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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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내 중소기업의 북미 원전시장 개척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현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원전기자재 수출을 위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수원이 시장개척단을 시작한 이후 북미시장 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원전수출협회와 SMR 및 원전해체 등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협력 중소기업 19개 회사가 참가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캐나다 토론토 및 캘거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최근 새롭게 시작한 한수원 해외판로 지원사업 ‘신밧드(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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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독서 기반 혁신조직 ‘Book 프론티어’ 본격 가동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지난 11일, 전북 군산시에 소재한 독립 서점에서 독서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교육은 ‘Make Readers Smarter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독서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 교육은 ‘제1기 Book 프론티어’로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ook 프론티어는 ‘독서경영’을 핵심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삼고 있는 이영조 사장의 철학에 따라 새롭게 개편하여 탄생한 사내 혁신조직으로, 단순한 독서모임을 넘어 경영현안과 연계한 실천형 독서를 통해 행복동행, 혁신도전, 가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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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유통원,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장 수상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지난 11일 그간의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양천구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내실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복지재단으로 한유원이 소재한 양천구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간 한유원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립유공자, 시각장애인, 미혼모 등의 소외계층의 생활 복지 개선을 위한 기부활동을 수차례 진행했다. 또한 매년 어버이날, 초복 등에 양천구 관내에 있는 복지관을 찾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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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김동철 사장, 현안 해결위해 광폭 현장경영 강화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전력망 확충, 고장 예방, 기후위기 대응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주요 사업소를 순회하며 현장경영에 나선다. 한전은 지난 11일부터 경기북부본부와 연천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CEO 현장 설명회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김동철 사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현장 중심의 소통과 내부역량 결집을 실천하는 자리로,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지원과 기후위기 대응, 하계 안정적 전력공급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핵심 전략의 실행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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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CEO와 함께하는 청렴공감 Talk’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CEO와 함께하는 청렴공감 Talk’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4월 13일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기관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간부 및 실무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청렴공감 간담회는 직원들의 질문과 제언에 CEO가 답하고, 윤리청렴 철학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CEO와 직원 간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각 직급에서 느끼는 윤리경영에 대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정확하게 반영되어 실질적인 윤리경영 실천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는 평을 전했다. 간부 대상 간담회에서는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최고경영진과 간부의 역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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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유망·대체시장 진출 위한 전략보고서 발간 및 릴레이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보호무역 확대, 관세정책 변화 등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신정부의 무역투자 공약사항인 수출시장 다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6월부터 유망시장 전략제시–정보제공–바이어 연결로 이어지는 전방위 수출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산업부와 KOTRA가 구축한 '관세대응 119 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총 39회의 설명회를 개최하며 약 5,000명의 기업인에게 통상 환경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관세대응 상담창구를 통해 5월 말까지 약 4,200여건의 기업상담도 지원해 왔다. KOTRA는 ▲수출 유망시장 다변화 전략보고서 발간, ▲대체시장 진출 전략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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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수출 1조 달러 준비 위한 ‘무역구조 혁신 TF’ 발족
KOTRA(사장 강경성)는 수출 1조 달러 시대 준비를 위한 ‘무역구조 혁신 TF’를 발족하고 지난 10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경성 사장이 직접 총괄을 맡은 이번 TF는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신정부 무역투자 공약(향후 국정과제) 달성을 총력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강사장은 집중 추진해야 할 전략과제로 △수출 시장·품목 다변화 △내수 강소·중견기업 수출기업화 △환경무역장벽 대응 △공급망 안정화를 꼽고 131개 해외무역관을 비롯한 국내외 조직과 역량을 총결집할 것을 주문했다. 수출 시장·품목 다변화는 K-컬처, 디지털서비스, 방산, 조선, AI를 주력 수출산업화하고, 글로벌사우스 등 신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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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국가정보원이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평가는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적, 기술적, 위기대응 분야의 보안 체계 및 사이버위기 대응능력에 대해 평가하며, 국가 차원의 보안수준 강화를 위한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소진공은 2024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처음 획득한 데 이어, 2025년에도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유지하면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보안 로그 감시체계, 사이버 위기 대응 매뉴얼, 맞춤형 정보 보안 교육 등의 항목에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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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 심야 점검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1일 오전 1시 경부선 평택역~성환역 구간의 선로 자갈을 교체·정비하는 유지보수 현장을 방문해 작업 현황점검에 나섰다.