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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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리스크관리체계 '리스케어' 추진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중소기업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리스크관리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리스크관리 철학인 '리스케어(RISKARE)'를 정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중기 리스크관리 로드맵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리스케어(RISKARE)’는 리스크를 단순히 회피하거나 억제할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성장과정과 유사하게 함께 관리하고 발전시켜야 할 반려적 존재로 인식하는 새로운 개념의 리스크관리 철학이다. 기보는 ‘리스케어’ 철학을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지난 4월 '리스크평가모형 및 조기경보모형 재구축' 연구용역을 공고하고, 리스크관리 로드맵을 실제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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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5)’서 한국관 운영
KOTRA(사장 강경성)는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김진오)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마트 자동화·로봇 전시회인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5)’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국내 혁신기업 11개사와 함께 유럽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본 전시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글로벌 자동화·로봇 산업의 대표 무대로, 올해 650여 개사가 참가하고 4만 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와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디지털화와 인공지능(Digitization & AI) ▲지속가능한 생산(Sustainable Production) ▲미래의 일(Future of Work)을 주제로, 로봇·스마트 자동화 기술이 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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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캄보디아 프놈펜서 미니 한류박람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프놈펜 미니 한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한류 인기를 활용해 동남아 소비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릴레이 행사로 ‘미니 한류박람회’를 이어간다.KOTRA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2024년 IMF 기준 경제성장률이 5.5%로 아세안(ASEAN)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평균연령 27.6세의 젊은 인구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우리 소비재 기업의 전략적 진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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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평, 캐나다 연구지원기관과 국제 R&D 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지난 2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연구지원기관인 Mitacs와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Mitacs는 캐나다 연방 및 주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간 R&D 협력을 촉진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특히, 연구인재 파견, 산학연 연계 및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 인공지능(AI), 첨단소재, 청정기술 등 양국이 강점을 보유한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공동 연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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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오는 23일부터 2025년 도민지원사업 공모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 지역사회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2025년 도민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3일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의 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하며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단체이며, 공모 분야는 △지역상생, △문화육성, △사회복지, △인재양성, △환경보전, △기타 공익 분야로 사업 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총사업비의 10% 이상은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한다.접수는 23일 오전 9시부터 7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JDC 홈페이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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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미래 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물관리 공감대 확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19일 대전 본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986년부터 2006년 사이 출생한 25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대학생은 물론 건설, 금융, 교육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구성원들이 포함돼 있다. 오는 7월부터 1년간 물관리와 관련한 현장 체험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의 전략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임원진과 간담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관심사와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임원진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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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SH공사 사장, 호국 보훈의 달 맞아 장애인 조정팀 격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20일 황상하 사장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미사경정공원조정카누경기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장애인 조정팀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2019년 4월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장애인 직장 운동 경기부인 장애인 조정팀을 창단했다. 현재 팀은 2015년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이 매설한 목함 지뢰 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와 특수전사령부 근무 중 희소 질환으로 시력을 상실한 남지현 예비역 중사 등 군 복무 중 장애를 얻은 6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팀은 2024년 주요 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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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ODA 산업기술 시험인증 분야 협력’ 체결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ODA 산업기술 시험인증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술표준과 국제인증 체계가 없어 글로벌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산업기술 시험‧인증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이카의 개발협력 전문성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인증기술 전문성을 더해 개도국의 무역기반 확대와 산업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시험인증 분야 ODA 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두 기관은 ‘파키스탄 태양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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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여성관리자 리더십 강화 교육 시행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지난 