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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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와 국토부, 'K-GEO Festa'대장정 마무리, 1만5000명 관람 성료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가 총괄 주관한 '2025 K-GEO Festa' 가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26일 막을 내렸다.‘변화를 여는 Geo AI, 깨어나는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130여 개 기업·기관과 30여 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이 참석해 AI와 융합된 공간정보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확인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킨텍스의‘월드시티테크’와 연계 개최되어 공간정보기술의 활용 범위를 스마트시티 분야로 본격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AI 기반 스마트 국토관리 플랫폼 공개이번 행사에서는 AI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차세대 국토관리 기술들이 대거 선보였다.LX공사는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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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에 부는 세대교체 바람, 1~17기까지 기수별 간판스타는?
경정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다. 2002년 1기부터 시작된 경정은 어느덧 17기까지 선수층이 두꺼워졌다. 현재 등록된 선수 140명 중 부상 및 제재를 제외한 121명이 실전에 투입되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경정은 가장 선수가 많은 1기와 2기, 그중에서도 김종민(B2), 김민천, 김효년, 이용세(이상 A1) 등 베테랑들이 확고한 중심축을 이뤘지만, 영종도 경정훈련원을 거친 신예들의 빠른 성장세가 눈에 띄며 입상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우선 3기에서는 5월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우승하며 ‘5월의 경정 여왕’으로 뽑힌 이주영(A2)이 가장 돋보인다. 특히 삼연대율은 전반기 62.2%였는데, 후반기에는 73.9%에 달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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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강 임채빈,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경륜 '우승'
이변은 없었다. 경륜 최강자 임채빈(25기, SS, 수성)이 또 한 번 왕좌를 굳혔다. 지난 28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경륜’ 결승전에서 최대 맞수 정종진(20기, SS, 김포)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임채빈은 경륜계 독보적 존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반면 지난 6월 왕중왕전에서 임채빈을 꺾으며 반전의 드라마를 썼던 정종진은 8월 창원 특별경륜에 이어 또다시 임채빈의 벽을 넘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수성팀의 조직력 vs 정종진의 선행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경륜은 올해 하반기 첫 대상경륜으로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치러졌다. 임채빈은 26일 예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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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키르기스스탄에 'K-주소 컨설팅' 실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는 키르기스스탄 토지자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소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와 LX공사가 K-주소 해외 진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키르기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컨설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연수에서 키르기스스탄 공무원들은 한국 주소체계의 역사, 유형, 법ㆍ제도 및 도로명주소로의 주소체계 개편사업의 이해 등 강의교육을 받았다.아울러 주소 기반 산업서비스 제공 현황 파악, 주소활용 사례 견학 등 현장학습을 통해 한국주소정보시스템의 주소데이터 구축ㆍ관리 체계를 체험했다.특히 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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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대한민국 철도산업에 인공지능(AI) 도입 추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오케스트로 (OKESTRO, 대표이사 김범재)와 함께 대한민국 철도 운영분야 인공지능(AI) 도입을 추진한다.에스알은 오케스트로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철도산업에 인공지능 전환(AX) 추진과 함께 공공·민간 AI 거버넌스 체계 확립을 통해 철도분야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AI 전략 및 추진체계 등 거버넌스 구축, 기술도입, 성과관리 전 주기 지원 △AI 개발 분야 기술 동향 및 지식 공유 △정부 AI 과제 관련 공동협력 및 상호교류 등 다방면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에스알은 AI 프로젝트 발굴 및 투자,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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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AX·안전 등 국정과제 이행에 전사적 노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 확정에 발맞춰 정책과제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코레일은 29일 대전사옥에서 ‘국정과제 정책대응 TF회의’를 열고 이행과제 발굴 및 실행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정정래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모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안전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 △지역균형발전 등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실행체계를 점검했다.코레일은 AI(인공지능) 통합안전플랫폼, 지능형 CCTV, 영업열차 검측시스템, 상태기반유지보수(CBM) 등 AI를 철도 안전에 접목해 철도안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 ‘코레일형 MaaS(통합모빌리티서비스)’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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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 홈페이지 사전 공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홍보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오는 30일 사전 공개(pre-open)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리 오픈 홈페이지는 오는 11월 말 예정된 용산국제업무지구 인허가 등에 앞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하고 투자자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레일은 ‘서울의 중심에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가 탄생한다’는 비전을 담아 프리 오픈 홈페이지를 설계했다. 직관적이고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사업의 △개요 △추진 전략 △향후 일정 △기대효과 등을 요약해 제공한다. 홈페이지 디자인은 브랜드 네임인 ‘용산서울코어(Yongsan Seoul Core)’의 BI(Brand Identity)를 기본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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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숲을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서 안정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임대주택 거주 고령자,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생활숲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생활숲 산림복지 서비스’는 LH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협력하여 숲을 활용해 취약계층 및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개 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입주민의 외로움이 줄어든 것은 물론, 공동체 활동으로 사회적 관계망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로그램은 LH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과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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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내일로 해커톤’ 개최…총상금 1500만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공지능(AI)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대국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내일路 