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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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추석 연휴 ‘SRT 한가득 승차권’ 판매…최대 50% 할인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최대 50%까지 SRT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SRT 한가득 승차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SRT 한가득 승차권’은 추석 연휴기간 일부 저수요 열차를 대상으로 잔여석을 활용해 운임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50% 할인 적용 시 부산~수서 구간을 2만원대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에스알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운행하는 열차 중 경부선 61개, 호남선 49개, 동해선 3개로 총 113개 SRT 열차를 대상으로 할인에 나서며, 승차권 구매는 25일 14시부터 SRT앱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 매체에서 할 수 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기간 SRT를 이용해 고향을 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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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녹색인증 평가기관’ 공식 지정
신용보증기금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녹색인증 평가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녹색인증 평가는 '탄소중립기본법'에 근거해 기업의 기술, 제품 등이 저탄소·친환경적 가치에 부합하는지를 심사·인증하는 제도로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도입됐다. 녹색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에는 보증, 수출금융 등 정책자금 우선지원과 함께 조달청 공급자 계약 및 공공구매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보는 중소기업에 대한 녹색인증 평가를 통해 인증기업에는 ▲보증한도 우대 ▲보증비율 90% 적용 ▲보증료 최대 0.5%p 차감 ▲ESG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강화해 ESG경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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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2025 국가공헌대상’ 일자리창출 부문 고용부장관상 수상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모범적인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국가 지속가능 역량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등 고유사업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최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니어 상담사를 활용해 상담 인력을 확충하는 등 고객서비스 개선은 물론 고령화 사회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했다.또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하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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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소해 디지털 혁신 본격 추진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23일 부산시 동구에 위치한 KT 정보통신센터 내에 기보의 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금융서비스 혁신을 뒷받침할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을 비롯해 정재욱 KT 전무이사 등 센터구축에 참여한 협력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소개 및 제막식, 현장 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보의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이중화된 전력 인프라 ▲항온항습 시스템 ▲최신 보안설비 등을 갖춰 365일 무중단 운영이 가능하며, 충분한 전력 용량과 확장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보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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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환경부 내 장애인 미고용 부담금 최다 지적에 "맞춤형 직무 개발 예정"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을 해결하기 위해 직무 재설계에 나선다. 사업 특성상 신체 활동이 많고 교통이 불편해 지원율이 낮았으나, 재택근무 등 맞춤형 직무를 통해 장애인 고용률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서미화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 소속 기관 11곳 중 가장 많은 장애인 고용 미준수 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등에 따라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주가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해야 하는 제도이다. 이를 지키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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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3억6000만원 기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직무대행 안종혁, 이하 ‘수은’)은 추석을 맞아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3억 6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 수은 본점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은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의 직원들도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 장애인, 취약 고령층 등에게 명절 음식과 필요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안종혁 은행장 직무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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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관세청, 수출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미국의 고관세 정책으로 무역통상 질서가 흔들리는 가운데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망이 한층 넓어진다. KOTRA(사장 강경성)와 관세청(청장 이명구)은 23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OTRA는 지난 8월 한국원산지정보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에 이어 관세 분야까지 지원망을 촘촘히 강화해 우리 기업의 대미 수출 안정성을 높인다는 목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무역관과 해외관세관 간 협력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수출입 규제, 관세, 원산지 규정, FTA 관련 정보를 신속히 수집·전파해 우리 기업이 직면하는 관세 애로를 최소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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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경기도청, 벨기에·오스트리아서 ‘경기도 기업 ESG 연수단’ 운영
유럽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가 대기업을 넘어 중소기업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 기업들이 현장에서 해법을 모색한다. KOTRA(사장 강경성)와 경기도청(도지사 김동연)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벨기에 브뤼셀과 오스트리아 빈에서 ‘경기도 기업 ESG 연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경기도 소재 15개 중소기업 ESG 담당자를 포함해 20여 명이 참여한다.▶ 벨기에: ESG 공시와 투명경영 강화벨기에는 내년부터 대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공시가 의무화되며, 중소기업 대상 자발적 보고 기준(VSME) 마련도 활발하다. 이미 상위 100대 기업 중 88%가 ESG 성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AI 기반 온라인 플랫폼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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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토목공사 현장 무인·원격으로 작업자 안전 확보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3일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내 시험부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다종의 대형 건설장비가 작업자 개입 없이 군집 협업하는 ‘토공 자동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도로공사가 총괄하고 있는 '스마트건설기술개발 국가R&D사업'의 중점과제 중 한양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함께 개발한 토공 자동화 최신기술을 실 현장 적용을 통해 알리고자 마련됐다.