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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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IT시스템 안정화로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강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직무대행 윤명규)는 종합적인 IT시스템 안정화 조치를 통해 업무 지연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 등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지속적인 신상품 개발, 보증 수요 증가, 대량 데이터 유입 등으로 인해 HUG DB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업무가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다.HUG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산 시스템 구조개선 ▲데이터 과부하 방지 ▲노후 DB 서버 교체 등 종합적인 안정화 조치를 추진했다. 우선 개발 DB를 운영시스템에서 예비시스템으로 분리 배치해 운영 자원을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시스템 구조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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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몽골 공무원 대상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 성료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는 몽골 주소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과 몽골 주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주소법, 주소 연계 시스템 이해 등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꾸며졌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8월 몽골 공무원의 1차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에 이어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한국 주소체계 발전 과정 ▲도로명주소 도입의 배경과 성과 ▲주소데이터 구축ㆍ관리 체계 ▲주소 기반 산업 응용 서비스 등을 심층적으로 학습했다.또한 현장견학을 통해 한국주소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식과 데이터 관리 체계를 직접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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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2025년 APEC 정상회의’성공개최 기원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30일 경부고속도로 경주요금소에서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석기 경주시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경영부사장 등이 참석했다.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는 2019년 이후 100번째로 개통되는 다차로 하이패스로, ‘2025년 APEC 정상회의’(10.27∼11.1)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조속히 추진됐다.경주요금소에는 입·출구부 각각 2차로의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됐으며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어 교통처리 능력이 향상되고 요금소 광장부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었다. 한국도로공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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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추석 연휴 대비 재난안전분야 합동 안전점검 시행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추석 연휴를 대비해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협력기업과 합동으로 전 사업소 대상 재난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발생 가능한 태풍, 폭우, 화재·폭발 등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중부발전 경영진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시행했으며, 현장 비상대응체계 점검 및 안전보건활동 이행 확인에 중점을 두었다.보령발전본부 신복합발전소 및 옥내저탄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한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여름 동안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건설 현장을 지켜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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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감사실, 추석 맞아 주변 이웃과 한가위 풍성함 나눠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상임감사 이삼규)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일, 대전시 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자재 지원 및 배식 봉사 등 나눔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전지역의 저소득층과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한가위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고자 햅쌀 25포(500kg)와 송편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식자재 중 일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보령댐의 댐주변지역 농특산물을 구매 및 지원한 것으로, 사업 대상 지역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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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제5차 믹타(MIKTA)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 회의 개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관한 ‘제5차 믹타(MIKTA)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 회의’가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한국을 비롯한 ‘중견 5개국’은 다자간 협력 방안과 공동협력사업 모델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는 2021년 1월 코이카 주도로 발족해 회원국 개발협력기관 간 논의의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한국이 주최하고 개발협력 대표 기관인 코이카가 주관했다. 의장국인 한국 외에 믹타 회원국인 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의 개발협력 전담 기관 고위급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올해 회의는 ‘복합위기 시대 믹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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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지난해 대비 평균 1.8%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추석을 1주일 앞두고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19만9693원으로 지난해 추석 1주 전과 비교해 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월 30일 기준으로 전국 23개 지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으며, 4인 가족 기준으로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8개 부류 24개 품목을 조사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은 19만2851원, 대형유통업체는 20만7238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0.6%, 0.3% 하락했다. 특히 전체 24개 품목 중 쌀, 시금치, 한우 양지 등 15개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가격이 더 낮았으며,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7% 저렴했다. 