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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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공간정보 기반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콘퍼런스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K-GEO Festa에서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부의 SOC 예산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정책 기조를 반영한 이번 콘퍼런스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SOC사업 혁신을 주제로 도로ㆍ철도ㆍ도시개발·수도사업 등에 있어 기관 협업을 통한 미래형 신사업 상생모델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콘퍼런스에서 국가철도공단은 토지보상시스템 연계에 따른 협력성과, 한국수자원공사는 효율적인 수도 건설사업을 위한 협력방안에 따른 협력성과에 대해 발제했다.이어 한국도로공사는 토지 행정업무 미래! 디지털 路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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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회사 최초 LNG 직도입 매매계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프랑스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와 LNG(액화천연가스) 매매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토탈에너지스로부터 오는 2028년부터 연간 약 50만 톤의 LNG를 공급받는다.이번에 한국남동발전이 체결한 매매계약은 해외 원 공급사와의 직접 협상을 통해 경제적인 가격수준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되는 LNG는 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천포 3,4호기를 대체해 건설되는 고성천연가스발전소에 공급됨으로써 저탄소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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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탄자니아 보험규제청 고위급 대상 건강보험 제도 운영 역량강화 연수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5일부터 30일까지 탄자니아 보험규제청(Tanzania Insurance Regulatory Authority, TIRA) 고위급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탄자니아 보험규제청의 수요를 반영하여, 탄자니아의 보편적 건강보험 제도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탄자니아 보험규제청의 역할 정립과 핵심 인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지난 해 공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하여 수행한 '탄자니아 보편적 건강보험 지원사업'의 성과가 기반이 되어 탄자니아 측 요청에 의해 기획됐으며, 공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탄자니아 보건의료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중장기 로드맵 도출을 포함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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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깨끗한 농촌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 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23일 나주시 인근 농가와 영산강 일원에서 본사와 노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깨끗한 농촌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방치된 농가의 폐기물을 정리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aT는 이를 통해 나주 봉황면 농가와 영산강 산책로에서 생활용품과 농업용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농촌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홍문표 aT 사장은 “노사가 함께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플로깅으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가꾸며, 대한민국의 저탄소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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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은퇴경주마 승마대회 파이널 결승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5년 은퇴경주마 승마대회’ 파이널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파이널 결승은 지난 4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1차 대회와 7월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은퇴경주마들이 최종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이번 결승전을 통해 은퇴경주마들의 노력과 성취가 집대성되며, 경주마로서의 삶을 마친 말들이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이어가는 장이 마련된다.특히 이번 결승전은 단순한 경쟁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빠른 속도와 승부의 상징이었던 경주마들이 은퇴 후 승용·교감·치유의 동반자로서 인간과 함께 살아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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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서 ‘말산업관’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말산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농업·농촌 혁신이 만드는 성장과 행복”을 주제로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말산업관은 ‘농업과 삶’ 주제관 안에 꾸며지며,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포니 교감 체험 ▲말산업 정보 탐험존 등 관람객이 말과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포니 체험존에서는 관람객이 실제 포니와 교감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전문 인력과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한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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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가을 야간축제 '별밤馬중 페스티벌' 성료
가을밤, 렛츠런파크 서울의 하늘이 별빛으로 물들었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9월 6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펼쳐진 가을 야간축제 '별밤馬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축제 기간 6만 7천명의관람객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으며, ‘가을밤,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무엇보다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순간은 600대 LED 드론이 수놓은 ‘별이 빛나는 마사회’ 공연이었다. 아이들은 눈을 크게 뜨고 환호했으며, 연인들은 손을 맞잡고 가을밤 추억을 남겼다. 9월 7일과 14일 두 차례 열린 드론·레이저쇼는 매번 만석에 가까운 관람객을 모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가을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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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퀸즈투어 시작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보령라이트퀸 우승
지난 21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 국OPEN, 1,400m, 암말한정, 3세 이상, 총 상금 5억 원) 경마대회에서 부경의 경주마 ‘보령라이트퀸’과 정도윤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마사회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는 퀸즈투어 F/W 시리즈 제1관문으로, 중거리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국산 암말을 가리는 중요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14두의 경주마가 출발대에 선 가운데, 뜨거운 응원 열기 속 경주가 시작되었다. ‘보령라이트퀸’은 늦은 출발로 가장 후미에 자리 잡았다. 인기마 ‘크라운함성’과 ‘즐거운여정’, ‘글라디우스’가 선두를 이끄는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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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서 만나는 이색 말 체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가을을 맞이해 지난 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을 타? 말 타!’가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가을 타? 말 타!’ 