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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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브라질 상파울루서 팝업 스토어 ‘K-푸드 유니버스 브라질’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7월 5일부터 8월 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 전시관에서 놀거리와 먹거리를 결합한 팝업 스토어 ‘K-푸드 유니버스 브라질’을 운영하며 남미시장에 K-푸드의 매력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aT에 따르면 남미는 전 세계 인구의 5.3%를 차지하지만, 지난해 기준 K-푸드 수출 비중은 0.7%에 그쳤다. 그러나 최근 현지에서 부는 한류의 영향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성장 잠재력이 큰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7월까지 남미지역 K-푸드 수출액(잠정)은 라면(466만 달러, 24.4%↑), 과자류(410만 달러, 54.7%↑), 쌀가공식품(8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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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서성재 부사장, 신인천빛드림본부서 특별강연 및 현장 점검 실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이 8일 신인천빛드림본부를 방문해 ‘기본 바로 세우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서 부사장은 이번 특별강연에서 안전수칙과 절차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기본 바로 세우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우리의 모든 업무와 안전은 작은 원칙을 지키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임직원들이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특강을 마친 후 서 부사장은 연료전지 1~5단계 현장을 직접 찾아 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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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가평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성금 기부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에스알 임직원 20여명은 8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일대를 찾아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침수 피해가 심각한 주택가를 중심으로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임직원들은 침수된 주택 내 쌓인 토사물을 퍼내고,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해지역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에스알은 이날 자원봉사 외에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성금 630만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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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자동예측진단기술 국내 최초 상용화 기술이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중앙연구원의 통합예측진단(AIMD, Artificial Intelligence Monitoring & Diagnosis)센터에 적용된 '설비 자동예측진단기술'을 국내 최초로 기술개발 협력사인 설비진단 전문 중소기업 ATG(Asset Technology Group, 이하 ATG) 에 기술이전 했다고 8일 밝혔다. 설비 자동예측진단기술은 원격지 발전소 중요 설비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표준화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 진단한다. 7년여 간의 자체기술개발과 시스템 GS(Good Software) 인증 과정을 거쳐 현재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실제 적용되고 있다. 또한 누적된 정비·고장 이력을 데이터로 활용하기에 기존의 단순 설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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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인공지능 전환”…‘에스알 국정과제 추진위’ 출범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인공지능 전환, 중대재해 예방체계 강화 등 공공기관으로서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8일 대표이사 직속으로 ‘에스알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추진위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국민안전추진단 △인공지능전환(AX)추진단 △일자리창출추진단 △탄소중립추진단까지 네 개 분과로 구성해 주요 국정과제를 중점적으로 이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국민안전추진단은 재난 재발방지를 위한 매뉴얼 수립과 국제표준규격에 맞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등 산업안전 대응체계를 강화한다.인공지능전환(AX)추진단은 인공지능(AI) 기반 승차권 부정 예매 탐지 및 대응시스템, 지능형 SRT 고객센터 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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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사고 캠페인 100일…“국민과 함께 교통안전문화 확산”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민·관이 함께하는 범정부 캠페인 ‘교통안전 대한민국, 오늘도 무사고’가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전국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매년 약 2500명에 달하며 OECD 평균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에 TS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캠페인에서 벗어나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통합 브랜드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를 출범시켰다.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은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TS 집계 결과, 14개 TS지역본부에서 보행자와 이륜차·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총 232회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이 실시됐다. 세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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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25년도 시니어 녹색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이 태안지역 고령층과 함께 환경 지킴과 나눔을 실천하는 녹색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7일 충남 태안시니어클럽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태안 시니어클럽, 국립공원공단 태안사무소,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2025년도 시니어 녹색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행사에는 박지연 태안군 가족정책과 과장, 노현석 태안시니어클럽 관장,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송건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 서부발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폐플라스틱을 수거한 뒤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가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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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KT클라우드에 ISO 37001·ISO 37301 인증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지난 7일, KT클라우드(대표 최지웅)에 ISO 37001(부패방지)과 ISO 37301(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서를 동시에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예방하고 통제하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이며, ISO 37301은 법규 준수와 윤리 기준에 기반한 규범준수 경영체계를 요구하는 국제표준이다. 두 경영시스템 모두 ESG경영의 핵심 축으로 부각되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인증을 통해 KT클라우드는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의 체계를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구축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공식 입증받았다. 