이 이사장은 “철도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으며,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 이사장은 지난 9일 오전 4시 50분 광명역을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하는 KTX 고속선 점검 열차에 탑승해 차량 전력공급 이상 유무 등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관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철도운영사와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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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수준을 종합 진단하는 제도다. 평가는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위기 대응 매뉴얼 실효성 등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지며,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를 아우르는 재난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을 부여한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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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태국 전력청과 SMR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현지시간) 태국 논타부리에서 태국 국영 전력 공기업인 태국 전력청(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 이하 EGAT)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SMR 관련 기술정보 교류 ▲태국 맞춤형 SMR 도입 가능성 공동 검토 ▲현장 견학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인력 양성 ▲실무진 협의체(Working Group) 구성을 통한 원자력 분야 R&D 협력 및 인적/기술 교류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EGAT는 태국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국의 ʻ탄소중립 2050ʼ 목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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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면담..."‘K-난방’ 모델 도입 논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난 10일 한난 분당 본사에서 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와 면담을 갖고, 키르기스스탄 내 ‘K-난방’ 모델 도입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키르기스스탄 내 노후된 지역난방 시스템의 현대화와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구체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정용기 사장은 현재 한난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수행 중인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 ▲신도시(뉴타슈켄트)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 컨설팅, ▲탄소배출 저감 및 최적 열공급 시스템 모델링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해당 경험이 키르기스스탄의 유사한 지역난방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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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계절별 장애 예고제’ 운영…열차 안전운행 확보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계절별 열차 운행 장애를 예방하고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계절별 장애 예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이는 계절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장애를 예방하고, 주요 장애사례별 조치방법을 전파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설비장애뿐만 아니라 인적오류까지 예방해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에스알은 최근 5년간 여름철에 발생한 10건의 주요 장애 사례를 분석해 원인과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이 중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열차 내 냉방불량에 집중 대비하여 현장 맞춤형 특별교육 및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승무분야에는 열차 내 냉방불량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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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중소기업 대상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LH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LH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LH 공동주택 공간디자인 품질 향상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발굴을 통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LH는 공모 입상 작품을 활용, 조명기구 디자인풀(POOL)을 구성해 현장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 대상 품목은 △단위세대(거실등, 침실등 등) 7종 △공용부 (계단실센서등, 출입구 조명등 등) 7종 등 총 14종이다. 참가 자격은 공모 대상 조명기구의 ‘직접생산증명서’와 ‘KS 인증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입찰 참가 자격을 갖춘 2개 업체까지 공동응모(분담이행)가 가능하다. 입상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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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팝업투어 개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윤석준)과 함께 한국부동산원 1층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팝업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기업 소개 및 상품 홍보와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대구 동구 사회적경제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 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가 참여했다. 팝업 부스에서는 참여 기업의 소개와 함께 주력 상품 및 기술을 선보였으며, 참여 유도를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한국부동산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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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평, MZ세대 직원 소통 위한 청렴수다회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산기평, 원장 전윤종)은 지난 10일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루키들과 함께 특별한 청렴수다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실제 매실청을 담그며 청렴을 주제로 소통하는 색다른 청렴 내재화 활동으로, 청렴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로 도입한 ‘매실청(매월 실천하는 청렴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산기평 전윤종 원장과 MZ세대로 구성된 청렴루키들은 매실과 설탕을 병에 담아 청을 담근 후, 청렴다짐 메시지를 부착하고 서로의 다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담근 매실청은 앞으로 100일의 숙성을 거쳐 직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며, 그간 추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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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네팔 카트만두서 5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 기념 행사 개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네팔의 ‘녹색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코이카는 지난 10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야크앤예티 호텔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 네팔 인프라은행(Nepal Infrastructure Bank Limited, NIFRA)과 함께 녹색채권 발행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코이카에 따르면 녹색채권은 재생에너지 개발,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 기후 스마트 농업, 에너지 효율 개선, 기후변화에 강한 농업기술 보급 등 친환경 사업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채권이다. 발행 방식은 일반 채권과 비슷하지만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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