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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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오는 9월 1일까지 말산업 기술혁신 선도할 스타트업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9월 1일까지 말산업 분야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말산업의 기술 혁신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사회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영근)가 공동 주최한다.선정된 기업에는 △ 최대 1000만원의 기술 실증 지원금 △ IR 데모데이 참가 △ 전문가 1:1 멘토링을 통한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공간 지원,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 후속 지원도 마련된다.모집 기간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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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문화센터,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9월 3일까지 ‘지사 문화센터 가을학기’ 수강신청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지역 주민을 위해 경마가 열리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전국의 26개 지사(장외발매소)에서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렴한 수강료와 알찬 강좌 구성으로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가을학기 강좌는 9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총 434개의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무&건강 아카데미', '찾아가는 문화센터', '경마 休 타임', '경마공원투어' 등이 있다. 특히 '재무&건강 아카데미'는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재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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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관세청, ‘미국 통상정책 대응 관세실무 설명회·상담회’ 공동 개최
KOTRA(사장 강경성)와 관세청(청장 이명구)은 지난 13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미국 통상정책 대응 관세실무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8월 7일 발효)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중견기업 226개사가 사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설명회는 미국의 15% 상호 관세가 발효됨에 따라, 우리 기업이 최신 관세 정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관세청과 한국원산지정보원(원장 김일권)의 관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현황, ▲미국 관세 행정 동향과 수출기업 유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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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5 아르떼 아카데미‧문화예술교육 경력개발 컨설팅’ 참여자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예술교육가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8월부터 ‘2025 아르떼 아카데미’연수 및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대상 경력개발 컨설팅’(이하 경력개발 컨설팅) 참여자를 본격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아르떼 아카데미’는 국내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이끌어갈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자 연수 프로그램으로, 예술교육가, 기획·행정인력, 문화예술교육사 등 문화예술교육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올해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예술교육가의 진로와 활동 영역을 실질적으로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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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열차 화재 진압 ‘골든타임’ 확보 위한 대응력 강화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3일 휘발성 물질로 인한 열차 화재 시험과 함께 승무원 화재진압훈련을 전개했다.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호남차량정비단에서 열린 이날 시험과 훈련은 SRT 열차 내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열차 실내와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객실 내 휘발성 물질이 발화될 경우 연소특성과 확산 속도를 분석하는 한편, 화재 시 객실 승무원이 취해야 할 초동대응 매뉴얼의 유효성을 검증했다.승무원들은 화재 발생 즉시 소화기와 소화포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승객대피 유도 및 상황보고 절차를 훈련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응능력을 높였다.에스알은 이번 시험 결과를 토대로 화재 발생 시 행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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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침수 피해 예방 안전운전수칙 무조건 숙지해야”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폭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운전 수칙을 무조건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먼저 차량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해안가나 절개지, 저지대 인근에 주차를 하지 말아야 하며, 폭우 시에는 최대한 차량 이동을 자제하고 주행 중에는 교통방송을 청취해 침수지역과 통행금지 구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운전 중 집중호우로 인해 주변 도로 위로 물이 차오르는 것을 감지하면, 지하차도나 저지대, 교통신호가 많은 상습 정체 구간은 우회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승용차 기준으로 타이어의 높이 2/3 이상이 물에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만약에 차량 침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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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대부업법 개정 전화번호 이용중지 대상 확대 따른 신고 이벤트 실시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은 2023년 6월부터 불법 대부광고 전화번호 신고 접수를 시작해, 지난 7월까지 누적 2만 886건을 신고 접수받고 그 중 8,124건에 대해 이용을 중지시켰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개정 대부업법이 시행된 올해 7월부터는 전화번호 이용중지 신고대상 범위가 확대되어, 불법사금융으로부터 서민·취약계층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만 이용중지 신고 대상이었으나, 이번 대부업법 개정으로 법정 최고금리 20%를 초과한 대부계약 또는 불법 중개수수료 지급계약 등 불법 대부행위와 관련된 전화번호나 채무자 협박, 야간 추심 및 연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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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차세대 원전 건설 모듈화 공법 국제협력 박차
차세대 원전 건설의 핵심 기술인 ‘모듈화 공법’의 기술개발을 위해 미국, 유럽의 원전 기술 선도국들과 국제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그 협력 차원에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과 대한전기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연구과제의 하나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모듈화 건설과 관련한 구조, 건설 분야 연구자 및 관련 건설산업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의 원전 건설 기술 미래에 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전력기술, 한국강구조학회, 대한전기협회, 미국 에너지부와 선진원전건설기술(Adv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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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계층별·권역별 청렴협의체 '청렴이음단' 운영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상임감사 직속 계층별·권역별 청렴협의체인 ‘청렴이음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소통 문화를 확립함으로써 부패에 취약한 분야를 효과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13일 한전KPS에 따르면 ‘청렴이음단’은 한전KPS 본사 및 사업소 추천 직원 중 MZ세대(10년차 미만), 허리세대(10~20년차), 선배세대(20년차 이상) 등 계층별 대표 25명을 선발하여 상임감사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청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청렴이음단’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청렴이음단 구성을 시작으로 협의체(청렴대담회) 3회 시행을 비롯해 상임감사 직속 온라인 소통채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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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국정과제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13일 국정기획추진위원회의 123대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KOMIPO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정식으로 출범하고 에너지분야 주요 과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실행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앞서 중부발전은 신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6월, 국정방향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정부 정책대응 전략TF'를 구성한 바 있다. 