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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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 인사' 최춘식 체제 한국석유관리원, 육아복지 '낙제점'..."출산·자녀수당 전무"
정부의 저출산 극복 정책 기조에도 불구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116명에 대한 대체인력을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업무대행수당은 물론 출산축하금, 자녀수당까지 지급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복지 제도마저 외면 중이다. 알박기 인사 최춘식 이사장이 육아 복지 '황무지'인 석유관리원을 바꿀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산하기관의 육아휴직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한국석유관리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6명의 직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했으나, 이들을 대체할 인력을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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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경정의 역사, "김종민이 곧 경정의 기록"
2002년 6월, 한국 경정이 첫 경주를 시작한 지 어느덧 24년이 흘렀다. 사람의 나이로 치면 ‘약관(弱冠)’의 청년이자 ‘방년(芳年)’의 꽃다운 시절. 즉, 성숙한 어른이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시점이라 할 수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 10월 15일 최초로 통산 600승을 달성한 경정의 살아 있는 역사, 김종민(2기, B2)이 있다.■ 무서운 신인에서 절대강자로 2002년 한국에서 다소 생소했던 경정이 막 걸음을 떼던 시절, 김종민은 2기로 경정 선수가 되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신인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하지만 김종민은 아니었다. 2002년 2경주를 출전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003년이 입문 첫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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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31년, 질주에서 나눔으로… "스포츠가 만든 공익의 선순환”
한국 경륜의 시작은 88 서울올림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잠실 올림픽공원에는 세계 수준의 벨로드롬이 세워졌지만, 올림픽 이후 시설 활용 방안이 마땅치 않아 유지·관리의 어려움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활용 방안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 및 검토를 시행, 경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1991년 경륜·경정법을 통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어 1993년 7월 경륜 시행 및 경륜장 설치 허가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은 덴마크와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 경륜 시행국이 됐다. ■ 비와 함께 시작된 첫 경주, 그리고 성장의 질주 199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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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의 가스안전공사, 육아휴직 대체인력 0%...인력공백 방치
국민 생활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에서 지난 3년간 육아휴직 사용자가 155명에 달했음에도 단 한 명의 대체인력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육아휴직 사용자가 해마다 늘어나 대체 인력이 절실한 상황에서도, 지난해 1월 취임한 박경국 사장이 전혀 개선하지 못하면서 시스템 운영 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이 산업부와 산하기관의 육아휴직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가스안전공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55명의 직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했으나, 이들을 대체할 인력을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았다. 산업부 산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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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식 광해광업공단, ‘육아휴직 대체인력 0명’ 논란…복지 사각지대 방치
황영식 사장이 이끄는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최근 3년간 육아휴직자 167명이 발생했음에도 단 한 명의 대체인력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부 산하 주요 기관 중에서도 유독 뒤처진 복지 운영 실태가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이 산업부와 산하기관의 육아휴직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광해광업공단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67명의 직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했으나, 이들을 대체할 인력을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았다. 산업부 산하기관 중 한국광해광업공단을 포함한 ▲ 한국가스안전공사 ▲ 한국석유관리원 ▲ 대한석탄공사 ▲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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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태 HUG 사장, '보증배수 73배' 참사 남기고 먹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유병태 사장이 보증배수 73배라는 극도의 경영 위기를 남긴 채 임기 만료 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드러나 '무책임한 먹튀'라는 지적이 제기됐다.27일 국토교통위원회 황운하(조국혁신당·비례대표) 의원실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배수가 올해 3월, 73배 안팎까지 치솟았다. HUG가 발행할 수 있는 보증의 총액한도는 1년전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으로 자기자본의 70배에서 90배로 상향됐다. 상한 기준을 개정한 지 불과 1년 만에 개정 전 상한 기준을 넘어섰다는 분석이다.HUG는 ‘22년 4,000억 원, ‘23년 3조 8,000억 원, ‘24년 2조 5,000억 원의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24년 HUG는 정부출자 4.7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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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 특화 AI 업무플랫폼 ‘AI On’ 운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업무 처리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철도 AI 업무플랫폼 ‘AI On(온)’을 도입,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AI On은 챗(Chat)GPT, 제미나이(Gemini) 등 최신 생성형 AI 모델이 탑재된 전문 서비스 플랫폼으로, 철도 업무 특성에 맞게 직원들이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직원이 플랫폼 사이트에 접속해 △기본으로 제공하는 안전, 여객·서비스, 차량 등 철도 분야별로 구성한 템플릿(40종)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사이트 내 400여개 템플릿을 업무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다.이렇게 작업한 ‘나만의 템플릿’은 다른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해 업무 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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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훈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특정 업체 몰아주기에 '안마의자·힐링여행' 방만 운영까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황수훈, 이하 국보연)가 특정 법무법인에 송무업무을 몰아주고, 직원을 파견한 기업과 연이어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방만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소장실에 안마의자를 구매하거나 고위직 힐링 여행 등 기강 해이 문제가 제기된 바 있어 전혀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을)이 국가보안기술연구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보연은 최근 10년간 특정 법무법인 한 곳에 소송대리인 및 법률자문 계약을 몰아주며 총 2억 4,630만 원 이상을 지급했다. A 법무법인은 10년간 국보연의 소송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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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유령 콜센터'에 257억 부어도 소상공인은 하루 종일 대기 지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최근 3년간 콜센터 운영 예산으로 총 257억 원이라는 막대한 국민 세금을 투입하고도, 정작 소상공인들의 유일한 소통 창구인 콜센터를 '유령 콜센터', '불통센터'로 전락시킨 실태가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의 '사업별 위탁'이라는 구태의연한 시스템이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동아 의원(서울 서대문구갑)은 지난 23일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콜센터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소상공인의 불만을 키우는 유령 콜센터를 통합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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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코트라, 라오스에 9·10월 연속 식품 무역사절단 파견
