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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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AI 생태계 글로벌화 지원 위해 중동 국가들과 협력
중동에서 한국과 AI 협력을 희망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다. KOTRA(사장 강경성)는 9월 한 달 동안만 중동 산유 부국 3개국과 잇따라 AI 협력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9일 두바이 미래재단(Dubai Future Foundation)과 AI·디지털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 체결에 이어, 17일에는 카타르에서 AI 협력 포럼을, 26일에는 서울에서 사우디 투자부(Ministry of Investment)와 함께 ‘한-사우디 AI 미래협력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26일 KOTRA에 따르면 중동 산유국들은 포스트 오일 시대 산업 다각화를 목표로 AI 등 첨단산업 육성에 적극적이다. 석유 의존 경제를 탈피하고, AI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기술 허브 도약을 위한 국가 전략을 최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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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제14회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원장 김은경)과 함께 지난 25일 공사 인재개발원(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제14회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17개 산하기관의 교육담당 부서장 등 약 105명이 참석해 △전문직무 교육운영 사례 △AI 활용 교육운영 △여성 인재 양성 과정 △임직원 재교육 과정 등의 교육훈련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중 우수 사례 4건에 대한 발표 및 시상식도 진행됐다. 국가철도공단은 현장 안전 점검자를 액션러닝 방식으로 육성하는 사례인 ‘AI 기반 문제 중심 학습으로 사고율 Zero에 도전하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장근무 직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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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오스테드와 1.4GW 규모 인천해상풍력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와 1.4GW 규모의 인천해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오스테드와 인천 연안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상에 조성될 1.4GW 규모의 인천해상풍력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해상풍력 프로젝트는 남동발전이 인천권역에서 추진하는 세 번째 해상풍력 사업이다. 남동발전은 앞서 320MW 인천용유무의자월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한데 이어 2023년 8월 동일 규모의 인천덕적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해 환경영향평가를 준비하는 등 인천지역 해상풍력 개발 과정을 진행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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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5년 JDC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는 지난 25일 본사(제주시 첨단 소재)에서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이하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은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기관 혁신 활동을 기획·제안하는 기구로,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정과제 및 기관 가치체계와 연계된 실행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혁신단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시민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기관 주요 사업 아이디어 제안 △혁신 아이디어 발굴 △ 기관 혁신 활동 모니터링 및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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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 데이터 연계 및 구축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지능정보원)과 지난 25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활용 촉진과 데이터 기반 국민 건강을 위한 체감형 서비스 발굴 데이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민체감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실효적 협력체계 구축 및 기관 간 필요한 자료 제공‧공유를 통하여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능정보원에서 운영중인 ‘AI 허브’로부터 데이터를 연계해 국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개인맞춤 건강서비스 등에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 누리집과 ‘The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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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나주경찰서, 아동범죄 예방 합동캠페인 실시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4일 나주 빛가람초등학교 정문에서 나주경찰서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표적으로 하는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교하는 학생을 상대로 납치·유괴 시도 범죄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아동·청소년의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시행한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나주경찰서 권석진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이 동참해 등교 중인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범죄예방 및 안전 수칙이 안내된 전단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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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국관광공사, 2025 저탄소 여행주간 맞아 걷기·자전거·캠핑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자연친화적 여행 확산을 위해 26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 선포식을 열고, 오는 10월 12일까지 ‘2025 저탄소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저탄소여행주간에는 걷기, 자전거, 캠핑 등 친환경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반도 가장자리를 연결해 4,500km에 달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에서는 ▲걷기왕 찾기 ▲스탬프북 챌린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실천지원금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제도 등과 연계한 걷기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선포식에는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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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에너지공단, 감사 업무 협약 체결 및 감사 사례 공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산기평, 원장 전윤종)은 지난 25일 한국에너지공단과 ‘감사 업무 전문성 강화 및 공공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산기평 대구 본원에서 체결하고, 이어진 ‘연구비·보조금 부정 사용 예방 및 감사 사례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활용 감사 기법 등 디지털 감사 지원 교류,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상호 지원·협력, ▲전문 분야 감사 인력 지원(교차 감사), ▲연구비·보조금 부정사용 예방 및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양 기관의 감사 업무 품질 제고를 위한 폭넓은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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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SEMAS 보이는 청렴라디오’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5일, 소진공 본부 방송 스튜디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SEMAS 보이는 청렴라디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SEMAS 보이는 청렴라디오‘(이하 보이는 라디오)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청렴·윤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청렴 조직문화 확산과 내재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이는 라디오는 ‘청렴!