19일 한유원 목동 사옥에서 재직 중인 여성 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 리더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여 한유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21명의 여성 리더가 참여해, 전문 강사의 강연을 통해 여성 리더가 가진 강점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마인드셋과 자신만의 성장 포인트를 갖추는 방법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 관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통과 공감이라는 여성 관리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우리 기관에서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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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자동인식 및 데이터 캡처 분과 국제표준회의 총회' 개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을 받아 '자동인식 및 데이터 캡처 분과(SC31) 국제표준회의 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디지털 제품 여권(이하 DPP)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제품의 전 생애주기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추적할 수 있는 국제 표준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제품에 내장되는 전자태그(RFID), 바코드, QR(Quick Response)코드 등 자동인식 기술은 DPP 구현의 핵심 기반으로 관련 기술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무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발맞춰 이번 총회에서는 DPP의 글로벌 도입에 대비한 국제표준 논의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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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부문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을 열고 오는 7월 31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3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순간(MY PICK MY KOREA)’이다.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전 과정 전문가심사와 일반 국민 참여 심사를 병행한다. ▲대상 1점(대통령상, 상금 500만 원) ▲금상 3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 ▲은상 3점(공사 사장상, 상금 200만 원) ▲동상 3점(공사 사장상, 상금 100만 원) ▲입선 90점(공사 사장상, 상금 30만 원) 등 총 100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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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남동발전·한전산업개발과 감사·청렴 분야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허정환)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상임감사위원 백상원), 한전산업개발(상임감사 박일권)과 감사 및 청렴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감사 분야의 전문성과 특장점을 바탕으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활성화해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체결됐다.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은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교차‧합동감사 운영 등 감사 협력 △ 우수 감사사례 벤치마킹 및 감사제도 공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내부통제 운영 △이해충돌방지 점검 및 관리를 위한 협력 등 세부 방안을 수행해나갈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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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aT 홍문표 사장,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문표 사장이 지난 19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aT 도쿄지사는 ‘K-Food in JAPAN’ 특설부스를 운영해 일본 내 정치‧경제‧문화‧언론 등 각 분야 주요 인사들에게 K-푸드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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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2025년 SEMAS 청년혁신협의체’ 발대식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9일 오후, 대전 공단본부에서 ‘2025년 SEMAS 청년혁신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청년혁신협의체는 공단 내 4급 이하 비보직자 중 업무에 대한 열정과 우수한 근무태도를 갖춘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내부 혁신조직인 ‘MZ보드’와 ‘혁신이끄미’를 통합하여 운영한다.지난해, MZ보드는 기관 주요 현안과제 18건을 발굴하여 이 중 14건을 실무에 반영했으며, 혁신이끄미는 내부직원 대상 챗GPT 활용업무집을 제작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청년혁신협의체는 고객 중심의 혁신행정을 실현해 국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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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상반기 경정 최강자는 김완석선수 'KBOAT 경정 왕중왕전' 우승
2025 상반기 경정 최강자는 김완석이다. 지난 19일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2025 KBOAT 경정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완벽한 인빠지기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19일 양일간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올해 1회차부터 지난 23회차까지 평균 득점 상위자 12명이 출전하여 자웅을 가렸다. 연말 그랑프리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큰 대회인 만큼 간판선수들의 명승부를 기대하는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첫 번째 예선전이 열렸다. 애초 어선규가 1위 후보로 기대를 모았지만, 0.28초의 늦은 출발로 흐름을 주도하지 못했고, 선회도 깔끔하지 못했다. 그때 어선규가 밀려난 틈을 노린 김완석이 역습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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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부산경남본부,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열차 테러 가정한 실전훈련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재훈)는 6월 19일 부산역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종합훈련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열차 테러, 역사 내 혼잡, 시설물 피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훈련에는 부산지방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부산중부소방서, 부산동구청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했다.특히 객차 점거와 사제폭발물 설치 상황을 중심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인명 구조와 고객 대피, 사고수습본부 운영, 시설물 복구 등 전 과정을 실제처럼 전개했다. 또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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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파키스탄 사무소 개소 15주년 성과 공유회 개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파키스탄에 사무소를 개소한 지 15주년을 맞았다고 19일 밝혔다. 코이카는 지난 15년간 물·보건, 에너지,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파키스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코이카는 이날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모벤픽 호텔에서 ‘코이카 파키스탄 사무소 개소 15주년 기념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현지 정부와 공여기관, 수원기관·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이카의 파키스탄 사업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코이카의 중점협력국인 파키스탄은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물자 지원을 제공한 상위 7개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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