시연에서는 미래 건설산업의 주역이 될 청년세대 군산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생 등 산·학·연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맵핑 △지능형 관제 △협소 공간(30m×50m)에서 다종 중장비의 무인 군집·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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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025 국가공헌대상’ ESG 경영 분야 2년 연속 대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025 국가공헌대상’에서 ESG 경영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가공헌대상’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18개 부처에서 국가의 지속가능역량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로, 한수원은 무탄소 전원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수원은 2036년까지 ‘청정수소 33만 톤 생산’을 목표로 연구개발과 실증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최대 용량인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설계와 기반연구를 완료하고, 전북 부안군에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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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경남 협력사와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지역기반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중소기업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주력산업 혁신으로 4대 제조강국 실현’에 적극 부응하고, 경영진과 현업 실무자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9월 19일과 22, 23일 3일간 진행된 간담회에는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을 비롯해 조달협력처장, 발전처와 상생협력실 실무자들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19일에는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해강에이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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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태양광 발전 확대 위한 철도 유휴부지 임대설명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태양광발전 확대를 위한 철도 유휴부지 임대설명회’를 대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태양광발전 사업자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태양광 발전 사업 지원 현황 공유 ▲ 사업 대상 철도 유휴부지(16개소) 소개 ▲ 국유재산 사용허가 절차 및 유휴부지 정보공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그간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민간에 임대해 전국 18개소(308,247㎡)에서 약 28㎿ 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을 관리해 왔으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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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추석 명절 맞아 다양한 청렴‧윤리경영 실천 활동 펼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4주간 전국 지사에서 ‘클린공단 실천의 달’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클린공단 실천의 달’은 명절 전후 기간 동안 임직원 스스로 청렴을 다짐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전사적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단의 이해관계자인 121만개 사업장에 이사장 서한문을 발송해 전 임직원의 청렴과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서한문에는 공단 임직원에게 금품 등을 요구받을 경우 신고 방법도 함께 안내된다.아울러 공단의 전국 지사에서는 실천기간 동안 윤리경영 결의대회, 청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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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유지관리통로 자동화 및 긴급차량 개방 기념식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시화방조제 유지관리통로 출입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23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긴급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 소방·경찰 등의 긴급차량이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행사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인근 시화방조제 유지관리통로 입구에서 열렸으며, 박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안산·화성시를 잇는 시화방조제는 1994년 축조된 이후 수도권 서남부의 주요 교통망 역할을 하고 있다. 상부에 11.2㎞의 왕복 4차선 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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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국민연금공단, 우수기관 간 감사업무 협약으로 혁신 감사모델 공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 김좌열 상임감사위원은 23일 전주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류지영 상임감사와 함께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기업 감사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AI 기반 디지털 감사기법과 ESG 관점의 감사체계 공동 개발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난은 시설·안전 분야 감사 역량을, 국민연금공단은 금융·데이터 분야 감사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비대칭적 전문성을 보완한다. 나아가 양 기관은 합동·교차감사를 추진하여 공공감사의 혁신적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감사업무 벤치마킹 세션에서는 ▲자체감사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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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정부 국정과제 추진 워크숍 개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22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다목적실에서 ‘국정과제 추진 관련 핵심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위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KDN의 리더워크숍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부 조직 개편에 따른 정책 추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경영전략 조기 성과 달성을 위한 조직별 관리 체계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워크숍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이 직접 주관한 것으로 50여명의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2025년 상반기 경영 실적과 2035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의 효과적인 조직별 실행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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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미리내집 첫 공급에 8467명 몰렸다...경쟁률 51.6대 1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가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출발을 응원하고 주거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한 ‘미리내집(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Ⅱ)’의 첫 번째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청약 접수를 마쳤다.‘미리내집(신혼·신생아매입임대주택Ⅱ)’은 신축 아파트 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유형으로, 주거형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매입임대주택과 연계하여 일반 아파트 시세 50% 수준으로 공급하며, 신혼 출산 가구에게는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 이주 혜택을 제공하는 주택이다.SH공사는 이번 소미더클래스한강 등 164호 입주자 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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