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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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글로벌 첨단車 검사체계 선점 위해 속도 높인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첨단차 확산에 따른 자동차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첨단차 검사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실시하고 있으며, 글로벌 검사 기준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4월 EU 집행위원회는 자동차 정기검사 패키지(Roadworthiness Package; RWP) 개정을 통해 노후차량 검사 주기를 단축하고,(10년 이상 차량 매년 검사), 배출가스 검사 기준을 강화했으며, 특히 전기차 도입 확대에 따라 전기차 및 소프트웨어 등 전자 시스템 검사를 의무화했다.우리나라도 첨단차 확산에 발맞추어 4월부터 자동차검사소 전자장치진단기가 고전원 전기장치를 진단하고 결과를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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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 확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7일 대전 본사에서 댐주변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K-water 이음장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음장날은 지역 농가와 임직원이 직접 만나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행사다. 2023년 9월 처음 시작된 이후 본사를 중심으로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4개 유역본부(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까지 행사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이번 행사까지 포함해 올해에만 네 차례 열렸다. 앞서 1월 낙동강유역본부를 시작으로 6월 진입 후 한강유역본부, 금강유역본부에서 개최됐으며, 한강유역본부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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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부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한편 연수원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와 임신기 단축근무, 육아시간 및 가족돌봄 휴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계속해서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연수원에서도 인구문제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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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홍릉 일대 바이오·창업 시설 설계 본격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홍릉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핵심 사업인 ‘첨단 의료기기·바이오 헬스 센터’와 ‘홍릉 스타트업 랩’ 설계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17일 SH공사에 따르면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건립하는 ‘첨단 의료기기·바이오 헬스 센터’는 지난 5월 28일 서울시 공공 건축물 경관 심의를 통과했다.이 시설은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1만 2,652㎡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877억원이 투입된다. 건축 설계는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기영)가 맡았다. 첨단 의료기기 및 바이오 헬스 관련 연구실, 사무실, 공용 실험실 등으로 구성돼 동북권의 핵심 연구 개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회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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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스마트에너지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전KDN(사장 박상형)과 스마트시티부산(대표이사 이계형)은 지난 1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있는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에너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계형 스마트시티부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사 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향후 협약 이행에 대한 의지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었다.한전KDN과 스마트시티부산의 협약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신재생 및 스마트에너지 인프라 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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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홍문표 사장, ‘중동 K-Food 영토확장 민관 협업센터’ 현판식 참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은 홍문표 사장이 중동 K-푸드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거점을 구축했다. 홍 사장은 현지시간 16일 아랍에미리트(UAE) aT두바이지사에서 ‘중동 K-Food 영토확장 민관 협업센터’ 현판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민관 협업센터 출범은 aT두바이지사를 K-푸드의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출기업들에게는 공유오피스 제공, 현지 네트워크 구축 지원, 할랄 한우 수출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판식에는 홍문표 사장을 비롯해 NH농협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한국한우수출조합협의회 김용욱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권휘 두바이지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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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평, 바이오 USA 2025서 ‘K-바이오 소부장 특별관’ 운영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전문박람회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BIO USA 2025)’에 참석하여 '케이-바이오(K-BIO) 소부장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KEIT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의 기획·평가·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전문기관으로, 바이오 분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개발과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이번 특별관에는 ▲제이오텍, ▲마이크로디지탈, ▲셀세이프, ▲덕산약품공업, ▲에코니티, ▲아미코젠 등 국내 6개 바이오 전문기업이 참여하여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세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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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 ‘퓨처이브이’, 2025 중기부 아기 유니콘 육성 사업 선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주식회사 퓨처이브이(대표 김경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아기 유니콘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퓨처이브이는 2024년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했으며 배터리팩 설계, 배터리제어관리시스템(BMS), 모터제어 설계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경·소형 전기 트럭(F100) 및 부품을 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기업이다. JDC 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이 중기부 유니콘 기업 양성 사업에 선정된 것은 아기유니콘(카랑, 포엔), 예비유니콘(네이처모빌리티)에 이어 퓨처이브이가 4번째다.