프로그램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말과 관련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여 자연스럽게 말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포니 체험존 ▲포니 모험존 ▲포니 창의존 세 가지 존으로 운영된다. 가장 높은 인기를 끄는 포니 체험존은 포니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키 100cm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포니 타기’와, 포니와 함께 걷고 빗질하며 교감할 수 있는 ‘포니랑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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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추석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취약계층 나눔 실천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리 농수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렛츠런파크 서울 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환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직원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재단은 총 3,6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준비해 각 사업장 인근의 취약계층 593가구에 전달했으며, 행사 후 임직원들은 직접 ‘바로마켓’ 장보기에 참여해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 연 2회 명절선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 설날에는 수요자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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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ʻ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ʼ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5일 경북 안동시 임하 다목적댐 공원에서‘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의 준공식을 열었다.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는 설비용량 47.2MW 규모로 2021년 12월 국내 제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실시기관으로 안동시, 공동개발사로 한수원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해 지난 7월 30일부터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수상태양광은 육상태양광보다 발전효율이 높고, 육상태양광의 단점으로 꼽히는 환경 훼손을 최소화해 태양광 입지를 다각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수상태양광은 낮에는 수상태양광을, 밤에는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는 ‘교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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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추석명절 맞아 복지시설 3곳에 450만원 기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추석을 앞둔 지난 24일 전남 나주 지역의 아동센터, 계산요양원, 이화영아원 등 3곳을 방문해 4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 어린 나눔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시설의 명절 식재료와 생필품 구입에 활용되는 한편,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태고자 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나눔이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한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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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임하 수상태양광 5년 조기 준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5일,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다목적댐공원에서 47㎿ 규모 수상태양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해 금한승 환경부 차관, 권기창 안동시장,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김형일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믹스사업본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하댐 수상태양광은 지역과 주민이 협력해 조성한 국내 1호 집적화단지이자 교차 송전을 적용한 국내 첫 모델로 재생에너지 확산의 한계를 풀어가는 전환점으로 주목받는다. 본 사업은 재생에너지와 주민수익을 연동하는 ‘햇빛연금’의 대표적 상생 모델이다. 마을 법인이 투자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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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 준정부 3개 기관과 국제개발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 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고양 킨텍스에서 해외사업 개발 및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3개 기관은 ▲ 국제개발협력사업 관련 지식·역량·정보 공유 ▲ 민간기업 동반 해외 진출 관련 정보 공유 ▲ 각 전문 분야를 연계한 패키지 사업개발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공단은 대한민국 대표 철도 전문기관으로서 철도건설·기술 등 풍부한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28개국에서 96개 해외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협약 기관들 또한 △ 건설·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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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감사실, 내부통제 고도화 위한 토론회 개최
한전KDN 감사실이 지난 24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한 한전KDN 본사 감사실에서 2025년 제4차 한전KDN 내부통제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한전KDN 감사실의 ‘내부통제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은 감사실과 준법경영실 간 유기적·정례적 교류를 통해 내부통제·법무·청렴윤리 관련 내부통제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 4월에 출범한 회의체로 분기별 운영되고 있다.한전KDN 감사실은 지난 3차례 회의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실무진 위주로 운영되던 협의체 구성을 실장급으로 격상하고 내부통제 아이디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실질적인 이행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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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인도 뉴델리서 기술규제 세미나 및 기업간담회 개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 이하 국표원),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이하 주인도대사관)과 함께 인도 뉴델리에서 '2025 인도 현지 기술규제 세미나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KTL은 국표원 FTA TBT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매년 인도 현지에서 기술규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도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일부 국내 기업은 인도 진출 과정에서 관련 정보 획득, 언어 장벽 등으로 등으로 인해 인도 국영품질관리기관인 인도표준국의 BIS 인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내년 9월부터는 기계 분야 인증제도인 BIS Scheme-X가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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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GPTW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주관의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00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GPTW 코리아 주최로 서울 여의도 T-아트홀에서 열렸다.공사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00대’는 아시아 16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표준 신뢰경영지수와 조직문화에 대한 평가를 거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 100개 기업을 발표하는 행사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2월 열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Top2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아시아 평가에서도 대기업 부문 22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가족친화경영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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