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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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옥스포드와 두 번째 SRT 열차 블록세트 출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국내 블록 완구 제조사 ㈜옥스포드와 협력해 두 번째 SRT 열차 블록세트를 출시했다.지난 18일부터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126개 블록조각으로 구성돼 SRT 열차와 역사, 피규어 5종을 포함한다. 스티커를 이용해 역, 열차를 직접 꾸밀 수 있으며 특히 열차 전면부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실제 SRT 외관을 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했다.이번 신제품은 올해 2월 선보인 첫 제품과 비교해 △블록 수 확대(114개→126개) △피규어 추가(3종→5종) △객차 블록 수 확대(1개→2개) △열차 전면부 신규 디자인 도입 등 차별점을 두었다. 레일을 따라 열차가 전진·후진하는 전동주행 기능과 불빛·효과음 작동도 그대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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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캠퍼스아시아디자인워크숍’ 개최…공간 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디자인예술학부와 공동으로 ‘캠퍼스아시아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 디자인 전공 대학생이 참여하는 ‘캠퍼스아시아’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창의적인 공간 활성화 디자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코레일 디자인실을 비롯해 연세대, 일본 치바대, 중국 저장대, 태국 킹몽쿳왕립대(KMUTT) 디자인 전공 대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전경희 코레일 디자인실장이 ‘다시 가서 살다‘를 주제로 옛 원주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역과 열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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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5년 을지연습 통해 비상대비태세 점검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비한 2025년 을지연습 실시를 통해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한전KDN은 이날 새벽 6시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나주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화재, 전력공급 장애,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에 돌입했다.훈련 첫날, 한전KDN은 본사 화재 발생을 가정한 소방훈련과 비밀 안전반출 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전력 배전센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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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1코스 승률 '34%' 우선 1코스부터 주목해야
경정은 첫 번째 승부 시점인 1주회 1턴 마크에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수면에 나선 선수들은 경쟁 상대보다 더 빠르게 1턴 마크를 선점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때 가장 유리한 코스는 출발 시작점부터 1턴 마크까지 거리가 가장 짧은 1코스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면서 3∼4번 중간 코스를 비롯해 5∼6 번 아웃코스 입상률도 오르는 추세다. 하지만 역대 코스별 승률과 입상률을 살펴보면 1∼2번 인코스가 높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1코스는 2014년 이후로 매년 30%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올해도 1코스 승률은 34% 수준으로 초강세다.최근 이런 인코스의 이점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거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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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최강 기수는 25기, 임채빈·이재림 등 특선급 12명 포진
현재 경륜 선수는 558명이다. 그중 가장 높은 등급인 특선급은 79명이다. 그중 20기 이후가 55명(약 70%)으로 20∼30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강 기수를 꼽는다면 25기로 임채빈(25기, SS, 수성), 이재림(25기, S1, 신사), 김태범(25기, S1, 김포) 등 가장 많은 12명이 특선급에 포진되어 있다. 임채빈은 2019년 경륜훈련원을 조기졸업하고 신인 시절부터 승승장구해 전무후무한 89연승 등을 비롯해 한국 경륜의 모든 역사를 새로 쓰다시피 하고 있다. 이재림(25기, S1, 신사) 역시 25기다. 이재림은 ‘마크 전법의 교과서’라 불리는 박일호(10기, A1, 구미)의 뒤를 이을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나 지난해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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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 공사 낙찰자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8일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 공사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대우건설 공동수급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낙찰가는 6,155억 원(부가세 포함) 수준이다. 이번 입찰에는 3개의 대형 건설사가 참여했으며, 입찰자의 공사 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 심사해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 최적의 시공 품질과 기술 능력을 보유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홍천양수발전소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천면 풍천리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며, 300MW급 2기, 총 600MW의 설비용량을 확보해 청정에너지 확산과 국내 에너지 안보 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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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AX 가속화 및 국정기조 이행 위한 전사 혁신경영 박차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전사적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정과제 이행 및 현안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부산 본사에서 ‘2025년 8월 KOSPO 미래전략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EO를 비롯한 모든 경영진과 조직장이 참석한 이번 해커톤은 ▲안전 및 재난관리 ▲사이버보안 동향 ▲국정과제 BP 조기 발굴 ▲AI 기반 업무혁신 방안 ▲해외 출자회사 경영현안 등 5가지 핵심 주제를 다뤘다.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된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안전 및 재난 동향을 공유하며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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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700억 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
