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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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10회 연속 녹색기업 지정 달성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인천발전본부가 발전사 최초․최장기인 10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인증받아 지정서 전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녹색기업 제도는 환경오염물질 저감,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및 녹색경영체제 구축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실적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정은 인천발전본부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최신 방지시설 도입 및 설비개선에 대규모 투자를 시행하고, 연료전지 폐열 재이용 및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 설비를 확대 운영하여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 결과이다.인천발전본부는 복합발전기 1,2호기에 총 123억원을 투자해 최신 저NOx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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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임직원 고충 해결 위한 법률교육 및 상담 지원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의 개인적인 법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법률교육 및 1:1 무료 법률상담’을 대전 본사에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법률교육 및 1:1 무료 법률상담’은 개인적인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한 ‘전세 사기 무료 법률교육 및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 다양한 주제로 확대해 분기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1분기 프로그램에서는 ‘상속’을 포함한 가정 관련 주제로 공단 법률고문 중 해당 분야 변호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임직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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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저소득 연금수급자 위해 2억 2000만원 후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강흥구)은 27일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2억 2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의 독거 연금수급자(이하 저소득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단은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통해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저소득 연금수급자 5만 4천여 명에게 39억 원 상당의 생필품, 주거 안전용품을 전하고,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4,000여 명의 저소득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상자는 전국 112개 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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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립수산과학원과 연구 및 기술협력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국립수산과학원과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해양 환경 분야 모니터링 정보 및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와 관련한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양측의 연구시설과 장비 등을 이용해 우리나라의 해양수산과학기술 부문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한수원은 발전소 냉각수로 사용하는 해수를 지속 관측함으로써 미래 기후변화를 예측해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며, 해파리와 같은 해양생물 출현 등 해양 관련 자연재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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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우리투자증권, 국제감축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KOTRA(사장 강경성)와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27일 KOTRA 본사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참여기업의 성공적인 이행 지원 △금융·비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업 대형화 촉진 △국제감축사업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국내 기관 및 민간 기업의 참여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KOTRA는 올해 70억 원 규모의 국제감축사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타당성조사 단계부터 국내기업과 금융사 간의 투자모델 공동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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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추열 기수, 서울 제10경주서 우승..."통산 500승 달성"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10경주에서 장추열 기수가 ‘영웅부활’과 함께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개인 통산 500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장추열 기수는 2010년에 데뷔한 실력파 기수다. 특히, `23년 10월, 400승을 달성한 이후 불과 1년 반만에 100승을 더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데뷔 초창기에는 한 자리 수 승률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었다. 하지만 `18년, 65승이라는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한 후부터 꾸준히10% 이상의 승률을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20%대의 눈에 띄는 승률을 기록하며 경마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있다.장추열 기수는 500승 달성 직후 인터뷰에서 “오늘 우승할 수 있었던 건 말의 컨디션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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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동아일보배, 뒷심 돋보인 ‘글라디우스’ 짜릿 역전승
지난 23일 일요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서울 제8경주에는 ‘제28회 동아일보배(L, 1800m, 혼OPEN, 3세 이상, 암말 한정, 순위상금 3억 원)’가 개최됐다. 우승은 ‘글라디우스’(국1, 4세, 마주 김기종)와 장추열 기수가 차지했다.동아일보배는 ‘퀸즈투어 S/S(Spring/Summer)’ 시리즈 경주의 첫 번째 경주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경주는 각각 뚝섬배(4월)와 KNN배(5월)로, 해당 3개 경주의 누적승점이 가장 높은 말이 상반기 암말 최우수마로 선발되어 1억원의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여왕’의 자리로 가는 첫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이날 경주에는 서울 소속 10두, 부산경남 소속 4두 총 14두가 출전했다. 긴장감 속에 출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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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년 신규 면허시험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25년도 더러브렛 조교사‧기수 신규 면허시험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면허시험은 더러브렛 조교사 7명 이내, 기수 8명 이내 규모로 시행되며 4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학과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조교사는 경주마를 훈련시키고 마필의 경주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육‧관리하는 직업이다. 만 27세 이상 62세 미만으로 ‘조교사 면허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 한국마사회가 제시하는 기수기승경력‧마필관리경력 등 요건을 갖춘 경우에만 조교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기수는 경주마를 타고 경주에 출전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만 15세 이상 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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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년만에 유리천장 깬 ‘경주로의 여왕’ 김혜선 기수
