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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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600호 입주자 모집 시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오는 25일부터 제7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HUG에 따르면 이번 제7차 공고는 서울, 인천, 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 지역에 전차 대비 20% 확대된 총 600호를 공급한다.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직접 매입하여 무주택세대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임차인은 HUG가 임대인이기 때문에 전세금 반환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으며,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신청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HUG 안심 전세포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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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년 국산마 품평회 및 어린말 승마대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장수승마장에서 ‘국산마 품평회 및 어린말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승용마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마 조기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승용마는 마장마술, 장애물, 종합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만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조련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승용마 조련강화 사업’을 통해 생산농가를 돕고 있으며, 한국마사회는 이와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품평회의 경우 스포츠말 부문은 4개 종목으로, 체형,보행,프리점핑 항목을, 레저말은 2개 종목으로 기승 여부에 따른 행동 등을 평가받게 된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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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국민의 시각에서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을 선발하고, 지난 15일 과천 본사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국민참여혁신단은 한국마사회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소통 창구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일반 국민이 직접 ESG 경영활동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 환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제4기 혁신단은 총 12명으로, 성별·지역·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물들을 선발해 참신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단원들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주요 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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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토니 조교사 통산 100승 달성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토니 조교사(30조)가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지난 8일 서울8경주에서 김태훈 기수가 기승한 ‘브라운골드’(한국, 거, 4세, 마주 이강운)가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과 함께 100승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토니 조교사는 2019년 9월에 데뷔한 이후 약 6년 만에 통산 100승을 달성하게 됐다. 데뷔 첫 해에는 자국과는 다른 조교 스타일, 낯선 한국생활 등으로 인해 고전하기도 했으나 이듬해 승률 10.9%, 복승률 24.5%, 연승률 37.3%의 안정적인 성적을 올리며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작년에는 221회 출전에 1위를 31회나 차지하며 승률 14.0%, 연승률 38.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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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마사지부터 수영까지"...경주마들의 여름 관리법
지난 일요일 수도권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온 것이다. 여름의 뜨거운 열기와 높은 습도는 사람은 물론 대부분의 생명체를 지치게 만든다. 트랙을 질주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경주마들 역시 예외가 아니다.여름철에는 말의 체온이 증가하고 호흡도 거칠어진다. 식욕이 떨어져 사료도 남기기 일쑤다. 결국 체력이 감소하고 운동능력도 저하되는데, 뜨거운 햇볕 아래 장시간 노출되거나 땀을 많이 흘리며 무리한 운동을 하면 탈이 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억대 몸값을 자랑하는 경주마들에게는 세심한 여름 관리가 필수다.격렬한 훈련을 마친 경주마들은 마치 프로 운동선수처럼 전문적인 케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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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서러브레드 마주 모집
“영국 수상보다 더비(Derby) 경주 우승마를 가진 마주가 되고 싶다”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이 했던 말이다. 그만큼 해외 선진국에서는 마주의 사회적 지위와 명예가 높으며, 실제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해 스티븐 스필버그, 알렉스 퍼거슨 전 축구감독, 만수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마주로 활동했다.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젊은 시절 아마추어 기수로 활동한 경력도 있고 애스콧 경마장과 목장을 소유할 정도로 경마를 사랑했고 두바이를 통치하는 알막툼 왕가는 고돌핀(Godolphin) 그룹으로 글로벌 경마계를 주도하고 있다. 오랜 기간 서양 상류사회의 전통과 명예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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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렛츠런파크 서울 2000m 접전 ‘제14회 스포츠동아배’ 개최
오는 22일 일요일 렛츠런파크(회장 정기환) 서울 제8경주에는 ‘제14회 스포츠동아배’가 개최된다. 경주조건은 2등급, 연령오픈, 2000m이며 총 순위상금은 9천만 원으로 우승마에게 4천9백5십만 원이 돌아간다.3세마부터 7세마까지 총 11마리의 경주마가 출사표를 던졌다. 압도적인 우승후보 없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력한 4두를 소개한다.■ 만대로(17전 5/3/2, 레이팅 70, 한국, 수, 4세, 갈색, 부마: 아임유어파더, 모마: 고운짓, 마주: 최성룡, 조교사: 서범석)지난해부터 중·장거리 경주에 꾸준히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온 ‘만대로’가 이번 스포츠동아배에서 2,000m 첫 우승에 도전한다. 직전 경주에서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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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 ‘마이드림데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 우승