국가철도공단은 친환경 철도건설 자금조달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7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녹색채권은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개발 등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사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다.공단은 이번 발행을 위해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한국신용평가㈜가 실시한 ESG채권 인증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철도는 타 교통수단 대비 탄소 배출량이 현저히 적은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특히 고속철도 건설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상 ‘무공해 운송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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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청담르엘·더샵 강동 센트럴시티 등 제48차 장기전세주택 293세대 모집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가 제48차 장기전세주택 293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시프트(SHift)’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1’은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최초로 도입한 공공임대 대표 브랜드로, 이사 걱정 없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 지원 사업이다.이번에 공급하는 293세대는 모두 신규 입주 단지(서울시 재건축·재개발 매입형)로, 강남구 ‘청담르엘,’ 강동구 ‘더샵 강동 센트럴시티,’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동작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송파구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 4개 자치구 소재 5개 단지다.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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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EIDF2025와 '예술가의 식탁' 특집방송 선보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 이하 EBS)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5) 연계 행사와 <예술가의 식탁>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계 행사 및 특집 방송은 예술가와 예술 현장에서 나온 메시지를 관객의 경험과 연결해 사회적 감수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개인과 공동체 전반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대중 친화적 플랫폼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화예술교육이 엄선한 다큐 10편,‘아트 앤 컬처(Art & Culture)’부문 상영오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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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10월부터 열차 내 부가운임이 달라집니다”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역에서 SRT 이용객에게 여객운송약관 알리기 캠페인에 나섰다.에스알 부산승무센터(센터장 이대철)는 이날 승무팀장과 SRT 객실장들이 부산역 맞이방과 승강장에서 달라지는 열차 부가운임 기준 등을 안내했다.특히 10월 1일부터 강화되는 열차 내 부가운임과 함께 지난 5월28일 개정된 주말 위약금 기준에 대한 내용을 부채에 담아 고객들에게 나눴다. 승차권 예약부도를 방지해 열차 실 이용객의 구매기회를 확대하고, 부정승차를 방지하긴 위한 취지와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하며 고객 혼선 방지에 나섰다.에스알은 오는 10월 1일부터 열차 부정승차를 방지하고 차내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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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해외 철도기관 유학생 연수’로 파트너십 강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국토교통부 주관의 ‘해외 철도기관 유학생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국의 철도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외 철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탄자니아, 이집트, 폴란드 등 3개국의 철도인력을 초청해 진행됐다.연수에는 탄자니아철도청(TRC), 교통부(MoT), 육상교통규제청(LATRA) 소속 유학생, 이집트철도청(ENR), 터널청(NAT), 폴란드철도공사(PSR) 소속 유학생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각국 철도사업 현황을 발표하고 기술 교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튿날은 KTX를 타고 경남 창원의 로만시스㈜ 공장을 찾아 기관차와 트램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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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소진공,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실태조사 본격 실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18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3개월간 전통시장·상점가의 실태 전반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2025년 전통시장·상점가 모집단 및 실태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실태조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9조 및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통계청 승인 통계로 2006년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조사원을 통해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상 상인 대표와 영업 점포 약 30만 개의 점포주를 대상으로 한다.상인 대표에게는 시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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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등 여당의원들 방중해 한중 협력 문제 논의
추미애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 싱크탱크와 한중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차하얼학회는 추 의원이 이끄는 한국 여당 대표단은 지난 15일 베이징 차하얼학회에서 한팡밍 회장과 만났다.차하얼학회는 "양측은 공동의 관심사에 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계속해서 협력을 확대·심화해 새로운 형세 아래 중한 양국의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고, 중한 양국 관계의 양호한 발전을 적극 추진하자고 했다"고 전했다.지난 15일 만남에는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인 이재강 의원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특별위원회 위원인 이병진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과 국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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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27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경마공원 투어, 말 산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 5경주는 '광복 80주년 기념경주'로 지정되어 독립투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 경주에 앞서 정기환 한국마사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함께 관중들에게 인사를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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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AI 적용 자동검측 영업열차 확대 설치..."유지보수 체계 고도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에 자동검측 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기반 유지보수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승객을 태운 열차에 설치된 자동검측 시스템은 운행 중 자동으로 전차선‧궤도‧선로‧신호‧통신 등 모두 5개 분야 17개 항목의 안전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현재 상태에 맞춰 수리?정비하는 ‘상태기반 유지보수(CBM)’에 활용된다.우선, 코레일은 자동검측 시스템 탑재 열차를 늘린다. 자동검측 열차 운행을 확대하면 지금보다 실시간 검측 범위가 확장되고, 누적된 데이터로 AI 자동분석의 정확성이 높아져 더욱 촘촘한 시설물 안전관리가 가능해진다. 열차 운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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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삼천포 이어 여수발전본부 불시점검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안전은 내일이 없다!”는 안전 경영 기치 아래 그의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강기윤 사장이 지난 7일 삼천포발전본부에 이어 13일 여수발전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경영에서 강 사장은 “사람의 생명이 먼저다”라고 강조하며, “안전은 ‘비용이 아닌 투자’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자동소화방지시스템, 무인자동인식시스템, 위험자동감지시스템 등 안전 자동화 시스템을 현장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작은 위험요인도 사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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