이후 국정과제가 공식 발표됨에 따라, 기존 TF를 확대·개편한 정식 기구인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추진위원회는 이영조 사장을 위원장으로 주요 부서장과 실무책임자가 참여하는 전사적인 조직으로서 에너지 전환, 미래산업 육성, 지속가능경영 3개 분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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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5 LH 창의성 캠프’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창의성학회, 초록우산과 함께 ‘2025 LH 창의성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창의성 캠프’는 수도권 대비 교육 편차가 심한 비수도권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LH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청 등 교육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비수도권(경상·전라·충청·강원) 권역 중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1일 1차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캠프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교육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탐색 등 AI 시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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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화물공제조합, 화물차 교통안전 확보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최광식)과 함께 13일 서울 서초구 소재 화련회관에서 ‘화물차 교통안전 업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밝혔다.TS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화물차 교통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민의 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각지대 감지장치 및 AI 기반 안전운전 모니터링 시스템 보급 ▲교통안전용품 공동 제작·배포 ▲화물운송 실적관리시스템(FPIS) 데이터 연계 ▲‘오늘도 무사GO’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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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광복 80주년 엠블럼 열차 운행…“국민과 함께 뜻 기린다”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SRT 열차에 부착해 광복의 의미를 새겨 국민과 함께 역사적 순간을 기린다고 밝혔다.에스알은 지난 11부터 광복 80주년 기념 엠블럼을 SRT 차량에 순차적으로 부착하고 있다. 엠블럼은 태극 문양과 ‘광복 80’ 문구 등을 결합해 과거의 역사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과 비전을 담아 승객들이 역사적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엠블럼은 열차 승하차 시 승강장 계단과 가까운 SRT 3·6호차 측면 창문 인접부에 부착해 SRT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를 마주할 수 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리는 국가적 사업에 SRT를 통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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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11개 민관 기관·단체와 ‘쪽방촌’ 긴급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국민권익위원회 등 11개 기관·단체와 전국 7개 지역 쪽방촌 등에서 혹서기 주거 취약계층 집중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긴급 지원활동은 사흘간 서울,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여름나기 물품 후원, 배식·의료 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지자체·쪽방상담소 등과 협업해 현장 밀착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이번 활동의 일환으로 HUG는 부산지역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복죽과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영양식을 후원하고, 13일 부산진구 쪽방상담소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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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복날 맞아 폴란드서 현지 근로자 1500명 대상 삼계탕 시식·문화 체험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8일, 말복을 앞두고 아워홈과 협업해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한국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의 현지 근로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유럽 내 생산과 물류 거점인 폴란드는 한국 주요 제조법인들의 진출이 활발하다. 특히 제조공장 특성상 현지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고, 이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커 단체급식 채널을 활용한 K-푸드의 대량 수출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aT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유통 역량을 갖춘 종합식품 기업인 ㈜아워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단체급식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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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창립 50주년 기념 '전력계통 변화와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2일 김천 본사에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장길수 교수를 초청해 '전력계통 변화와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전기술의 미래비전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장길수 교수는 탈탄소 정책 확대, AI·데이터센터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 운영 변화 등을 현재 전력계통이 당면한 과제로 진단했으며, 이에 대응해 차세대 계통 제어 기술 개발, 고압직류송전(HVDC) 확대, 분산형 시스템으로의 전환 및 가상발전소(VPP) 운영 등을 기술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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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CI 무단 사용 상품·문서 주의 당부..."대응 절차 착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최근 일부 업체가 ‘이벤트용 창봉투 및 상품’에 공단 상징체계(CI)를 무단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업체에 시정요구 등 대응 절차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공단은 해당 사안이 단순 상표권 침해를 넘어 공단을 사칭한 피싱 등 민간 인쇄물 유통으로 인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국민들에게 공단 상징체계(CI) 또는 기관명이 표시된 상품이나 문서가 실제 공단에서 발송한 것인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며, 의심되는 경우 공단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즉시 문의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관련 업체에는 공단 상징체계(CI)는 기관의 자산으로, 사전 승인 없는 사용은 상표법 및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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