삼관의 벽은 높았다. 지난 봄 KRA컵 마일과 코리안더비에서 연달아 우승해 2관을 달성하며 마지막 관문인 장관배에서도 최고 인기(단승 1.4배, 연승 1.1배)를 모았던 ‘오아시스블루’의 3관 도전이 좌절되었다.앞선 두 경주에서 쟁쟁한 라이벌들을 제치고 낙승을 차지한 바 있는 ‘오아시스블루’에 많은 경마팬들이 기대를 걸었지만 녹록치 않은 경주 전개 끝에 5위라는 아쉬운 결과에 그치고 말았다. 역대 삼관마인 ‘제이에스홀드(2007년)’, ‘파워블레이드(2016년)’에 이어 또다시 9년 만에 역사적인 삼관마가 탄생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집중된 상황에서 기수와 말이 느끼는 부담 또한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확실한 존재감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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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6월 18일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과 해양수산 우수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수산 우수 인재(옵서버, 해기사 등) 양성 협력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 협력 △우수 인재 대상 안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운영 중인 ‘해기사 양성 프로그램’을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옵서버 육성사업’과 연계시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양성하는 해기사를 대상으로 옵서버 진로를 안내하고, 옵서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한국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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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국 50개 초·중학교 대상 '2025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실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초·중학생 맞춤형 에너지 교육을 시행해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향상과 실천 중심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전은 에너지시민연대,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5년 미래세대 에너지교육'을 6월부터 10월까지 공동 추진한다. 한전과 에너지시민연대가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비는 한전과 가스공사가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학생 대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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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앙골라 교사양성학교 내 이러닝교육센터 준공식 개최
대한민국의 지원으로 아프리카 서남부 앙골라의 초등교사들과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미래를 향한 희망을 갖게 됐다. 교육 인프라 확충은 앙골라 농촌 지역 어린이들도 역량있는 교사들과 함께 이러닝, STEM 등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며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자립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17일 오전(현지시각) 앙골라 북서부 콴자 노르테(Cuanza Norte)주 루깔라(Lucala)시에 위치한 교사양성학교에서 이러닝 교육센터(E-Learning, STEM Building, 이하 교육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코이카는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사무소 겸임국 앙골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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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보상관리사협회, ‘보상 실무 역량 강화’ 위한 교육 실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지난 17일 사단법인 한국토지보상관리사협회(보상관리사협회, 회장 김원태)와 함께 지자체 공무원 및 공기업 보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토지·물건 기본 조사서 작성 실무’ 2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익사업 추진 시 손실 보상의 첫 단계인 기본 조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상관리사협회는 공익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정당 보상을 위해 보상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SH공사와 보상관리사협회는 앞으로도 교육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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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1위 기업 인증수여식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18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5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1위 기업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증수여식에는 1위로 선정된 19개 기업이 참여한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만족도 측정모델이다. 이 지수는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적책임(Social Responsibility) 등 5개 차원을 평가해 산업 부문별로 웰빙 만족도 1위를 선정하며, 2004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5년 KS-WEI 조사 결과, 전체 평균 점수는 65.53점으로 전년 대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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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유통원, 온라인판로 종합지원사업 참여기업 대상 MD상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온라인판로 종합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MD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판로 종합지원사업’은 참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단계 교육 및 컨설팅 ▲2단계 e-커머스 입점 및 광고지원 ▲3단계 TV 및 데이터 홈쇼핑 진출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 총 400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판로 종합지원사업’ 1단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MD 상담회는 6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시 서초구 ‘더 화이트 베일’에서 개최된다. 사업 참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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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라트비아 전력사와 차세대 배전망 기술협력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라트비아 최대 배전회사인 사달레스 티클스(Sadales Tikls)사와 ‘Grid-K ADMS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전력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8회 CIRED 제네바 국제 컨퍼런스’ 기간 중 체결됐으며,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비간츠 라진스(Vigants Radzins) 라트비아 사달레스 티클스사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의 Grid-K ADMS 기술 실증 ▲배전망 운영 효율화 방안 공동 연구 ▲유럽시장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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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호국보훈의 달 맞아 주한미군과 합동 봉사활동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시 서북구에서 주한미군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LH의 국가유공자 대상 사회공헌 사업인 ‘명예를 품은 집’의 일환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올해에는 주한미군과 함께해 그 뜻을 더했다.17일 LH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후손 주택을 방문해 약 8시간에 걸쳐 주택 개보수를 진행했다. LH 임직원과 주한미군 장병 등 40여 명이 참가하여 오래된 지붕과 데크, 처마 등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국가유공자 후손 김 모씨는 “뜻하지 않게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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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산불피해지역 되살리는 ‘희망열차’ 달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내달까지 ‘산불피해지역 되살리는 희망열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페스타-특별재난지역편’ 운영 기간에 맞춰 진행한다. 숙박세일페스타-특별재난지역편에서 산불피해지역의 숙박상품 구매 시 1인 1매 기준 최대 5만원 할인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코레일은 산불피해를 입은 5개 특별재난지역(경북 안동, 영덕, 의성/경남 하동/울산 울주)이 대상이며,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상품 이용 시 열차 운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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