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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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25년 장기요양 청구그린 기관 420개소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하여 장기요양 급여비용 청구 우수기관 420개소를 ‘2025년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청구그린(Green)기관은 2024년 급여비용 청구기관 중 환수 미 발생 등 자격기준을 충족한 상위 1%에 속하는 청구우수 기관으로 재가급여기관(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256개소, 시설급여기관(주·야간, 단기보호 포함) 164개소가 선정됐다.선정된 기관은 1년 간 청구그린(Green)기관 간담회 참여 등을 통해 부적정 청구 예방 방안을 논의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적정 청구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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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2025년 정규직 공개채용 접수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2025년 정규직 신입 및 경력직 공개 채용 접수가 오는 7일 오전 10시에 마감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총 13명 규모로, 신입직 12명(사업기획 및 프로젝트 관리), 경력직 1명(IT 시스템 기획 및 운영)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협회는 ‘표준·품질·인증·교육’ 등 산업 전반의 지식서비스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직유관단체로, 최근에는 ESG, AI,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관련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협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닌, 미래 산업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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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와 업무협약…경력해기사 복귀 지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4월 2일 부산 본원에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와 ‘경력해기사 승선근무 복귀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성과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력해기사 승선근무 복귀지원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선원일자리 혁신 방안’에 따라 금년부터 해양수산부 예산을 지원하는 위탁사업이다. 항해사 및 기관사 면허를 취득한 후 과거에 승선했던 경력해기사의 재승선을 이끌어냄으로써 해운산업의 승선선원 수급부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본 사업에는 최근 4년 이상 승선경력이 없는 경력해기사가 신청할 수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재승선 자격을 갖추기 위한 연수원의 이론교육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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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영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임직원 모금액 전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성금 모금액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소진공은 768명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1,385만원을 조성하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성금은 향후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모금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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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임직원 성금 모아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약 14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에스알 임직원 모두가 산불피해지역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서울 사랑의 열매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함께 이재민, 소방·진화대원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도 사용될 예정이다.앞으로도 에스알은 피해지역 복구지원 및 환경정화 활동 등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투입해 조속한 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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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21주년, 친환경 페인트로 새단장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21주년을 맞아 친환경 페인트로 새롭게 단장한 KTX를 공개했다.코레일은 지난달 오전 고양 KTX 차량기지에서 친환경 수성 페인트로 차량 외벽을 도색한 KTX-산천을 선보였다.도색 작업에는 청색, 백색, 흑색 등 모두 5가지 페인트를 사용하며, 차량 표면을 긁어낸 후 기초 도색과 덧칠까지 6단계로 작업이 진행된다. 1칸 당 총 2톤 가량의 페인트가 사용되며 완성까지 소요 기간은 약 6일이다.이번에 작업한 KTX-산천은 전체 10칸에 대한 나머지 도색을 마치면 이달 중으로 경부·호남선 등 주요 노선을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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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글로벌 IT 기업형 인재 구성…“역할조직 탈바꿈”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철도’와 ‘공기업’의 경직된 위계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다양한 역할과 인재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에스알은 최근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확인된 인재 구성 특징을 바탕으로 위계 중심에서 역할 중심으로의 문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에스알이 외부전문 기관에 의뢰해 조직문화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 쟁가치모형 기반 분석결과를 보면 공공기관에서 흔히 나타나는 전통적인 위계지향 문화를 벗어나 ‘관계지향(Clan)’ 조직 성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평가됐다.구성원들의 다양한 업무수행 방식(workstyle)에 대한 컬쳐핏(culture-fit) 검사 결과 역시, 현재 에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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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케이블카 시설관리자 대상 전문 교육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케이블카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연결장치 전문 정비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연결장치는 차량(곤도라)을 와이어로프와 연결하는 장치로 고장날 경우, 차량이 추락하여 대형 참사가 발생할 수 있는 핵심부품 중의 하나다.이번 교육은 케이블카 시설관리자의 연결장치에 대한 현장점검 및 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케이블카, 스키장 등 사업장에서 총 31명의 시설관리자가 참석했다.TS가 2023년 궤도시설 관련 사고사례를 분석한 결과, 정비 불량(점검·정비 소홀)에 의한 사고가 37%로 가장 높게 나타남에 따라 인적오류 예방을 위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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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련, 금융위·중기부와 소상공인 컨설팅 관련 업무협약식 개최