해커톤 2025’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기반 AI 혁신으로 사람·세상·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안전과 교통, 관광 부문 등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웹 또는 앱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예를 들어 △열차 내 혼잡도 예측 서비스 △지역관광·맛집 연계 서비스 △역사 내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참가 접수는 10월 14일까지며, 대전·세종·충청 지역 소재 대학(원)생, 창업·벤처 기업, 일반 시민 누구나 2~4인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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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AI 안심전세-전세도우미’로 AX 추진 선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공모에서 ‘AI 안심전세-전세도우미(가칭) 과제가 선정, 실증사업(PoC)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은 초거대 AI 솔루션·플랫폼을 보유한 기업과 활용 수요를 가진 행정·공공기관의 매칭을 통해 컨설팅, 실증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HUG는 AI 기술기업 ‘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연말까지 실증사업을 수행하게 된다.‘AI 안심전세’는 대규모 전세사기 여파로 전세 계약 시 주의할 점과 관련 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 관련 정보들을 상담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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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옴부즈만,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통해 유럽계 외투기업 건의 접수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이 유럽계 외투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주한유럽상공회의소(회장 필립 반 후프, 이하 ECCK)와 함께 규제 개선 협의에 나섰다.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29일 ECCK로부터 ‘2025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백서’를 전달받고, 향후 관계부처와 공조해 주요 안건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외국인투자기업이 국내에서 겪는 각종 애로와 고충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고, 제도 개선이나 행정 협조 등을 통해 투자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공식 기구로 1990년에 설립됐다. 이후 1998년 KOTRA에 옴부즈만 지원 조직을 설치하고 외투기업 권익 보호와 투자 활성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ECCK는 회원사들의 건의사항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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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과 ‘2025 한-독 취업박람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가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과 협력해 지난 26일 ‘2025 한-독 취업박람회’를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청년의 유럽 취업 및 현지진출 기업의 인재 확보 지원 목적이다.CJ푸드유럽, KDB산업은행, 롯데케미칼 독일법인 등 17개사가 참가해, 한국 청년 구직자 150여 명과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늘리기 위해 기업 멘토 상담, 전문가 1:1 법률 상담, 이력서 작성 클리닉도 제공됐다.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은 제조·물류·금융 산업이 발달해 다수 한국기업들이 EU 시장진출 거점을 두고 있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외국 인재 수요도 커지는 추세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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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제4회 렛츠런파크 경주로마라톤’ 개최
최근 ‘건강과 여가의 조화’를 추구하는 트렌드 속에서 마라톤 대회 참여 열기가 뜨겁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내달 18일,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내 유일의 경마공원 경주로 마라톤인 ‘제4회 렛츠런파크 경주로마라톤’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 신청 기간은 10월 9일까지다.경주로마라톤은 일반 도로나 트랙이 아닌 모래 경주로에서 달리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마라톤 대회다. 올해도 다양한 연령과 실력을 고려한 맞춤형 코스로 준비되었으며,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대회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100m를 달리는 ‘코스튬런’,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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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말매개 지역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이 지난 26일 '말을 매개로 하는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학교 밖 배움터에 말매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공동 개발·운영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앞선 9월 초 안양과천교육청과 안양시가 공동 주최한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에서 '말산업 진로체험관'을 운영해 학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교육 협력의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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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철도교통안전의 달 맞아 철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6일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철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SRT 수서역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철도역사와 열차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에스알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최근 증가하는 철도역사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와 열차 내 리튬배터리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이용객의 자발적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에 나섰다. △에스컬레이터 캐리어 전도사고 예방 △리튬배터리 안전한 사용법 등 철도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과 함께, 에스컬레이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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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남해안 여행의 새로운 길 ‘목포보성선’ 운행 시작
전남과 경남, 부산을 아우르는 남해안 여행의 새로운 철길이 열렸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7일부터 영암·해남·강진·장흥·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의 운행을 시작했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목포보성선은 목포 임성리역과 보성 신보성역을 잇는 82.5㎞의 단선 전철 노선이다.이번 개통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가 △목포~순천 구간에 하루 4회(상행 2회, 하행 2회) △목포~부전 구간에 하루 4회(상행 2회, 하행 2회) 다닌다. 운임은 목포~신보성 기준 무궁화호 5,600원, 새마을호 8,300원이다.코레일은 목포보성선이 통과하는 기초 지자체들과 협의를 거쳐 현재 비전철 구간인 보성~순천 구간의 전철화가 완료*될 때까지 목포에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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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특별기동대 운영 및 24시간 비상근무 돌입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무결점 전력공급 총력전에 나섰다.한전은 지난 26일 경주에서 ‘APEC 전력확보 종합상황실’ 개소식과 ‘특별기동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 약 60명이 참석해 국가적 행사에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APEC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은 ▲행사장 전력공급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GPS 기반 현장 점검‧복구 인력 실시간 관제 ▲PS-LTE(재난안전통신망) 기반 다중 영상보고 시스템을 갖추고 전력 비상 상황 발생 시 지휘·복구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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