품목별로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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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ʻ대한민국 새단장 주간ʼ 맞아 경주APEC 행사 대비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은 9월부터 10월 1일까지 열흘간,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1일, 2025 경주 APEC 행사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국제행사가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본사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APEC이 개최될 경주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터미널 인근 형산강 강변 정화활동과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하며 경주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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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아세안+3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워크숍'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전북 일원에서 진행된 ‘2025 아세안+3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초청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아세안+3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세안 5개국 식량안보 담당 공무원과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사무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드론 기반 원격감지 활용 ▲쌀 생산량 예측 모델 구축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관리 시스템 등 최신 농업기술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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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추석 맞이 전통시장 72곳 안전점검 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달 30일 전북 진안고원시장과 충북 청주북부시장 등에서 추석 명절 대비 전기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전국 72개(9200여 점포)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차단기와 배선 확인 등을 진행해 부적합·노후 시설물을 현장에서 개선하고, 시장 상인 대상 안전 수칙 안내와 홍보용품 배부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 임원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전기안전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전통시장은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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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임직원, 추석 맞아 송편 빚기 봉사활동 추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 임직원들이 지난 9월 30일 다가올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관을 찾아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유원이 위치한 양천구 관내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외계층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한유원 임직원 15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유원 임직원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송편 200인분을 직접 빚고 포장했다. 이 송편은 명절 전 복지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이번 추석이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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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석 연휴 무료 개방 관광지 및 축제 정보 소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평년과 달리 긴 명절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명소와 추석 당일 또는 연휴 중에 무료로 개방하는 관광지 등을 담았다.1일 공사에 따르면 ▲국내외 모두에게 사랑받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4대 궁’(서울 종로구 등) ▲세대 구분 없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수원시립미술관(경기 수원)’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산식물, 희귀식물 등 1,700여 종을 탐방할 수 있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 ▲수목원, 수변데크, 계곡 쉼터, 등산코스까지 갖추고 있는 ’완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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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 당부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최근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PM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1일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총 678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화재 건수는 전동킥보드가 485건(71.5%)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자전거 111건(16.4%), 휴대폰 41건(6.0%), 전기오토바이 31건(4.6%), 전자담배 10건(1.5%) 순으로 나타났다.이 중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PM이 전체 화재의 대부분(87.9%)을 차지하고 있어 PM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특히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원인은 주로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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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나눔경영 실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김천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달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협조로 TS 임직원들이 김천 전통시장에서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 직접 물품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TS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 취약계층 총 50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했다.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경영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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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추석 대수송 대비 철도 차량 등 특별 안전점검 실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SRT 차량 등 전국의 철도 현장을 찾아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전사 철도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안전점검은 SRT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 대수송 기간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종국 대표이사 등 경영진은 SRT 전용역사인 수서역, 동탄역, 평택지제역을 비롯해 부산, 광주지역의 승무센터와 차량기지까지 전국의 현장을 각각 방문해 △역사 내 고객동선, 승강설비 및 편의시설 상태 △SRT 차량 주요 장치 및 유지보수 현황 △비상 상황 시 소속별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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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반지하주택 입주민 안전 위해 재난 예방 체계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의 재난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LH는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도심 내 기습·극한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반지하주택의 재난 예방 체계를 고도화해 입주민 주거 안전망을 강화한다.먼저 입주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인다. LH는 지난 6월부터 반지하 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일대일 가가호호 침수 대응 교육’을 시행했다. 세대별로 △침수 시 대피요령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관리방법 △비상연락망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방문 시 파악된 세대별 특이사항(거동불편, 장애여부 등)을 토대로 재난 대응 취약 세대를 선별해 집중 모니터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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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노쇼·매크로 차단으로 실수요자 보호 총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빅데이터, 매크로 차단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승차권 불법 거래와 부당 선점을 막고 공정한 예매 문화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코레일은 지난 7월 ‘매크로 탐지 솔루션’을 도입해 하루 평균 1만6000여 건의 매크로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매크로는 특정 작업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불법 프로그램으로, 정상적인 이용자의 예매 기회를 빼앗는 주요 원인으로 꼽혀 왔다.사용자의 접속 패턴, 구매 행태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매크로 이용자로 의심될 경우 로그인과 승차권 조회 단계부터 사전 차단하고 접속을 막는 방식으로 작동한다.올 2월부터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승차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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