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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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디지털혁신 생태계 조성 위해 디지털서비스 개방 나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2025년도 상반기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디지털서비스 개방’이란 공공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디지털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함이다.올해 상반기, 한국마사회가 개방할 디지털 서비스는 두 가지이다.첫 번째는 ‘기승능력인증제 자격시험 신청·조회 서비스’이다. ‘기승능력인증제’란 승마이용자의 기승능력을 등급화하여 이를 인증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승마이용을 권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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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피학대 구조마 ‘유니콘’ 입양..."선진 복지 모델 만들어 나갈 것"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피학대 구조마 ‘유니콘’을 다시 품에 안았다.지난 2024년 10월 공주시 소재 목장에서 발생한 말 학대사건의 피해 마필 중 하나였던 유니콘이 지난 19일부터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됐다.2006년, 마사회가 승마용으로 독일에서 수입한 말인 유니콘은 이후 두 차례 소유자 변동 끝에 문제의 공주 소재 목장으로 이동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이곳에서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한 채 학대와 방치 상태에 놓였던 유니콘은 지난해 11월 극적으로 구조되어 경기도 이천의 임시 보호소에서 4개월간 생활하며 안정을 찾았으나, 24세의 고령이라는 이유로 입양자나 입양기관을 만나기 사실상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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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KDN 미래인재 발굴단’ 출범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20일 나주 본사 교육관에서 ‘2025년 한전KDN 미래인재발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한전KDN 미래인재발굴단’은 정부의 직무 중심 인사·조직관리 방향에 발맞춰 직무기술서 고도화, 채용설명회 전문 인력 운영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사람 중심의 인사관리에서 사람·직무 중심 인사관리로의 변화를 선도하게 된다.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세한 채용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채용을 추진하게 된다.‘한전KDN 미래인재발굴단’은 4개 본부별 4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무별 직원 집중 인터뷰를 통해 전력산업에 필요한 직군별 핵심역량을 도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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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건국대학교와 기후변화 대응 농수산식품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지난 20일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 안정적 먹거리 공급을 위한 기술과 정보교류 ▲ 기술개발과 인재 육성 ▲ 농수산식품산업 발전과 식품영토 확장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건국대학교는 2017년 동물생명과학대학과 생명환경과학대학을 통합한 생명과학대학을 통해 농수축산 분야 기술개발과 전문 인재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구소와 산학협력센터를 보유․운영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산물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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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GTX본부, 경부선·경인선 등 노후 방음벽 개량 추진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철도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부선·경인선 등 주요 노선의 노후 방음벽 개량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개량 공사는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총 15.8km 구간의 노후 방음벽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개량 개소는 경부선 노량진~대방 구간과 경인선 주안~도화 구간 등 25개소로 약 7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9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노후 방음벽 개량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니라 철도 인근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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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농가 이행점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는 3월부터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한 1만 2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이행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점검을 통해 저탄소 농업 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할 계획이다.‘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이 논에서 저탄소 활동을 이행하면, 이행 점검 후 ha 당 최대 113만 4000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전담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공사는 전담관리기관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를 지원해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적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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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인니 연구기관과 ‘안전 향상 워크숍’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립연구혁신청(BRIN) 소속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인니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향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ESS 안전성을 확보하고, 공동 연구 방안 등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도네시아 국립연구혁신청 에너지보존·변환 센터 연구원 8명이 참가했다.인도네시아 국립연구혁신청은 국립연구기관들을 통합해 국가연구개발 정책을 기획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대통령 직속 독립기관이다. 에너지보존·변환 센터는 ESS, 배터리, 태양광 등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 동안 연구원들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기후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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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신입직원 타운 홀 미팅’ 개최..."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앞장"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의 성창훈 사장이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조폐공사는 지난 18일 ‘신입직원 타운 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운 홀 미팅은 성창훈 사장 취임 이후 신설된 조폐공사만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사장이 다양한 그룹의 직원들과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간담회다.