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유 사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인천 방향)를 방문해 휴게소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된 휴게소 음식 가격과 운영 구조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유 사장은 “휴게소 운영과 관련한 구조적 문제를 개선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 방향)에 위치한 순직 직원 위령탑을 찾아 참배한 뒤 김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유 사장은 취임식에서 ▲국민 신뢰 회복 ▲미래 플랫폼 기업 전환 ▲안전·물류 혁신과 국토 균형발전 ▲공정과 상생 문화 확립 등 4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휴게소를 교통·문화·여가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고,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물류 혁신과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조직 내 공정한 인사 시스템 정착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유 사장은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대한교통학회 회장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유 사장이 교통·인프라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도로공사의 모빌리티 혁신과 경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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