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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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광복절 80주년 기념 기부활동 추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다가올 광복절을 기념하며 지난 12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복지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유원은 올해로 8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써주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 한유원에서 마련한 기부금은 양천구 지역복지재단인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10가구에 전달되어 이들의 생활 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어두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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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대상자 ‘특별교통안전교육’ 실시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2025년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에 대한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오는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별감면으로 행정처분(정지·취소) 면제를 받은 사람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시행하는 특별교통안전교육(법규준수교육) 6시간을 1개월 이내에 이수해야 한다. 의무교육 대상자는 미이수 시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특별감면에 따른 의무 교육 대상자에게 개별 우편통지하며, 대상 여부는 경찰청 교통민원24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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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베트남 당 서기장 국빈방문 계기 원전협력 파트너십 강화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원전 인력 양성 MOU 체결, 베트남 국가에너지산업공사(PVN) 경영진 면담, 원전시설 견학 등 다각적인 협력 행보를 통해 양국 간 원전분야 파트너십 본격화에 나섰다고 밝혔다.13일 한전에 따르면 방한 첫날인 지난 11일, 한전과 PVN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 임석하에 '원전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는 베트남 닌투언-2 원전 사업자인 PVN이 외국 기업과 체결한 첫 원전 협력 MOU로, 공동 실무그룹 구성과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을 통해 베트남의 원전 전문 인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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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CU·트립패스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 활성화 프로모션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BGF리테일('CU 편의점' 운영), 로드시스템(여권 기반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 운영)과 함께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즉시환급형 사후면세란 외국인 관광객이 물품 구매 시점에 환급액이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출국 전 별도 세금 환급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우선, 이날부터 올해 연말까지 CU 편의점에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570여 개 CU 편의점에서 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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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스마일게이트, 대전 드림아레나서 제3회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와 함께 지난 12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2025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어, 청소년 이스포츠 문화와 진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은 게임과 이스포츠에 관심 있는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해 이스포츠 경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문화와 진로를 폭넓게 경험했다.◆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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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위조·모방품 대응 위한 ‘K-푸드 인식 제고 캠페인’ 진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해외에서 K-푸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저가·저품질 위조·모방품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응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K-푸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 특정 제품과 유사한 디자인·제품명을 사용한 모방품 ▲ 한글 표기 등으로 한국산으로 오인될 수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캠페인 홈페이지(8월 14일 오픈 예정)에 해당 제품 사진과 제품명, 유통매장, 발견일시, 가격, 모방 의심 사유 등을 간단히 입력하면 된다. 해외 현지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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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자연재난 피해지역에 병입 수돗물 및 수도요금 감면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 가뭄과 같은 장기 기상이변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병입 수돗물 공급과 수도요금 감면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병입 수돗물은 집중호우, 폭염, 가뭄 등 재난 시 생활 불편을 줄이고 일상 회복에 필요한 힘을 보태기 위해 피해지역에 신속히 공급되는 비상 식수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여름철 재해로 인한 수돗물 공급 차질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 생산 공장을 통한 24시간 비상 생산·공급 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5월 15일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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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국내 유일 100% 바이오매스 친환경 발전소 전환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 영동에코발전본부가 과거 석탄화력에서 시작해, 현재는 100% 바이오매스 연료로 발전하는 국내 유일의 발전소로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2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 2017년, 노후 석탄 발전소를 우드펠릿 발전소로 전면 전환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으며, 이후 현재까지 연간 약 50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7,6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탄소중립 이외에도 발전부산물인 ‘바이오차’를 활용한 비료를 생산하는 ‘코엔바이오’를 통한 지역주민 고용, 시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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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경북 난임부부 의료지원으로 저출산 문제해결 앞장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와 함께 향후 3년 간 총 6000만원을 지원하는 난임부부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내 산부인과 의료기관이 부족하여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발전은 난임부부들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아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는 편광 현미경과 같은 고성능 의료장비를 지원하며, 동결배아 시술료를 분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경상북도 지역의 현안을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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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와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자간 협력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지난 11일 충남 청양군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충청남도,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Project.