이날 미팅에서는 신입 직원들이 업무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 사업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디자인을 담당하는 한 직원은 최근 조폐공사가 론칭한 화폐 부산물 재활용 브랜드 ‘머니메이드’와 관련해 “향후 출시되는 신제품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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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해외원전사업 수주기반 강화 위한 국내 시공사 경험공유 워크숍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지난 20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신규 해외원전사업의 수주 기반 강화를 위해, 대우건설, DL E&C, 두산 에너빌리티, 삼성물산, GS E&C, 현대건설 등 팀코리아 시공사와 중동지역 건설사업 현지화 경험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참여사들은 중동 건설사업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지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현지화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먼저 한전의 중동지역 내 현지화 주요 요건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중동지역 현지화 운영 프로그램의 실적보고서 승인 과정과 주요 착안사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시장환경 및 산업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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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릉~동대구·부전 일부 열차 운행조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영동선 정동진역 인근 교량 공사와 관련해 강릉~동대구, 강릉~부전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코레일은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릉시 정동천교 확장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공사는 지난 2019년 태풍 ‘미탁’으로 인한 수해 등 여름철 상습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확장 공사로 올해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4월 7일부터 9일까지 영동선 강릉~동해 구간 일부 시간대 4개 열차의 강릉역, 정동진역, 묵호역 운행을 중지한다. 운행 중지되는 강릉~동해 구간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대상열차(총 4개) : ITX-마음 2회, 누리로 2회.자세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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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제지본부 특별안전점검 실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지난 19일 보안인쇄용지 제조 사업장인 제지본부(충남 부여 소재)에서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성창훈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CEO가 직접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량물을 많이 취급하는 제지본부의 특성을 고려해 중량물 취급 설비의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2024년도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점검에서는 ▲크레인 및 지게차의 비상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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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한전KPS와 에너지전환 교육 지원 협력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고용불안을 느끼는 협력사 근로자를 위해 직무 전환 교육을 제공한다.서부발전은 20일 전남 나주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 한전케이피에스와 ‘에너지전환 대응을 위한 협력사 근로자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직무교육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이들의 심리적 불안을 줄여줌으로써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의 일환이다.서부발전과 한전KPS는 태안발전본부 상주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60명 규모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목표는 에너지전환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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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국내 산업 품질경영 실태조사 산·학·연 좌담회’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지난 14일 한국표준협회 DT센터에서 국내산업 품질경영 실태조사 산·학·연 좌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국내산업 품질경영 실태조사는 산업표준화법 제31조의3에 따른 품질경영추진본부인 한국표준협회가 산업 품질경쟁력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디지털 품질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및 개선과제 도출을 위해 격년마다 시행하는 조사이다.금번 좌담회는 국방기술품질원 신상범 원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진종욱 원장, 삼성전자 김학상 부사장, SK텔레콤 홍승태 실장, 성균관대 신완선 교수, 인하대 김연성 교수, 대진대 임성욱 교수 등 산·학·연 품질경영 전문가가 패널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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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신서천 IoT 기반 항만시설 안전관리플랫폼 준공식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19일 수요일 신서천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 IoT 기반 발전소 항만시설 안전관리플랫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준공식에는 업무 협약기관인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넥스트코어 테크놀로지, 삼성중공업과 함께했다.중부발전에 따르면 IoT 기반 항만시설 안전관리플랫폼 연구개발 과제는 22년 8월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후 발전소 내 취약 설비로 인식되는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시작됐다.안전관리플랫폼은 항만시설 내 연료하역작업 위험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감지, 경보 체계 개발을 목표로 다섯 가지 주요 기능을 개발했다. ▶선박에 융복합형 어라운드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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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력시장 감시 우수회원사 선정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공정한 전력거래 활성화와 임직원의 전력시장 감시 관련 강한 의지 및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전력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김영산)로부터 ‘2024년도 전력시장 감시 우수회원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산하 기구로, 전기사업법상 금지행위와 전력시장에서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토대로 감시활동 결과를 종합해 2012년부터 매년 우수회원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전력시장 감시 관련 제도 운영 및 활동 전개 △전력시장 감시 관련 교육 시행 △전력시장 운영규칙 조항 보완・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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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위한 디지털 혁신 지속 추진
한국농어촌공사는 정부 디지털전환 기조에 발맞춰,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구현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과 ‘더 편리한 데이터 이용’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공사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업무처리 자동화 기술(RPA)’을 도입해 디지털 업무 체계을 구축하고 있다.‘인공지능(AI)’ 도입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농지 조사 업무에 ‘항공영상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도입해 시설물 12종을 자동으로 판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공지능에 법령과 사규를 학습시킨 ‘사규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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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모바일 레일플러스, ‘K-패스’로 등록하면 경품 드려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패스 등록 활성화를 위해 ‘레일플러스로 시작하는 내 생애 첫 K-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코레일은 지난달부터 모바일 레일플러스와 K-패스를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환급 혜택은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교통비의 20~53%를 최대 60회분까지 정립해준다. 또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7천 원까지 적립되며, 적립된 금액은 다음 달 충전 쿠폰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레일플러스를 첫 K-패스로 등록하고 경품 지급 기준금액(최소 3만원) 이상 사용 후 네이버폼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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