지난해 12월, 한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레이스인 ‘그랑프리(G1)’에서 한국경마 최초로 여성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102년 한국경마에 길이길이 기억될 역사적인 순간을 만든건 바로 ‘경주로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혜선 기수.평상시 넘치는 끼와 센스가 반증하듯 어릴 적 연예인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도 했다는 김혜선 기수는 150cm이라는 작은 키와 작은 체구 때문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런 조건을 확실히 살릴 수 있는 ‘기수’라는 직업을 택하며 인생의 반전을 맞았다.타고난 신체조건과 빠른 두뇌회전에 ‘악바리 정신’으로 무장한 그녀는 기수양성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17년 여성기수 최초 대상경주 우승, ’21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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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 베이비 페어’서 신혼부부 위한 ‘미리내집’ 소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예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와 접점 확대를 위해 ‘마곡 베이비 페어’에 참가해, 장기전세주택II ‘미리내집’을 소개했다. ‘미리내집’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 정책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으로,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저출산 대응 정책이다.SH공사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 ‘마곡 베이비 페어’에 부스를 마련하고,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의 미리내집을 소개했다고 밝혔다.SH공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 아파트형 미리내집 ▲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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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고객 부담 완화 위한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 선착순 접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고객의 에너지 절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을 올해도 시행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한난에 따르면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은 한난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고객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사업’을 고객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핵심 메시지를 담아 브랜드화한 것으로서, 고객 설비개선을 통한 난방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한난은 올해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 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등 고객 설비 개선 지원을 위해 총 13억원을 투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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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사, 노사 상생의 ‘첫걸음’ 내딛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가 노사가 2025년 임금 및 단체교섭을 시작하며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LX공사 이주화 부사장, 위경열 노동조합 위원장 등은 지난 26일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임금 및 단체교섭’을 개최한 가운데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는 노동조합은 2025년 임금 협상 등 16건의 요구안을 제시했으며, 공사 측은 주 36시간 근무제 실시 등 18건을 요구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노사는 회사의 미래와 성장을 위한 상생의 정신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교섭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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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조상현 대표이사 사장 선임
코엑스는 지난 26일 이사회(의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및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20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조상현 前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코엑스에 따르면 신임 조상현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와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부산대학교 무역학과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했다. 1990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해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장과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을 역임하며 국제 무역․통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조상현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코엑스가 전시컨벤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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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전-코레일-SH, 성공적 복합개발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전력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의 심장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2031년 입주 시기에 맞춰 전력 공급,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는 초고층 랜드마크를 비롯해 대규모 업무시설 도입이 예정됨에 따라 2031년 이후에는 현재 운영 중인 154kV(킬로볼트) 규모의 특고압 변전소 1개소 외 동일급 변전소 1개소에 대한 추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주요 도로망에 근접하면서 주거지와 떨어져 전력망 설치가 용이한 필지를 전력공급부지로 한전에 공급, 특고압 변전소 2개소를 지하에 이·신설하고 지상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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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현장 찾아 추락사고 예방캠페인 진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화성태안3 B3 블록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를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심전도, 맥박 등 생체데이터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부터,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중대위험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등이 추진됐다. 특히 타워크레인, 리프트, 비계 등 추락 위험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수칙 전파와 더불어 LH가 자체 개발한 안전사인물 설치도 진행됐다. 안전사인물은 근로자들이 위험 구역을 명확히 인식하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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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메타버스 기반 비상대응 훈련시스템으로 사고 훈련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어 가상공간에서 국민과 함께 철도 안전을 만들어가고 있다.2016년 12월 개통한 고속철도 SRT는 평균 깊이 50~70m, 길이 50km에 달하는 대심도 구간인 율현터널을 매일 122~132회 왕복 운행한다. 국내 최장 터널로 꼽히는 율현터널은 구조적 특성상 열차화재와 같은 재난상황이 발생 하면 승객 대피에 한계가 크다.특히 시속 300km 이상 고속으로 운행하는 열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은 위험성이 더욱 크다. 하지만 주간에는 고속철도가 운행하고 야간에는 정비로 인해 현실적인 현장 훈련이 어려워 시공간적인 제약이 따른다.이에 에스알은 2023년 국내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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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모빌리티지원센터, 모빌리티 혁신·활성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국내 최초로 ‘모빌리티지원센터’로 지정, 국내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한편 모빌리티(Mobility)의 개념을 국민께 알리기 위한 소통형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TS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제7조에 따라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가 전담기관인 ‘모빌리티지원센터’로 2023년 10월 지정됐다.TS는 모빌리티지원센터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추진을 비롯해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지자체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지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는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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