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선수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보상 체계를 확립하여, 경륜 경주의 질적 향상과 경륜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협약을 통한 총상금 인상 규모는 약 7억 원에 달한다.
이번 2026년도 상금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전상금 인상 및 성적상금이 일부 균등 조정되었다. 당초 공단은 노동조합측에 제시했던 상금 동결 입장을 철회하고, 지난 수년간 오르지 않았던 안전상금을 2만원 인상하였고,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따라 1, 2일차 경주의 성적상금을 균등하게 조정하였다. 이 외에도 대기후보 증원 등 다각도에서 선수처우 개선과 상금규모 증액이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동기부여를 위해 기존 인센티브 상금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경우 '추가 특별 인센티브 상금' 재원을 새롭게 확보하여 동기부여를 꾀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교섭대표위원으로 참석한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 상금을 인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안전상금 인상과 특별인센티브 제도는 좋은 경주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 생각한다." 며, "좋은 경주와 성과를 통해 특별인센티브까지 기쁘게 지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 교섭대표위원 정윤건 위원장은 "현재 경륜사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생한다는 목표 아래 노사가 서로 이해하고 협력한 끝에 상금교섭이 잘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현재 머물고 있는 단체교섭도 조속히 타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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