전세계 K-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가운데 라오스에서는 식품 완제품에 더해 식자재까지 한국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완제품 중심의 식품 수출을 식자재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9월에 이어 10월 23일부터 사흘간 라오스 비엔티안에 ‘식자재 전략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 및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우리 식품 수출은 지난해 117억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최단기간 1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 달성이 유력시된다. 라오스의 경우도 한류 붐과 함께 떡볶이, 김밥, 소스류 등 수출이 급증세다.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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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내던져진 90만 취약계층… 김철수 적십자 회장의 '붉은 십자가'는 왜 녹슬었나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 6곳 중 4곳이 올해 휴진을 선언했다. 연간 92만 명에 달하는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의료 공백이 발생하면서, 인류애를 상징하던 '붉은' 십자가가 김철수 회장 임기 하에 '녹슨' 십자가로 전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보건복지위)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6곳의 적십자병원 중 올해도 4곳에서 일부 과목이 전문의 퇴사 및 구인난, 의료취약지 파견의사 진료 종료에 따라 휴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휴진사유별로 살펴보면, ‘전문의 퇴사 및 구인난’으로 △서울적십자병원 피부과는 올해 8월 1일부터 한 달간 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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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코트라, 전국 직업계고 학생 대상 '모의무역 실전대회' 성료
미래 무역인재들이 모의 무역 활동을 통해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지난 25일, 코트라 본사에서 전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대상 '제5회 모의 무역 실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7년째 이어지는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3개 직업계고 2학년생 21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FTA 및 원산지 교육, 자격증 취득, 해외연수로 이어진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역량을 키워왔다.‘모의 무역 실전대회’는 학생들이 실제 무역 절차 체험을 통해 FTA 활용과 원산지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제공됐다. 올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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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 내달 20일까지 무상 기술이전 희망기업 모집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은 에너지공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는 기술나눔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기술나눔은 산업통상부와 KIAT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90개 중소·중견기업에 총 3,977건의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했다.이번 기술나눔은 16개 에너지공기업과 6개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하며, 이전 기술은 에너지·융복합·ESG 분야 기술 총 565건이다.기술나눔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다음 달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시스템에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심의를 거쳐 확정될 경우 무상으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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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선로 무단출입자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철도운영자의 승인없이 열차 선로에 무단으로 들어간 출입자를 철도특별사법경찰에 고발 조치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23일 오후 9시 40분경 경부고속선 울산역 승강장에서 대기하던 승객 한명이 갑자기 선로로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 관계직원이 선로 밖으로 인도하고 철도경찰에 고발 조치했다.철도안전법에 따르면 철도운영자의 승인 없이 선로 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철도시설에 출입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2024년 한해동안 선로 및 철도시설에 불법으로 출입한 행위가 202건이 적발, 196건의 과태료가 부과됐으며 적발사례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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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재개발임대주택 1,598세대 공급...내달 4일부터 신청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재개발임대주택 공가 615세대와 예비 입주자 983세대 등 총 1,598세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공가 615세대와 예비 입주자 98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 주택 전용 면적은 20~47㎡, 임대 조건은 보증금 약 562만~4,349만 원, 월 임대료 약 6만~34만 원이다.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10월 24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 3억 3,7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4,563만 원 이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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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死地) 출장' 강행하는 김복환 KIND 인명 경시 논란..."공습 속 생존신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김복환 사장이 직원들을 '여행금지국가'인 우크라이나의 전쟁터로 내몰아 '인명 경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화성정)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EIPP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한 출장 당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IPP(Economic Innovation Partnership Program) 사업이란, 협력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국가 간 경제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및 기술 자문 프로그램이다. KIND는 2020년부터 기재부의 EIPP를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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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좋은 개살구"...김경환 주금공, 사회복지분야 보증상품 7년간 판매 30명으로 '생색내기'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가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주거 안정을 돕겠다며 출시한 '사회적가치 활성화 협약전세자금보증' 상품이 7년 동안 신규 지원 실적 30명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기록하며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했다. 지원 대상 대비 실적은 고작 0.05% 수준이다.24일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받은 '사회적가치 활성화 협약전세자금보증상품 판매 내역' 자료에 의하면, 2018년 12월 상품 출시 이후 7년여간 총 58건의 보증(59억 9,000만 원)이 나갔지만, 이 중 보증 기간 연장 28건을 제외하면 신규 공급을 통해 주거 지원을 받은 사회복지 종사자는 단 30명(31억 6,000만 원)뿐이다.신규 공급 건수는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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