은행연합회,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컨설팅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은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은행권이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체계와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은행권 소상공인 지원은 소상공인이 은행을 통해 창업·운영·폐업 등 상황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창업·채무조정자 등 우선지원하며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원방식은 은행 컨설팅 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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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정승차 특별단속 시행…최대 30배까지 징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올바른 철도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4월 한 달 간 부정승차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별도의 단속반을 구성, 부정승차자가 많은 취약구간에서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부가운임을 최대 30배까지 징수할 수 있다.최근 유효기간이 지난 정기승차권 이용 승차자에게 운임 외 1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했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부정승차자로 인해 정당한 철도 이용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하고, 부정승차자가 부가운임 납부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사법처리 및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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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창립기념일 맞아 4가지 사회공헌 활동 실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사회공헌데이'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데이는 기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이날 ▲(재난지원) 대한적십자사 기부 ▲(취약계층) 헌혈증 전달 ▲(교육기부) 예술문화체험 지원 ▲(지역상생) 청년 예술가 작품전시 등 총 4가지 테마로 나눠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기보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의 모금 등을 통해 모은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피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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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EDCF 전략설명회 개최...“올해 총 4조 발주”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1일 여의도 본점에서 엔지니어링사, 건설사, 컨설팅사, 협회 등 EDCF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EDCF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EDCF)은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하여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촉진을 도모한다. 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수탁받아 기금 운용·관리 업무 수행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발표된 3년 단위의 EDCF 중기운용방향에 따르면 2025~2027년 동안 약 14.1조원의 대외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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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대전환 시대, 일본 자동차 산업의 대응 전략과 시사점' 보고서 발간
대전환 시대를 맞은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단기적으로 HEV와 신흥국 중심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공급망 재편과 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1일 발간한 '대전환 시대, 일본 자동차 산업의 대응 전략과 시사점'보고서에서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 기업에 대한 전략 방향과 한일 기업간 협력 기회를 제시했다.▶ 미국내 현지 생산 확대에 주력하며 기존 공급망 유지 전략을 병행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미국의 고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의 생산설비 이전 및 미국내 현지 생산을 확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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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4년 재난대비훈련 2관왕 달성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3월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과 더불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 그리고 ‘재난 대비 상시훈련‘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안전한국훈련과 상시훈련은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민간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비훈련이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5월 기후변화로 태풍이 빈번해지고 강력해짐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20년 마이삭, ’22년 힌남노 태풍 당시 실제 재난사례를 기반으로 훈련 유형을 선정하여 ▲진입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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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경상국립대와 경남 최초 수소에너지 전문가 양성 맞손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와 손잡고, 경남에서는 최초로 무탄소 발전 전문가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경상국립대학교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탄소발전 전문가 특화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석탄발전의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해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남동발전은 그동안 탄소중립 실현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목표로 수소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을 넘어 수소의 시대로 전환에 앞장서고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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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공정거래 질서 확립 다짐 서약식 개최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달 31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투명한 공정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공정거래 실천 결의를 다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한전KDN은 전 임직원의 공정거래 실천 결의로 대내외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지를 담아 서약식을 추진하였으며 본사 임직원 현장 참여와 지역사업소 실시간 사내 방송으로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였다.서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의 공정 경영과 공정 계약 준수 당부를 시작으로 개선된 계약업무 소개, 노사 대표 서약식, 공정거래 준수의 중요성 및 부당공동행위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공정거래 문화 조성과 실천을 담은 서약서에 박상형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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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 결과 ‘우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신속도 △이송신속도 △담당자 안내율 △민원만족도 △미처리 민원 유무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유형별 종합점수에 따라 3개의 평가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정된다.심사평가원은 이번 평가에서 A유형 내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민원만족도가 다른 공공기관 대비 높은 수준이고, 민원 처리기간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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