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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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초‧중‧고등학교 2학기 개학 맞아 학생승마 체험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는 초‧중‧고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승마 체험 지원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농식품부와 마사회는 미래 승마인구 양성과 생활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199개 승마장에서 승마 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전한 승마 활동과 학생승마 참여자의 기량 향상 동기 부여를 위해 기승능력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25년 학생승마 지원 대상 규모는 5만 6000명 수준으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10회 승마 강습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7월까지 4만 5000여 명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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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부산신항만 창고업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점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8월 20일 부산신항만배후단지 창고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이행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최근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옥외작업이 많은 창고업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관계자와 함께 물류 운반 작업 및 보관 창고 등 폭염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해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칙(물·그늘·휴식·냉방장구·응급조치)을 전파하고 이행하도록 당부했다.정종득 부산광역본부장은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이 사망재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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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한국경영학회 경영혁신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20일 1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7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시상식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경영학회 경영혁신대상’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탁월한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 경제 및 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9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융합학술대회에서 시상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발전량 감소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당기순이익 5,224억 원을 달성하고, 8년 연속 발전사 최저 부채비율(80.6%)을 유지하는 등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국산 풍력터빈 설치 100기 돌파, 신재생에너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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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지역 대학생과 함께 사이버 공격 대응 실전 모의훈련 실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을지연습 기간(8월 18일~21일) 중 국가정보원 지부와 합동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 본사에서 실제 해킹 상황을 가정한 사이버 공격·방어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충남지역 사이버침해 합동대응반’으로 구성된 방어팀, 그리고 건양대·대전대·한밭대 등 지역 정보보안 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공격팀이 실전과 같은 치열한 사이버 공방을 펼쳤다. 특히, 방어팀으로 참여한 합동대응반은 광역지자체(대전·충남)·경찰·공공기관 등 10개 기관이 2023년 출범한 사이버 위협 합동 대응 조직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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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세곡·강일·마곡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1614세대 모집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잔여 공가 303세대, 예비 입주자 1,311세대 등 국민임대주택 1,614세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세곡·강일·마곡 등 23개 지구와 고덕온빛채·위례포레샤인 등 14개 단지의 잔여 공가 303세대 및 예비 입주자 1,311세대를 대상으로 한다.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 전용 39㎡ 이하 보증금 약 3,000만 원, 임대료 약 25만 원 ▲ 전용 49㎡ 이하 보증금 약 5,000만 원, 임대료 약 33만 원 ▲ 전용 59㎡ 이하 보증금 약 6,000만 원, 임대료 약 38만 원이다.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상계장암지구는 거주지 조건 별도 적용)하는 무주택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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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극한호우 교훈 삼아 '국민 눈높이 재난대응 체계‘ 구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최근 연이은 극한 호우 대응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집중호우 피해 방지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로 전면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선책은 첨단 기술과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결합해 국민 눈높이의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 당시 ‘사전대비’와 ‘선제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호우 전에는 수리 시설물 사전 점검과 함께 저수지 저수율을 평균 58.7%로 낮춰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호우 기간에는 7,179명의 인력을 투입해 전국 3,181개 저수지와 824개 배수장을 운영하며 침수 피해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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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긴급 철도안전 강화 대책 회의 개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에서 발생한 철도 인명사고 대응과 사고예방을 위해 20일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열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부서장 및 현업 소속장들에게 열차 운행 중 주의할 곳과 안전 취약개소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 요소를 제거하고 특히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에스알은 19일 사고 발생 직후 전사에 안전긴급명령 및 안전경보를 발령했다. 임직원과 협력업체까지 사고발생에 따른 경계심과 규정 엄수를 전파하고 사고사례 교육 및 실태 점검을 지시했다.이종국 대표이사는 “어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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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국민 규제혁신 아이디어 실현 사업자 모집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모빌리티 분야 규제혁신 과제 실증에 나설 사업자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TS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국민 체감형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추진되며, 규제혁신 실증대상 과제는 지난 4월 진행된 ‘기획형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대국민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도출되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곡선형·삼각형 점형 점자블록 제작·설치 ▲실시간 혼잡도 기반 버스 탄력배차 시스템 ▲치매 어르신 등 스마트 교통복지 시스템 ▲AI(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가변형 주차·하역공간 운영 ▲AI 자율주행 보행보조기 공유 서비스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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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2025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인증수여식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시그니엘 호텔에서 2025 디지털고객경험지수(Digital Customer eXperience Index, 이하 ’DCXI‘) 1위 기업 인증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DCXI는 앱, 웹사이트, SNS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소비자가 경험하는 구매 전(Pre)–중(At)–후(Post) 여정을 조사해 수치화한 국내 유일의 지표다. 협회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CDTB(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와 함께 2023년 처음 개발했으며, 현재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디지털 고객 경험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전략적 혁신을 추진하는 핵심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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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청소년·장애인 지원시설에 리퍼 디지털기기 34대 기부
