, 한국 청년에게 유수한 현지 기업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자, 식품, 의료, 자동차, 전기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37개 한국기업을 포함하여 현지 글로벌 기업 3개사 등 총 40개사가 참가한다.4월 2일 개최된 채용박람회 1부에서는 네덜란드 로펌 ‘로이엔스 앤 로에프(Loyens & Loeff)’가 매년 진출기업 경영의 공통적인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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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창립 24주년…‘에너지혁신 선도’ 비전 선포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2일 오전 10시 본사 대강당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에너지 혁신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발표했다. 동서발전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 제정 등 변화하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2040년까지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포했다. 2040 중장기 경영전략은‘국가 필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사명으로, 한국동서발전의 무탄소 에너지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무탄소·저탄소 발전량 17테라와트시(TWh)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44% △설비 신뢰도 9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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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000만원 기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별도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이에 앞서 지난달 29~30일 SH공사 임직원들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위해 도시락 포장과 배식 등을 지원하며 현장을 응원했다.SH공사는 이번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재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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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산불 피해 대피한 소똥구리마 돌본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소똥구리마(馬)로 유명한 포나인즈가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경북 영양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이송됐다고 2일 밝혔다.최악의 산불 사태가 극에 달하던 지난 3월 26일,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인근까지 화마가 번졌다. 연기가 자욱한 산속에서 센터 직원들은 관리하던 동물과 식물들의 대피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조류는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 본원으로, 어류와 양서류는 경북 울진에 있는 민물고기연구센터에 보내기로 결정됐다.그러나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사는 유일한 말(馬) 포나인즈를 맡아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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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본사 이전 10주년 맞아 지역 상생 ‘텐텐 프로젝트’ 착수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본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지역민과 화합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서부발전은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텐(10주년)-텐(10개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표어(함께한 10년, 더 가까이, 더 가치!)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부, 직원들은 서부인상 시상, 기념 케이크 절단 등 격려와 단합의 의미가 담긴 행사를 통해 본사 이전 10주년과 회사 창립 24주년을 자축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기념사에서 “서부발전은 지난 24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디지털 변환, 수소 혼소 실증, 해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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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 총력대응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의 지원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산불 피해로 발생한 전기설비 피해에 한해, 주거시설 뿐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설비 점검을 무료로 진행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중태·국동·점동·외동·하신·상지·내공마을 등 100세대의 전기설비 점검과 파손된 설비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지원 활동은 경남 산청군과 전기공사협의회, 한전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전기안전공사 배계섭 안전이사가 현장에서 전기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앞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영남권 산불의 본격적인 확산이 시작되던 지난달 22일부터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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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발전기 기술특성시험 특화장비 자체 개발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발전기 기술특성시험 특화장비를 자체 개발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한층 힘을 더했다.2일 한전KPS에 따르면 발전기 기술특성시험은 발전설비의 특성 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가정과 일터에 안정적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절차로 지난 2011년 전기연구원에서 한전KPS로 기술이전됐다. 이후 한전KPS는 꾸준한 시험 능력 향상을 통해 전력거래소로부터 500MVA(MegaVolt Ampere·메가볼트암페어) 이상인 1등급 발전설비 시험기관으로 인증 받았으며, 현재까지 167개 발전기에 대한 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해왔다. 특히 최근에 계측장비인 KPSM(KPS Power System Monitor)을 자체 개발하면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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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용산철도고등학교 2025년 입학생 대상 ‘레일로 캠프’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용산철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철도 인재 양성을 위한 ‘레일로 캠프’를 양양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철도 산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꿈꾸며 입학한 신입생 40명에게 공단의 철도 기술·건설 분야 직원이 실무경험을 공유하고, 철도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 철도 역사 이해 및 철도 미래 기술 특강 ▲ 춘천~속초 7공구 건설사업의 백담2터널 현장 견학 ▲ 코딩과 레고로 수행하는 조별 활동 등을 진행하며 현업 종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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