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착한 청렴 라떼 스토리 사연 소개’를 주제로, 직원들로부터 접수된 253건의 청렴 사연 중 6건을 소개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안태용 부이사장이 출연해 직원 사연을 듣고, 상황별 청렴 실천 방안을 조언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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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25일과 26일 양일간 LH 진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록관리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 간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기관별 기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돼 왔다.올해에는 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등 총 30여곳의 기록관리 전문가와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 최신정책 동향 공유 ▲우수사례 발표 ▲기관 간 협력과제 논의 등이 진행됐다.특히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기반 기록물 최신정책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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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10월부터 SRT 무표 승차 시 ‘부가운임 1배’ 강화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열차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10월부터 강화되는 부가운임 기준 적용을 앞두고 26일 대대적인 대국민 안내 캠페인에 나섰다.에스알 임직원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이날 수서역에서 대국민 캠페인을 열고, 이용객에게 사전에 승차권을 반드시 구입 후 열차를 이용하길 당부했다. 10월 1일부터 승차권 없이 열차에 승차하면 0.5배에서 1배로 강화된 부가운임이 엄정 적용된다.에스알은 올해 4월말 부가운임 강화 등 여객운송약관 개정 후 5개월 동안 개정되는 내용에 대해 계도기간과 지속적인 고객 안내를 전개했다.10월 1일부터 개정되는 여객운송약관 주요내용은 △열차 내 검표 시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거나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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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항공종사자 국가자격시험 유관기관 소통의 장 마련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26일 서울 항공자격시험장에서 항공자격시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항공종사자 자격시험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여객 수요와 다변화되고 있는 항공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항공종사자(조종사, 항공정비사, 항공교통관제사, 운항관리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자격시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었다.이날 국내 항공전문교육기관과 항공사 등 29개 기관 관계자들은 항공자격시험 개선방향을 모색했다.특히 ▲2026년도 항공자격시험 응시수요 전망과 대응 ▲2025년도 시험 운영현황과 시험운영 개선방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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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수서역에서 추석 명절 ‘2025 함께, SR’ 지역마켓 운영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2일까지 일주일간 수서역에서 로컬·청년 사회적경제기업과 ‘2025 함께, SR’ 지역마켓을 운영한다.이번 지역마켓은 ESG 중심 상생문화 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라·제주 등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고흥 나물밥 △제주 감귤과즐 △전주 홍시크림떡 등 다양한 추석 선물용 특산품과 스타상품을 선보인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SRT 이용 고객이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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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차세대 고속차량 효율적 도입 방안’ 발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한교통학회가 주최하는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차세대 고속차량의 효율적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코레일은 특별세션에서 ‘미래 모빌리티 환경변화에 따른 차세대 고속차량 도입 방안 모색’에 대해 발표하고, 철도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토론했다.이날 세션은 김동규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노준기 코레일 경영연구처장, 최성택 한양대 교수, 오동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최경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벌였다.참석자들은 2004년 운행을 시작한 KTX-1 차량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증가와 부품 단종 문제 등이 현실적 과제로 떠오름에 따라 고속차량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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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지난 25일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부산지역 취약계층에 쌀을 기부하고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HUG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용호골목시장’에서 1600만원 상당의 지역 생산 쌀 4500kg을 구입해 부산희망드림센터를 포함한 4개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날 전달받은 쌀로 각 복지기관은 노인,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을 제공하거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HUG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한 기부활동이 취약계층 나눔은 물론 지역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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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지하정보 체계적 활용 위해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하정보의 체계적 활용과 지하 안전사고 예방 등 지하정보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산ㆍ학ㆍ연ㆍ관이 한자리에 모였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가 주관한 ‘2025 지하정보 포럼’은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K-GEO Festa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산ㆍ학ㆍ연ㆍ관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여는 지하정보의 활용성 제고와 차세대 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비전을 공유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국민대학교 김영욱 교수는 ‘SAR(Synthetic Aperture Radar)위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반침하 발생 예측 및 조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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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포럼'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열었다.LX공사는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 열리는 `2025 K-GEO Festa'에서 ‘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연구성과와 수행사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서울시립대 이지영 교수의 ‘일필지 지적도 개념 및 해외사례, 국내 도입 방안’ ▲신한대 이효상 교수의 ‘지적재조사와 입체지적’ ▲엘티메트릭 김상현 상무이사의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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