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서부발전은 2021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판로확대와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범위와 수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1·2·3차 산업의 융‧복합인 6차 산업 인증 지원 등 현장 수요 기반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망 사회적경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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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광복절 맞이 특집전 및 온라인 태극기 찾기 이벤트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광복 80년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국내여행 정보 통합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광복절 특집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집전은 여행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집전에서는 독립운동가의 고귀한 희생과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역사 유적지부터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곳 등 33개의 뜻깊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또한, 독립 정신을 조명하고 광복의 의미를 마음에 새길 수 있는 특별 전시 정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항일운동의 흔적과 저항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도보여행 코스도 선보였다. ▲3.1운동 전개 과정을 따라가는 서울 ▲일제 수탈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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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경북대-이음발달센터와 느린학습자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 및 이음발달지원센터와 대구 지역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느린학습자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대구 북구 이음발달지원센터 읍내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김성중 경북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장, 김혜진 이음발달지원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발굴된 이 사업은 지역 대학생과 1:1 매칭 후 인지 기능 향상, 마음 챙김, 동아리 활동 등 멘토링을 통해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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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상반기 영업익 5조 8895억원...전년 대비 131%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25년 상반기 결산 결과, 매출액 46조 1,741억원, 영업비용 40조 2,84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조 3,399억원 증가한 5조 8,89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연료가격 안정과 요금조정, 자구노력 등의 영향으로 ’23년 3분기를 기점으로 8개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전기 판매량은 0.05% 감소했으나, 판매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5.7% 상승해 전기판매수익이 2조 4,519억원 증가했다.연료비·구입전력비 부문에서 자회사 연료비는 1조 5,912억원 감소했으나, 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1,852억원 증가했다. 원전 발전량 증가에 따라 발전자회사의 석탄 및 LNG 발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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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한문희 사장, 부산신항역 철도 물류 시설 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일 부산신항 철송장에서 철도 물류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부산신항 철송장은 국내 최대의 수출항만인 부산신항의 컨테이너 국제 화물이 철도를 통해 수도권·중부권의 내륙 물류기지 간을 오가도록 하는 물류 집화 및 수송 시설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부산신항 북철송장역을 방문해 철송장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컨테이너 화차의 하역 작업을 점검했다.부산신항 철송장은 연면적 14만5000㎡에 총 12개의 선로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수송량은 약 476만 톤이다. 철도로 운송하는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약 60%인 하루 평균 11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물동량을 여기서 처리한다. 하역 작업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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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지역 어르신께 여름 나기 물품 기부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속되는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12일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으로 여름 나기 물품 나눔 활동에 나섰다.수서승무센터(센터장 신종식)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이날 사회복지관을 찾아 쿨 스카프 등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용품을 전달했다. 여름나기 용품은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 어르신들께 여름철 불볕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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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하반기 1200명 신규 채용…공공기관 최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20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코레일은 하반기 신입사원 1181명, 전문·경력직 19명 등 총 1200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2243명에 이어 하반기 신규 채용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다.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563명, 제한경쟁채용 618명(자격증 제한 214명, 고졸 335명, 보훈 50명, 거주지 제한 19명)을 선발한다.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사무영업(152명), 열차승무(115명), 운전(160명), 차량(246명), 토목(101명), 건축(50명), 전기통신(357명) 등 7개 직렬이다. 코레일은 이번 채용부터 열차승무 업무의 전문성 확보와 서비스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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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상반기 영업익 1조 2386억원..."부채 비율 큰 폭 개선"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5년 상반기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조 3,628억 원, 영업이익은 1조 2,386억 원, 당기순이익은 4,523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3억 원 증가한 20조 3,628억 원을 달성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 단가는 3%(0.66원/MJ) 낮아졌으나, 판매 물량이 4%(68만 톤) 늘어나며 매출이 증가했다.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조 3,873억 원에서 1,487억 원 줄어든 1조 2,386억 원을 기록했다.상반기 이자율 하락 등에 따른 도매공급비용 투자보수 감소(736억 원)와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 요금 지원금 증가(59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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