KOTRA(사장 강경성)는 19일, 사회적기업 리맨과 함께 학대 피해 청소년과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재생산 노트북·태블릿 PC·데스크탑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KOTRA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불용 PC와 모니터를 ㈜리맨이 수거·정비해 재생산한 뒤, 학대 피해 청소년 지원시설 ‘사랑이음’과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꿈자리보금자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노트북 15대, 태블릿 PC 15대, 데스크탑 4세트다.KOTRA는 불용 IT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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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시와 ‘ESG 기업동행정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19일 부산광역시와 'ESG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맺고, 산불 피해 농가와 부산시민을 잇는 특별한 상생 모델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 도심에는 시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가 조성되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의 영세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가 열리게 된다.'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이란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부산 낙동강 정원의 철새와 습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부산시의 대표 정원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사업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 양묘 농가와 부산시를 직접 연결하는 ‘도(都)-농(農) 매칭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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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5 마닐라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5 마닐라 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Expo, 이하 WOFEX)’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WOFEX는 필리핀 대표 국제 식품 박람회로,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브라질, 노르웨이 등 13개 국가관과 700여 개 글로벌 식품 기업이 참가하고, 8만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연일 성황을 이뤘다. 농식품부와 aT는 국내 수출기업 10개사, 지자체 1곳과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라면, 음료, 스낵, 주류 등 필리핀 수출 주력 품목을 선보였다. 나흘간 총 311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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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한국원산지정보원과 손잡고 美 관세 애로 해소
KOTRA(사장 강경성)와 한국원산지정보원(원장 김일권)은 19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수출기업의 관세·원산지 애로 해소와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세·원산지 정보 수집과 제공, 전문인력 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직면한 관세·원산지 관련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KOTRA와 한국원산지정보원은 각자의 보고서와 분석자료를 공유해,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관세·원산지·FTA·통상 규제 동향을 신속히 전파할 예정이다. 공유 대상에는 KOTRA의 ‘글로벌 이슈 모니터링’, ‘국가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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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치어테이너 테마 전북·부산 지역여행상품 출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치어리더 이다혜와 특별한 전북여행 상품을 출시해 대만 관광객 150여 명이 한국을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대만에서 활동하는 이다혜는 해외 진출 1호 치어리더로 대만 현지에서 가수로 데뷔,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1위에 오르는 등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사는 이다혜의 고향인 전북 전주를 함께 여행하는 상품을 기획했고, 대만 내 한국상품 최다 판매 여행사인 ‘콜라투어’를 통해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대만 관광객 150여 명은 이다혜와 함께 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을 산책하고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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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마이크로소프트와 '워터 포지티브' 달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국내 첫 공식 물 복원 파트너로 선정되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에 본격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8월,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양강댐 상류에 국내 첫 공동 물 복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워터 포지티브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환원하거나 재이용하는 물 복원 활동을 말한다. 최근 첨단산업의 성장과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워터 포지티브는 국내외 상장기업들의 물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적 실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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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ISO 14001 국제 환경 경영 인증 획득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 표준 환경 경영 인증 ‘ISO 14001’을 획득하고, 19일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 경영 분야 국제 인증으로, 조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을 실천하는지를 평가해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다.SH는 환경 경영 계획 수립 및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구축, 환경 경영 선포, 주요 사업과 중장기 이에스지(ESG) 전략 연계 등을 통해 환경 경영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유사 기관 사례 벤치마킹과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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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첫 한은법 개정안 발의... "한은 금통위에 노동계 인사 포함해야"
더불어민주당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노동계 입장을 대변하는 위원을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은법을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한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해 "금통위는 중요한 금융 소비자인 서민들, 특히 노동자를 논의 구조에 포함하지 못한다"며 "금리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노동계 의견도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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