특히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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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뉴욕한국문화원과 ‘2025 K-뮤직 나이트’ 공연 공동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 유현석, 이하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센터장 이양환)는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링컨센터(Lincoln Center)와 공동으로 지난 6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 댐로쉬 파크(Damrosch Park) 야외공연장에서 ‘2025 K-뮤직 나이트’ 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링컨센터의 대표 축제인 ‘썸머 포 더 시티(Summer for the City)’의 공식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2,000여 명의 현지 관객이 현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열렸다.◆ 김창완밴드·터치드·먼데이 필링, 한국 록의 전설과 신예가 함께한 세대 잇는 라인업올해 공연에는 한국 록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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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보증’ 1호 사업장 적용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올해 3월 새롭게 출시한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융자 전용 보증을 평택1구역 재개발조합에 처음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조합 초기자금 보증’은 자금 조달이 어려운 사업 초기 단계의 정비사업 조합이 주택도시기금의 융자를 이용할 때 필요한 보증이다.HUG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인 평택1구역은 올해 3월 조합설립인가를 얻어 평택역 인근에서 1757세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당해 사업장은 평택역뿐 아니라 공공시설, 종합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사업 여건이 우수하다.HUG는 보증 상품 출시 후 전국 5개 권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정비사업 조합을 대상으로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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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전 소재 7개 공공기관 협의체 ‘청렴한빛네트워크’와 결의대회 및 교육 실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이 지난 7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 협의체인 ‘청렴한빛네트워크’와 함께 청렴·윤리·인권 가치 실천 결의대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청렴한빛네트워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대전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지사장 이윤학),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양필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황명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7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행사는 ‘부패 막고(GO), 리스크 줄이고(GO), 인권 지키고(GO)’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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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호주 멜버른서 ‘2025 호주 취업박람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한국 청년의 호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8월 7일 시드니에서 ‘2025 호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드니에 이어 14일에는 멜버른에서도 박람회를 열어 현지 취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공동주최한 시드니 취업박람회에는 ▲포스코, ▲NH농협, ▲(주)바텍 등 우리 진출기업과 ▲핀덱스(FINDEX), ▲애플잭(APPLEJACK) 등 호주 현지 기업을 합쳐 총 30개사가 참가했다. 한편, 멜버른 취업박람회에는 ▲코스맥스엔비티(주) 등 우리 진출기업과 ▲노보텔(Novotel) 등 호주 현지 기업을 포함해 총 17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현재 호주는 3.85%의 높은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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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국립생태원, 지역사회 ESG 실천 위한 환경정화 활동 시행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7일 충청권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다함께소통단’ 공동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국립생태원과 함께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보령시의 대표 행사인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깨끗한 관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중부발전과 국립생태원 직원들은 주요 관광지 주변의 생활 쓰레기, 빈 병 및 일회용품 수거와 더불어 하절기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제거 등 세심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한편,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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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아동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기부금 전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이사장 최완호)와 함께 서울시 내 아동복지시설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6일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아동복지시설의 주거 환경 개선 및 노후 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SH는 2020년부터 서울시 내 취약한 환경에 있는 세대 및 시설을 발굴해 개보수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시 내 아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이와 관련 공사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올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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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17개 산·학·연 기관과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점차 심화하고 있는 기후위기를 맞아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혁신 물기술 발굴에 속도를 내기 위해 7일 대전 본사에서 국내 산학연기관들과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부터 산업계와 학계, 출연연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 스마트관망 관리,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초순수, 해수담수화 등 9가지 과제에 대한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참여형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과 체결됐다. 협약 기관은 총 17개 기관으로 각 과제에 따른 주관연구기관과 공동연구기관으로 구성되어 해당 과제의 사업화 또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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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집중호우 피해 성금 1180만원 기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180만원을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참여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aT는 성금 기부를 비롯해 수해 복구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본사와 지역본부 직원 60여 명이 나주, 무안, 홍성 등 피해 농가를 찾아 토사 제거, 침수 가재도구 정리, 시설 복구 등을 도우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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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GTX본부, GTX-B 건설현장 비상대응훈련 시행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7일 GTX-B(용산~상봉)노선 제1공구 건설현장에서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공단 및 협력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중장비 이동 중 돌풍으로 작업 장비가 전도되어 근로자가 부상을 입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시행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긴박한 환경에서 실전 대응역량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GTX본부는 부상자 구조, 사고전파, 사고수습본부 가동, 피해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대응절차를 점검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절차 전반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가 이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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