중소벤처기업부 추진 아기 유니콘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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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경정 고객, 근로자 안전 소통 창구 ‘안전 메아리’ 확대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 소통 창구 ‘안전 메아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안전 메아리’는 ‘고객이나 근로자가 의견을 내면 보다 안전한 사업 환경으로 되돌아온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도다.2023년에는 근로자 대상으로, 지난해에는 근로자를 비롯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단기간 운영을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참여 확대를 위하여 안전 메아리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안전 메아리를 통해 영업장 안전과 관련된 의견을 제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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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군포시 관내 복지기관 6개소에 나눔 기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산본사업소)는 지난 13일, 군포시청을 찾아 군포시 관내 복지기관 6곳에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기부금을 전달받은 6개 복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군포시가 지원기관을 추천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전달되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아동ㆍ청소년 복지 생활 지원, 노인 취약계층 먹거리ㆍ생활용품, 저소득 가정 경제적 지원 등에 쓰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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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동양대학교와 ‘전문인력 양성·철도산업 발전’ 업무협약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철도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17일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분야 지식·기술 등 정보 및 학술 교류 △철도대학 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운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연구과제 발굴 등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또 동양대 재학생의 에스알 견학, 체험형 인턴, 현장실습 등 인적교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철도전문 교육기관과 철도운영사 간의 협력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과 철도산업의 혁신을 이끌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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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전기차 전문가들 한자리에…‘EV컨버전 산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17일 튜닝안전기술원(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EV 컨버전 안전성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기차 튜닝 안전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EV컨버전 기술은 내연기관의 엔진, 변속기 및 연료탱크를 제거하고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장착하여 전기차로 개조하는 기술로, 모빌리티 대전환 시대를 맞아, 친환경 정책, 내연기관 차량 규제 강화, 노후차량 재활용 수요 증가 등의 흐름에 힘입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이번 세미나는 우리 자동차 환경과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자동차 튜닝 산업계 전략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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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프랑스 ‘비바테크 2025’ 첫 공동관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VIVA Technology) 2025’에 최초로 참가해 K-콘텐츠 스타트업 공동관을 운영하며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비바테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기술 전시 행사로, 전세계 유망 기술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 1만 4,000개의 스타트업과 약 18만 명의 참관객이 참가했으며, 전시, 콘퍼런스, 피칭 쇼케이스, 네트워킹,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K-콘텐츠 기술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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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등 9개 기관, 부산경제 활성화 위한 공동기금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부산지역 9개 기관과 함께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usan ESG Fund, 이하 ‘BEF’) 전달식을 개최하고 수탁기관인 (사)사회혁신연구원, (재)부산경제진흥원에 총 11억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다.BEF는 부산지역 9개 기관이 부산경제 활성화와 ESG경영 확산을 위해 조성한 공동기금으로, 지난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출범해 현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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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한국 철도 서비스 ‘매우 만족’…코레일 설문조사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외국인 이용 만족도 관련 자체 설문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18일과 19일 서울, 부산역과 KTX 등 열차에서 대면조사에 응한 외국인 301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항목은 철도 전반의 만족도와 역·열차 서비스 평가, 승차권 예매 방법 등 총 37개 항목이다.코레일 이용 종합만족도는 93점으로, 응답자의 96.7%가 향후 한국 재방문시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고 97%는 지인에게 코레일을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우선 외국인 철도 이용객의 한국 방문 목적은 관광 휴식(78.4%)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친지방문(6.3%), 사업(9.6%), 교육(5%)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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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 확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7일 대구 관문시장에서 페트병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 사업인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본 프로젝트는 폐자원의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페트병 수거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한국부동산원 본사, 경북대 등에 4대를 시범 운영해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16대로 확대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페트병 수거 장비를 설치하여, 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플라스틱 재활용 참여를 유도했다고 한국부동산원은 설명했다. 인공지능 페트병 수거장비 ‘쓰샘 RePET’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이노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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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한·말레이시아 반도체 협력 세미나 및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주말레이시아한국대사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와 공동으로 16일과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5 한·말 반도체 협력 세미나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KOTRA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인텔, 마이크론, 인피니언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후공정 부문에 강점을 가진 말레이시아에 대규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소재, 부품, 장비의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된다.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산업부(MITI)와 투자개발청(MIDA)도 공동 참여해 한국-말레이시아 간 반도체 협력을 위한 공식 채널을 마련한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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